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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소원대로 주말부부 하겠다는데 내가 뭘 잘못했나요?

딸바보 |2013.06.13 17:59
조회 19,658 |추천 69

아니 와이프 자기 직장 그만 못 두겠다.

내려갈려면 혼자 내려가라 한발도 물러서지 않아서 와이프 말대로 하는데 왜 욕얻어먹어야 하나요?

단지 바뀌는게 있다면 딸아이가 처가집에서 이제 우리부모님이 보살핀다는것 빼고는요.

아니 딸아이는 꼭 엄마가 데리고 있어야 하는 겁니까?

우리 부모님은 손녀를 구박하고 못살게 군답니까?

본인이 죽어도 못내려가겠다고 하니까 아내 말 따라주는 건 데도요.

와이프 혼자 있으니 아파트 굳이 아내 혼자 쓰는건 낭비 아닌가요?

와이프도 처가집에 있으면 편하니까요.

 

그리고 내려가면 언제 올라올지 기약 없습니다.

승진이야 약속이 되어있겠지만 다시 서울로 올라간다 그건 장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언제나 일이 잘 풀리는 건 아니니까요.

아 버티고 안 내려가는 방법도 있겠지요. 막바로 잘리지는 않겠지요.

그러나 직장에서 상사권유를 무시하면 어찌되는지는 다들 알 겁니다.

 

아니 나는 혼자내려가서 양육비 부쳐야 되는건 당연한거고

와이프 혼자서 처가집에 있으면 내가 죽일놈입니까?

와이프에게 양육비도 부치라고 할 겁니다.

본인도 혼자 남겨져서 돈 벌고 돈 부치는 심정을 알아야 합니다.

 

단지 바뀌는게 있다면 우리 딸아이를 이제 친가에서 돌봐준다는것 뿐입니다.

처음에 와이프가 안 따라가고 딸아이랑 처가에 남겠다고 할 때도 내 욕을 하더니

이제는 제가 딸아이 데리고 친가에 가겠다고 할 때도 제 욕을 하네요.

 

저는 와이프 말을 따라 줬을 뿐입니다. 이제 와이프의 선택만 남았습니다.

와이프와 처가댁에도 그렇게 말을 했습니다.

2년동안 고생하셨으니 이제 조금 쉬시고 딸아이 저희집에서 좀 돌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지방에 내려가면 출퇴근 시간이 짧아서 딸아이와 시간좀 더 보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모르겠네요.

추천수69
반대수9
베플뭐지|2013.06.13 20:01
밑에 댓글 답이없네. 본인 편하자고? - 회사에서 가라는데 버틸수있냐? 본인이 조금 불편해도 와이프와 딸이 행복하게 해주라고? 어떻게?? 방법을 써야지? 일단 남편이 지방 내려가는건 기정사실이야. 혼자가겠다고 해도 마누라가 난리치고. 같이 가자하니 이기적이라고 난리치고. 딸에랑 같이간다해도 난리치면. 뭘 어찌 해줘야함? 사표씀?? 그리고 시댁 옆에산다고 시집살이라 한다면 지금까지 처가옆에서 살았으니 남편은 처가살이 한거야??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딸을 꼭 엄마랑 떼 놓고 싶냐고? 엄마가 딸을 아빠랑 떼 놓으려고 하는건 안보임? 인생을 어찌살면 저렇게 편협한 사고가 나올수 있는거지?
베플판년|2013.06.14 17:09
판년들이 지금 조카 잘못생각하고있는게 뭐냐면. 이남편은 여자한테 니 돈 조금버니까 넌 입닥치고 따라와 상황이 아닌걸 모르는게 문제, 실질적으로 가계의 대부분을 책임지는 가장으로서 가정을 지키기위해 직장에 계속있으며 좋은 급여를 받고자 어쩔수 없는 선택을 해야하는건데 것다 대고 배려가 없다는둥 헛소리를 지껄이면 어쩌냐. 누가봐도 가정을 위해 여자가 조금의 배려심을 보여야 하는거 아냐 여자는 솔까 중소기업 150 조건 새로구하는거 조카 쉬울텐데 그거 하기 귀찮고 친정옆에있는건 좋고 시댁옆음 싫다고 조카 이기부리고 있는거라고 가정 생각도 안하고 배려가 없고 이기적인게 남편이 아니라 아내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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