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똠방 각하를 아시나요?

동방 |2013.06.19 16:25
조회 253 |추천 0

요즘 일본총리 아베를 보면 1990년대 초반 방송국에서 방영했던 ‘똠방각하’라는 드라마가 새삼 떠오른다.
‘똠방각하’는 주어진 직책을 완장에 새겨 팔뚝에 차고 무능력하지만 능력이 있는 것처럼 허세를 부린 코믹스런 드라마였다.

 

아베는 총리가 되기 전부터 일제 식민지 지배와 침략을 부정하는 망언을 일삼았고, 태평양전쟁 당시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함으로써 아시아 국가들의 공분을 샀다.

그런가 하면 평화헌법의 개정, 독도와 센카쿠 열도 영유권 주장 강화 등 우경화로 주변국과의 끊임없는 마찰을 유도했다.

 

이로 인해 국제사회로부터 비난은 물론 불신과 고립을 자초하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그럼에도 한 때 일본 국민들로부터 아베가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아베노믹스’로 불리는 단기적 재정부양책 때문이었다.

 

하지만 아베노믹스마저 일본 내부에서는 물론 국제사회에서도 ‘아베노리스크’로 전락했다는 비난이 이어지면서 궁지에 몰리고 말았으며, 아베총리에 대한 지지도 역시 추락하는 추세에 있어 아베총리는 그야말로 사면초가의 위기에 내몰리고 말았다.

그의 지도자적 능력에 한계가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 셈이다.
그러니 똠방각하 아베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심히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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