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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이없어졌음좋겠어요

ㅠㅠㅠㅠㅠ |2008.08.21 10:13
조회 845 |추천 0
 

오타도넘많고 더적을것도 좀잇어서 다시올려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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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톡톡즐겨보고있는 고등학생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여기잇으면 참 힘든일도많이적혀잇고 고민도많이적혀잇는데

보기만햇을뿐 저도겪을줄은 몰랐네요..

아무튼 본문으로들어가자면

제가 오늘 저녁에 엄마한테뭘좀 사오라고햇는데

엄마가 잘못사온거에요

그래서 전 툴툴댔죠 예전같앗으면 혼나고도말앗는데 엄마가

"그래? 그럼 바꾸러가자"

좀 놀랏지만 ..그래도혼은안낫으니 다행이라여기고 그래서인지 저도 순순히 바꾸러 같이갓죠

제가 한 고1때쯤 충격적인 얘기를 들은적이잇는데  가족에대한거엿죠

전 가끔씩 엄마가 아빠한테 아무이유없이 화내고 짜증내는게 이해가안됫어요 진짜 ...

한소리하고싶을정도로 듣는저도짜증나구요

근데이제는 이해가되네요 ...

 

저희엄마는 결혼전에 헤어쪽으로 일을하셧는데 나름 잘나갓어요

일본유학갈뻔도하고 메인모델로 일하신적도잇고 사진이랑 상장가튼거보면 알죠

지금은 걍 뜨게질도하고 그렇게 지내시는데

제가 3살때쯤인가 아빠가 교통사고가 크게나셔서 1년정도 병원에서 살다시피햇거든요

이때부터 엄마의 남모를고생이 더시작된거죠

사실 그전부터 시아버지 시어머니가 너무아프셔서 저 임신햇을때부터 똥오줌다받아내는

병수발 엄마가다하시고 ....아빠는 좀 ....이런말하기뭐하지만 마마보이기질이 좀잇으셧나봐요

그래서 엄마한테 저 지우라는말까지 햇대요 병수발하기 힘들다고 .........

하지만 진짜 문제는 삼촌

근데 어렷을때부터 전 '삼촌' 이라는 사람이 진짜 좋게만 알고잇엇어요

용돈도자주주시고 암튼 ...맛잇는거 좋은거많이사주니까..

근데 지금은 .....그인간 실체를알고나니까 미칠거같네요

가족이고 어른인데 그인간그인간 하는거 듣기싫으신분도 계시겠지만

욕해도되요 전 좋은말이 억지로라도 안나오더라구요

 

지금까지 용돈받은것들 선물받은것들이 전부 진짜 더러운돈이드라구요

자세히는 얘기못하겟지만

경찰서는 집드나들듯이 하고 깜빵은 요번이 3번째네요 다음주 29일에 나온데요

근데 우리아빠한텐 삼촌밖에 남은가족이없어요  아, 삼촌은 아빠동생이구요

 

이번에 고등학교올라와서알앗는데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 지금까지 삼촌한테 돈갖다바친거만해도 우리형편좋아진지 훨오래됫을거라고................. 사고칠때마다 우리집에서 돈줘서 다해결햇고 깜빵가잇을때도 몇달에한번씩

돈넣어줫데요 그러니까 삼촌은 거 들어가서도 반성할수가없죠 들어가봣자

아빠가 다알아서 해결해주니까 할꺼다하고 사니까 돈도들어오겟다...

 

그러니까 계속 사고를치죠 오토바이를 맨날 훔치질않나 소매치기를하지를않나

아 ....말하기도부끄럽네요 하다보니 이런얘기까지나왓는데..

 

근데 그인간이 와진짜....드라마에서나보던 그런인물이 제곁에잇는줄은 상상도못햇어요

진짜.......답이없더라구요 직장? 은무슨 나이도 40될껄요 결혼은무슨 여자는무슨

돈벌방법이없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해온짓들이  손에배엿겟죠

지금 거기서나와봣자 돈한푼없고 잘곳도없어요

그래서 우리집 들어온다네요?

아빠가 갑자기 금연한다하시고 진짜.. 요새집에서 노력많이하시길래 왠일인가햇더니

오늘엄마랑 얘기햇엇데요 이건물론 엄마한테 들은거지만

삼촌나온다고.. 그래서 돈 300이필요하다고 우리집에머무를거라면서...

 

아 솔직히 아빠마음이해못하는건 아니에요

담배끊는거만으로도 스트레스 장난아닐꺼에요

그리고 이런저런일로 아빠 눈치보면서 지내죠 회사에 일거리도줄고 엄마랑 나한테 미안하죠

돈은또 빚내서 300만들어야되요 그러니까 참...아빠도얼마나 신경쓰이겠어요

아 오죽하면진짜 제가 막 대들어도...암말안하세요 진짜 아..눈물나네

 

솔직히 지금제가 얘기한건 기본적인 틀? 정도밖에안되요

이걸로도참 .....................후

 

전 우리엄마만한 사람도없다고생각하거든요 진짜 뭐아니다싶으면절때아니고

항상 눈앞의이익보단 훗날먼저생각하시고 뭐사고싶고 먹고싶어도일단 현실먼저생각하시고

참고..또참고 엄마 간안좋으셔서 술 맥주한잔도 못해요 이렇게 스트레스쌓인거 술로도못풀어요

쌔빠지게 팔도정말아프고 엄마정말 자주아프시거든요 그렇게 일한다고 친구는...못만나죠

엄마 지금 일하시는데에 저희가족에 일생겻을때부터 쭉지내오던 좋으신분이있는데

그분한테도 자세히못얘기해요 그래도 그분은 대충은 짐작하시니까 저한테도

"진짜 너희엄마같은 여자도없다 진짜 잘해드려라 진짜" 이러세요

그리고 참 ....부끄럽지만 엄마가 딸3 아들4 가족중에 둘째딸이거든요

나머지 딸 그니까 저한테이모들은

이혼에... 아니면 같이안살고.. 진짜 쫌힘들어도 걍그러시고 다털거든요 할머니한테요

근데우리엄마는 할머니 속상할까봐 말도못하고

이얘기를 제가 17살되는때에 17년동안 참으시다가 처음 털어놓은거에요

그걸진짜 어떻게참앗을지 ....

 

그전엔몰랏어요 이렇게 엄마아빠 다힘드신지

그리고 삼촌이 진짜 ......................이런분이셧는지

솔직히...이런말하면안되지만 삼촌만없엇어도 이런일로 맨날 안다투시고 집도 훨씬빨리

다시살렷겟죠 ..................아 막막해요

29일이면 다음주 .. 저도개학하고 ..............집도 작거든요 아 막막해요진짜

엄마는 얼마나 더그러실까요.. 아빠는 또얼마나 신경쓰실지

막 진짜 엄마는 넌절때로 결혼하지말라고 ......진짜 성공해서혼자살라고

엄마랑 같이살자고...이런말까지하셧어요 ....

 

제가진짜 어떻게해야 도움이될지 ...

아빠는 제가 이일모르는줄아세요

오늘엄마가 이랫대요

얘가 나이가몇인데 눈치못챘겟냐고 ....휴

 

참 삼촌 .......................................................정말 저 사람이 이렇게미워진적이없네요

아까 엄마가 저안으시면서 진짜 우시는데

저엄마가 우시는거 두번째로봐요

드라마 이런걸로우는거말고요 .....전에 우리집..일낫을때 그떄 한번이랑

오늘 .....삼촌이뭔데진짜 엄마울리구

참는자에겐복이온다  이말대체누가지은건지

엄만 저말이 안통하는거같다고 ...진짜 난잘못한거없는데 왜이렇게사냐고 미안하다고

 

 

휴 .........말이 너무길어졌네요

이만적어야겟어요 ㅠㅠ...

휴 제가진짜 어떻게해야 ...................될까요 정말 ....................

님들은 그리고 삼촌 ...어떻게생각하세요?ㅠㅠ...........

휴 ....아무튼 ..............긴글읽느라 ㅠㅠ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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