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31살 직장인입니다.
예전에 판 처음 시작할때가 생각나네요...
그때는 주위에 친구가 없다, 퇴근하고 만날사람이 없다, 등등... 그런글들이
종종 베스트가 되서 많은분들에게 위로받고 방향을 제시받고하는 글을 보면서
저는 공감을 하지못했고, 하루하루 즐기며 살아갔는데
제가 다시 그런분류의 일들로 판을 쓰게될줄은 정말 몰랐네요...
네 그렇습니다...
정말 집에 오면 할게없네요...
어릴적부터 친해오던 친구들은 다들 객지나 서울쪽에 직장을 잡아서 가버리고...
주변 지인들은 가정이있어서 매번 만날수도 없고...
만나도 술만 마시게 되고...
그러다 보니/.... 그냥 집에와서 쉬게 되거나 주말이 되면...
허무하고 외롭습니다...
그냥 사람들하고 말동무라도 하고 싶네요....
술은 마셔도 당구나 게임을 하지 않으니.... 학교 친구들이랑도
더 멀어진듯 하구요... 그렇다고 모임때 말고는 연락 없다가
뜬금없이 게임하자고, 당구 가르쳐 달라고 부르기도 뭐하고....
이거참... 저녁마다 곤욕입니다...
특히나 혼자 자취하고 있으니.... 더 쓸쓸해지네요..
다들 취미생활이나 다른 활력소 있으면 공감좀 해주세요.,..
사람 사는게 사는게 아니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