전세계적으로 아토피를 비롯해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는 아이들과 성인들이 많아지면서
끊임없이 화두가 되고 있는 아토피관련 제품들입니다
하지만 화장품은 단시간에 피부 트러블 치료를 위한 의학적 효능과 효과가 있는 의약품이 아니라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또한 그리고의 화장품 전성분 분석은 현 아로마테라피를 전문으로 하는 천연화장품 전문회사 소속으로
화장품을 연구하고 제조하는 연구원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으로 화장품을 평가하거나 선택의 기준이 아닌
참고의 자료로 봐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들 제품으로 전성분에 대한 문의가 많은 "로고나의 베이비 아토" 제품입니다
독일 제품으로 베이비 아토 라인은 우리나라를 겨냥하고 출시된 제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토(ato)"라는 단어는 저희 나라 화장품에서 즐겨쓰는 단어잖아요..
그리고 외국 제품의 경우 화장품 전성분을 조회하는 곳에서 이 제품이 나오지 않은 것을 보면 그런 듯 합니다..
독일 로고나의 베이비 라인의 특징이라면 카렌듈라오일을 주성분으로 내세우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토(ato)라는 단어보다는..케어(Care)라는 뜻에 가까운 플레게(Pflege)란 단어를 선택하는 듯 합니다
베이비 아토에서는 호호바씨오일을 주성분으로 합니다
로고나의 베이비 아토 또한 플레게 로션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는데요..
해외 전성분 사이트에 명시된 전성분부터 보겠습니다
Logona Baby Pflege Lotion
그리고 로고나 베이비 아토 전성분
정제수, 호호바씨오일, 올리브오일, 글리세린, 글리세릴스테아레이트시트레이트, 소르비탄스테아레이트,
스위트아몬드오일, 카카오씨드버터, 쉐어버터, 향료(천연에센셜오일), 디포타슘그리시리제이트, 잔탄검,
글리세릴카프릴레이트, 슈크로오스 코코에이트, 소듐레블이네이트,
소듐이니세이트, 토코페롤, 소둠락테이트, 락틱애씨드
전성분을 살펴보면 로고나의 베이비 플레게 로션과 크게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베이비아토의 향료 부분을 천연에센셜오일이라고 명시 하였는데
천연에센셜오일 중 베이비 플레게로션처럼 저먼캐모마일오일이 씌였으면 명시해 주는 것이 맞습니다
또한 제가 이 제품을 써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무향은 아닌 것 같고
써 보신 분들이 바닐라파우더향 같다고 하시는 것을 보면 향료 부분에서 일부 프로그란스가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 제품의 경우 향료부분에서 대부분 천연에센셜오일이 들어갔다고만 언급을 하는데
화장품 전성분에서 천연에센셜오일 부분은 학명을 적게 되어 있고 저희 나라의 경우 ~오일 이라고 명시가 됩니다
천연에센셜오일과 프로그란스는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엄청난 가격 차이가 있으니까요..결코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로고나의 베이비 플레게로션의 경우 케이스가 파스텔 계열의 파란색인 이유 또한
저먼 캐모마일의 색을 연상하게 되는 것처럼 말이죠..^^
로고나의 베이비아토는 미네랄오일이 아닌 호호바씨오일, 올리브오일, 스윗아몬드오일, 카카오씨드버터, 쉐어버터 등
주요 베이스성분으로 식물성오일이 씌였습니다
보습 성분으로는 글리세린이 사용 되었지만 전성분상의 호호바씨오일과 올리브오일 뒤에 글리세린이 배치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보습 제품의 경우 정제수 다음으로 글리세린이 배치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다행히 식물성오일이 글리세린 보다는
함량이 많은 듯 합니다
보습 성분으로 자주 등장하는 글리세린은 저또한 자주 사용하는 원료 중 하나로 저렴하면서 효과가 좋은 원료입니다만
너무 많이 사용되면 제품의 끈적임을 줄 수 있고 그러한 끈적임을 상쇄하기 위해 디메치콘과 같은 실리콘계열이 들어가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성분이 많이 함유된 제품의 경우 처음 발랐을 때는 촉촉한 보습력에 반할 수 있지만
근본적인 피부개선을 가져올 수는 없다는 점으로 무엇이든지 너무 과하지 않고 적당하게 들어가면 좋겠지요...
반면 주요베이스 성분으로 식물성오일이 들어가고 글리세린과 같은 보습성분이 적당히 들어간 제품의 경우
다소 건조한 느낌을 줄 수 있지만 너무 과한 보습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꾸준히 씌게 되면 우리 피부는 너무 많은 보습성분에
노출되면서 피부 자체내에서 생성되는 천연보습인자를 비롯해 스스로 자생력을 잃어 나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아가들에게는 너무 과한 보습성분보다는 식물성오일이 많이 들어간 점은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방부시스템으로는 파라벤류, 페녹시에탄올, 이미다졸리니닐우레아, 이소프로필알콜 등이 들어가지 않고
글리세릴카프릴레이트가 사용된 듯 합니다
글리세릴카프릴레이트는 에코 서트를 받은 방부 시스템이지만 단독으로 방부 어려움이 있어서 다른 방부 시스템과
같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글리세릴카프릴레이트 또한 글리세릴운데실네이트와 짝을 이루어 방부로 많이 씌입니다
가격면에서 적은 가격이 아니기 때문에 제조 입장에서 보면 마케팅 측면을 고려해 에코서트 원료를 일부 사용하고
저렴한 방부시스템을 함께 사용해서 제품의 안전을 고려합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아토피에 좋은 천연에센셜오일이 정확히 명시 되었으면 하지만
베이비 아토는 식물성오일을 주성분으로 이상적인 제품인 듯 해요
로고나의 베이비아토 전성분에 대해 지극히 개인적인 전성분 분석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