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아주 어이없는 일을 겪어 올립니당
모바일이라 횡설수설 할수도 있는데..ㅠㅠ
일단 읽기 편하시라고 음슴체 쓰겠음!
21살인 글쓴이는 지방에서 올라와
지금 타지에서 대학을 다니다 취업준비를 하고 있음!
취업준비를 하면서 짬짬히 돈을 벌고자
캔x아 라는 카페에서 알바를 하게 되었음 ㅎㅎ
면접을 볼때까지만해도 특별히 이상한점은 없었음..
글쓴이는 일단 알바 공고에서부터 시급은 최저임금 4860원 이라는것을 알고 들어옴!
근데 점점 근무환경이 안좋다는걸 알게됨..
시급은 최저임금이 아닌 4500원
시간은 오픈부터 마감까지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빙수메뉴,식사메뉴,쥬스메뉴등 캔x아는 참 다양함
그 메뉴들을 나혼자 만들고
주문을 나혼자받고
홀청소와 주방청소와 과일다듬기와 오픈부터 마감을 모조리 다 나혼자 함
고로 직원은 글쓴이뿐...
그냥 가게를 나혼자 운영을 하는거라해도 무방함
이런 근무형태는 진짜 처음봄
글쓴이 중학생때부터 갖은 알바를 다 함
많다면 많은 경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알바는 처음임..
주방과 포스를 왓다갓다하는 내남친은
시급 6000원을 받고 일하는데....
점점 글쓴인 모든 가게 관리를 혼자 떠맡는 말하자면 거의 점장급 일을 하면서 4500원이라는 시급에 의문을갖게됨
그러나 어차피 교육을 받고있는중이고
메뉴를 통달해버린 이후에 알게된사실이기 때문에
참고 해보려 함!!의지!!
근데..전에 일하던 알바언니에게 이상한 소리를 들음
첫달 적립금이라해서 10만원을 뗀다는것임
6개월을 일하게되면 돌려 주는데
6개월을 못채우고 그만두면 그돈은..
사장몫이라는거임
그 알바언니는 나에게 2주 인수인계를 해주고
그만두게되었는데 4개월을 했기 때문에 끝까지 못받앗다고함.
그리고 면접날부터 일을하게 되었는데
면접날 이라는 명목 하나로 그날 일한 돈은 안준다고 했다고함 이게 말인가 방구인가..
그.러.나
사장님의 횡포는 여기서 끝이 아님..ㅠㅠ
글쓴이 일하고나서부터 갑자기 배가 너무 아픔ㅠㅠ정말 너무 아픔
병원을 감..
신장 염증과 역류성 식도염이 같이온거임
여기서 잠깐!
신장염증이라 함은 콩팥이 제기능을 하지 못해서 엄청난 고통이 동반되는 그런 증상임..이게 심하면 평생 혈액투석을 받으며 살아가야 한다고함...ㅠㅠ무서움..ㅠㅠ
그리고 역류성 식도염은 거의 다 알실거같음!
속쓰림 호흡곤란 명치아픔등의..그런것임
근데 글쓴이는 여태 알바하면서 점장님이나 사장님에게 민폐를 끼친적이 한번도 없음!
근태 인정받은적도 많아서 자부심도 느낌!
그래서 아파서 쉬겠단 말도 사실 죄송스러웠음ㅠㅠ일단 참았음..참고 또 참았음
근데 우리 매장에 손님이 정말많음.
100테이블도 넘게 혼자 받고 그럼..
여름철이라 빙수가 정말 잘나감
제빙기 얼음이 동날정도로 손님이 주말뺨치게 평일도 바쁨.
몸이 점점 안좋아지는걸 느끼고,
손님은 이렇게 많은데
모든걸 혼자 하려니 너무 힘듦..
근무환경이 이대로는 너무 너무 안좋다는걸 느낌.
사장님께 여쭤봄 최대한 예의를 지킴
글쓴이:사장님 저 이래이래서 병원좀 가야될거같은데요..
사장님: 안가면 큰일나니? 너아니면 누기 가게를보라는거야 너 그만둔다는 소리면 애 구해서 2주 인수인계하고 그러고 나가야지
...
물론 틀린 소린 아님
당장 대타도 없고 일할사람이 와도 배울게 많아서 힘들꺼라는거 글쓴이도 잘 알고 있었음.
근데 사장님의 저 안가면 큰일이라도 나냐는 듯의 말과 말투에 인격적으로 너무 치욕스러웠음.
돈을주고 나를 고용한것이니 그 댓가의 일을 하는건 당연함. 그러나 직원의 몸상태는 전혀 자기는 상관이 없고 아파도 일을 하라는 저 태도에 정말 너무 의아했음.
진짜 일할 마음이 뚝떨어졌음.
그리고나선 약속아니니? 약속을 어기면 안되지 어디 병원을 간다는거야 라는 식의 인격모독을 함.
글쓴이 책임감 없는 사람 아님..
진짜 이런식으로 그만두는게 고용주 입장에서는 괘씸할수 있는거 앎
근데 건강상의 이유로 항생제를맞아가며 치료를 해야하는 상황에 저런식의 대답은....아니지 않음?
당연히 집에서는 이해를 못하시고 난리가 나셨고
본사에 전화넣겠다는걸 글쓴이는 뜯어말림..
직원을 천한사람 부리듯이 부리는 이런 사장들은 도대체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의견을 듣고싶음..
+추가
사장님이 캔x아는 무조건 4000원 주고 일한다고
다른매장 다똑같다고 알아보라고
그래서 글쓴이 알아봄 !
4000원은 무슨 4500원은 무슨 5000원이라함..규모도 이 매장보다 훨 작은 매장인데 참 무슨 심보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