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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동생을 보고나면 계속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진이 |2013.06.20 07:47
조회 37,918 |추천 11
전 일란성쌍둥이에요 동생과 저 둘다 미모가 있는 편입니다. 비슷한데 좀 달라요 전 강수지나 김민같은 많이 갸름한 느낌이고여동생은 약간 둥근 한예슬이나 일반적인 갸름한 느낌이라 해야할까요
여동생과 전 사이가 나쁩니다스무살때 전 동생보다 좋은대학 동생은 저보다 안좋은 좀 창피한 대학을 갔어요그때부터 동생이 매우 제게 뒤통수를 쳐대기 시작했어요. 어릴땐 제가 약하게 태어나 식구들이 더 신경을 써준 편이었는데 나중에 그 얘길 하면서 울더군요. 전 전혀 느끼지 못했거든요대학때 아빠한테 똑같이 용돈을 받으면 항상 학교수업 재료 사느라 돈이 없다고 하길래제가 둘이 같이 있을땐 모든 비용을 다 댔어요어느날 자기용돈은 몰래 저축하고 있던걸 발견. 따지니까 댑대로 화냈죠직장생활에서도 걔속 내가 쉴땐 아무도움 안주고 자기가 쉴땐 내돈으로 마음껏 생활. 피크는 내 대학원생시절 휴. 정말 말로다 표현못할 일들과 상처의 연속이었어요. 차라리 남이 나았죠.  거두절미하고 이런 자매관계에 대해 다 알리고 결혼하진않았습니다. 
그냥 평범한 사이인양 대충 말했죠. 저는 매우 신중한 스타일이라면 여동생은 저지르는 스타일입니다. 저는 신중하게 남자를 만나서 결혼날짜 받은후 남편과 잠자리를 했지만여동생은 그렇게 반대하는 결혼( 휴 제부가 만성질환이 있고 나이가 40대였으며 모아놓은 돈도 없었으나 야망과 언변이 능수능란. 학생회장출신으로 인맥풍부. 교수된다고 공부중.  )을 했어요결혼이라기 보다 동거하다 애가 생겨 혼인신고. 
하여 남자 부황부황하고 무능인데 우리집 대단한 살림 아닌데 울아빠 대기업공사출신으로 퇴직금 연금도 있고 뭐 가난하진않은것 같으니 남자가 엄청 꼬신듯해요애태어나고부터 우리집에 빌붙어 제부는 생활비도 안주고 친정집에서 거의 기숙했어요.여동생은 곧죽어도 지는 잘못없고 계속 변명이엇구요. 
그리고 제가 결혼했죠. 우리결혼식때부터 신랑이 이상한기운을 느낀듯해요. 자매 사이가 돈독한게 아니고 우리집 식구들의 우울한 기운을 느꼈겠죠.여동생뿐 아니라 6년 백수건달오빠에혼자만 잘난 폭언자 아빠오빠한테만 올인하던 엄마와역시 반대하는결혼 사고쳐서 하고 개고생중인 언니. 저빼고 다 그렇습니다 우울해요 집구석이. 제 결혼식때 신랑측은 화사한 분위기 신부측은 우울한 분위기. ㅋㅋㅋ읽었나봐요 조금은. 
근데 여동생이 저 결혼 즈음에 아예 엄마집으로 와서 살다 근처에 방을 얻어 사는데제 신혼집이 엄마집 5분거리에요.
당연히 여동생과 자주 부딪치기 시작했죠.근데 신랑이 여동생과 나사이를 정확히 몰랐다고 해도 이해가 안되는 행동 시작했어요.
부무관계중 절정에 다다르려는 순간 갑자기 멈추더니. 
"오늘 낮에 처제 얼굴보니 뭐 좀 아파보이더라."  "왜? 갑자기""아니 그냥 궁금해서. " 부부관계 중에 그것도 오르가즘 타이밍에 여동생 얘기를 꺼내는 게 보통 있을 수 있는 일인가요.그전부터 처제에 대해 자꾸 묻는일은 있었지만 그날일로 전 폭발하고 말았어요. 동생과 나 사이가 어떻게 된건지와 동생이 날 어떻게 괴롭혀왔고 날 힘들게 했는지 등다는 아니지만 굵직굵직한 것들을 말햤죠
우는 저를 위로해주더군요. 그리고 나서 그후로 저를 이해해주는 척 하기도 하지만 만일 실제로 만나 가족식사를 하는 날이 오거나 명절이 오면 황당한 일들이 생깁니다. 여동생이 툭하면 말시비를 붙여요 다른사람에갠 안그러고 오로지 저한테만. 동생이 언변이 좋은편이고 무엇보다 치고 빠지고 안되면 다른얘기 갖다붙이는 선수에요. 조카가 너무 마르고 작아요. 맨날 사다 먹이고 빵을 먹이니 키가 크고 살이 찔 수가 없죠. 그런 얘기를 지적하면 키가 너무 큰 애들은 아이들 얼굴 같지 않고 징그럽다는 둥 실제로 보면 얼굴이 징그럽다는 둥 우리애는 잘먹으니까 상관없고 나중에 다 알아서 클 거라는 둥. 나중에 하두 주위에서 말하니까 한의원 데리고 가더니 그때서야 자기가 떡과 빵같은 것만 사먹여서 키가 안컸다는 걸 시인하고 그것도 온갖 이유 다 끌어다 정당화시킵니다. 동생은 타고난 변론가같아요 글로 하면 저한테 꼼짝못하지만요. 
암튼 신랑과 모두 함께하는 날에도 여동생은 저한테 신경거슬리는 말을 하고 거기에 내가 의견을 보태면 신랑은 동생입장에서 얘길하고 동생편을 들어줍니다. 게다가 여동생이 먹고 나갈 때 문을 먼저 나가서 열어주고. 신발까지 대령해주는 센스와 조카까지 받아주는 센스를 보여요. 
제가 오늘 동생이 내게 이렇게 해서 난 정말 너무 화가 났다 얘길하면 어떤날은 듣고만 있고 어떤날은 다른 얘기로 돌립니다. 근데 엄마나 오빠 아빠 언니 ( 친정은 문제투성이에요 쩝 백수오빠 감싸기만하는 엄마오빠를 진심으로 미워하기만 하는 아빠 맨날 친정 뽕뽑아대며 온가족을 한동안 빚쟁이로 만들던 언니 뭐 끝도 없습니다. 아무도 아무도 제정신인 사람은 없네요. 물론 진심 미친듯 공부하고 경제력과 인품을 갖춘 남자와 결혼하게 된 저 빼고 말이에요) 와 있던 어이없는 일들을 말하면같이 흥분해주고 위로해주고 욕도 같이 해주네요 다른 사람들은 욕하고 여동생은 안해요. ㅋㅋㅋㅋㅋ제가 정말 화가나는 부분이 이런 부분이에요. 제 느낌에 제가 어떤 일을 당하고 와도 남편은 예쁜 처제와 있었던 일은 아내가 어떤 상처를 받았던지 따위가 하나도 남편에게는 관계가 없다는 거죠. 정말 표현못할 드러운 기분에 욕이 나옵니다. 남편이 어떻게 이럴 수 있죠?
이런 일들이 반복되니 남편이 여동생과 마주하게 되는날이면 불쾌지수부터 올라가구요
가장 최근 일은. 여동생딸이 똑똑합니다. 5살인데 7-8살 수준이에요. 우리딸 12개월 보름인데 언어발달 보통수준이에요. 육아포인트가 건강하고 키크고 예쁘게...이거거든요. 우리딸 누구보다 건강 튼튼 우량아 키도 크고 아주 하얗고 예쁩니다. 근데 여동생이 제앞에서  우리 ㅇㅇ은 돌즘에 질문을 했어. 꽃이라는 단어를 좋아해서 관련질문을 많이하고.  뭐 그앞에서 말은 안했지만 그날따라 울딸은 아아 하는 소리만 하고 잘하던 엄마아빠 소리도 안하고 있는데 계속 돌쟁이때 ㅇㅇ이는 뭘했다 무슨 말을 했다 라고 말하는데속에서 불이 나는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나중애 신랑한테 얘기하면서동생이 걔속 그러더라 그래서 난 우리 딸 이쁜걸로 밀어부쳤다고 말햤죠그랬더니 남편왈" 그럼 ㅇㅇ이는. ㅇㅇ이는 안예쁘고? "라고 말하더군요 조카도 예쁩니다. 하지만 약간 가무잡잡한 피부라 제딸이 더이쁘다는 소릴 친정식구들도 합니다. 그리고 자기자식은 더이쁘다고 생각하고 말하는 게 부모들 인지상정 아닐까요어떻게 그 상태에서 그런 말을 할 수 있는지 전 절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또 지난주 신랑이 오빠를 겨우겨우 취직시켜주게됐어요. 뭐 그 과정도 백수건달 오빠의 무개념행동 때문에 정말 길어지게 됐고또 마흔살 무능력자 주제에 (이메일도 못보내는 수준인데 스타크래프트는 꽤 하고 그런짓 7년동안 컴맹) 상여금과  출퇴근시간 따져대고 저한텐 욕설 울신랑한텐 아무일없는척 합니다. 아쉬우니까. 이런말 니남편한테 하지마. 내가 이런말 했다고... 이러면서 고마운 줄도 모르고 얼마나 건달처럼 말을 하는지.. 속터져서 문드러질 것만 같습니다. 그러다 정말 이대론 안될것같아 오빠를 만나서 제대로 얘기해보고 정신상태가 안될것같으면 그냥 내버려두라고 말핬죠. 
근데 그날 얘기 잘풀고 왔다고 하는데알고보니 처제와 나사이를 오빠한테 물었다더군요. 둘사이가 왜 나쁜거냐구요사실 전 부모님을 제외하고 언니 오빠 여동생과 다 사이가 나쁩니다. 저 빼고 다 서로 관계가 좋은게 아니라 다 서로 가까이 하는 사이가 아니고그중에서 저는 형제들과 다르게 시집잘가 잘살고 여하간 결혼하며 다른 형제들의 악마보다 못한 끝을 봤습니다. 상기하고싶지 않았고 남편애게는 한참 후에 가족들이 어떤짓을 했는지 얘기하게 됐죠. 
오빠가 그날 신랑에게 처제와 왜 사이가 나쁘냐는 말에 예전에 여동생과 자취할때동생이 직장생활하고 전 백수였다고 말도 안되는 소릴 했었다는군요.어이없어서 오빠에게 따졌어요. 오빠왈 니 남편이 자꾸 여동생과 왜 사이가 안좋은 거냐고 묻더래요. 그래서  남편에게도 물었어요. 내가 그렇게 숱하게 얘기했는데 잘 알지도 못하는 오빠한테 왜 물었냐고. "그냥"이라네요.. 언니랑도 그렇고 오빠나 여동생과도 절대 좋을수 없는 관계에요.  내말을 못믿어서 그것도 다른 형제가 아니라 처제만 물었네요오빠도 언니는 안묻고 처제만 묻더라 자꾸 묻길래 말을 회피했다 그러더군요대체 남편은 내가 그렇게 왜 사이가 안좋아질 수 밖에 없었는지 말했음에도오빠에게 뭘 확인하고 싶어서 물은 걸까요. ㅋ혹시 아내의 잘못으로 그렇게 된 건 아닌지 궁금했을 것 같고그러면 처제에게 면죄부를 줘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그다음날 여동생이 남편과 오빠가 만난 매운 쭈꾸미 음식 맛있으니 자기도 가고 싶다했고난 이틀째 신랑이 사온 매운쭈꾸미에 질려 가고싶지않다고 했는데어영부영 상황이 쭈꾸미집으로 가는대신 동생이 밥을 사는 걸로 됐어요
그리고 그때도 어김없이 남편이 여동생이 조카랑 있을 때 환한 미소로 바라보는 걸 봤어요 ㅋㅋㅋ집에 가는 길 제가 운전하게됐는데 어찌나 짜증을 내던지요남편 술마시면 돌아올 때 자주하던 운전인데 운전을 못한다며 처음 듣는 엄청난 분량의 잔소리가 시작됐어요. 뒤에 차가 오질 않냐 왜그렇게 천천히 가냐 갑자기 서두르면 어덕하냐 지금 끼어들어라 지금 가지 말고 있다가 가고 깜박이는 지금켜라. 알아서 할 것들을 다 콩알콩알 잔소리를 해대는데..정말 대판할뻔. 
그리고 다음날 시댁 가서 시댁일 거들어드리고 오는 길에
"오늘은 매운갈비 먹고싶다 오늘은 자기가 나좀 사줘 ㅋ"
아기 어느정도 클때까지 전업주부로 살기로 남편과 암묵적합의를 한 상태에요.아기가 너무 어리면 어린이집에 못맡기고 그렇게 하는 사람들을 동정하는 말을 자주하곤 했어요. 
근데 여태껏 우리는 우리 오늘은 뭐 먹자로 얘기해왔지 네가 뭘 사줘와 같은 말이 불필요해서 사용하지않았었거든요
헌데 남편이 그런말을 쓰니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그러다 오늘 술먹고 와서 하는말

자기 하는 일과 관련해 업체를 만나는데 나를 못소개시켜준다고 뜬금없이 말해요
나를 못소개시켜즌다니 내가 왜 만나야하며 또 못소개시킨다는말은 뭐냐
했더니
아니 업체에 일할사람은 나를 소개시키면 자기가 업무를 갑의 입장에서 잘할수 없다는둥
그니까 내가 직장을 다녀야한다고? 라고 물었더니
아니 공정성이 떨어져서 어쩌구 블라블라

내가 일을 한다해두 내일 놔두구 왜 당신회사 하청업체에 들어가야하며
지금 내가 맞벌이 하기싫어 안한다고 했냐
우리딸 돌쟁이를 어린이집 맡기는데 당신이 동의하면
난 언제든지 일을 구할수 있다
어이없어 말했더니

갑자기..자기 생각이 짧았다는둥 말을 돌리더군요.
제가 오늘 들었던 생각을 말했어요
처제와 관련해서 혼자 민감하게 받아들이며 이런말 하는거 아니냐
인과관계가 그렇다
그랬더니 절대 아니라고 하죠

하지만 제눈에 너무 뻔히보입니다
동생이 4월부터 일을 시작했고 이번 쭈꾸미도 버는 입장이니 부담 크게 안갖고 쏜것이신해요
동생이 쭈꾸미 사준 날 저녁부터 짜증 -> 다음날 나 매운갈비 사줘 -> 저한테 직장 운운

이 인과관계를 얘기하고 처제보면 비정상적 행동한다 얘기했더니 매도말라고 하구요. 
앞으로 친정식구 문제많아 안만난다고 되도않는 소릴 하네요
어빠엄마생신 명절은 어쩔거냐니까 핑계대고 안간다나요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로 유여무야해요.
몇번째인지.

이남자 정말 너무 정이 떨어집니다.
그렇다고 그동안 제게 못해준게 아니라 뭐 이래저래 고마운점도 많고
친정부모님께 잘하는 편이고
애잘봐주고 마누라도 아껴주는편에
툭하면 난 울자기랑 아가밖에 없어.
난 자기랑 울딸땜에 살아
이런 말을 남발하는 남편.
진짜 본심이 뭘까 궁금해집니다
정이 뚝뚝 떨어집니다
울딸 이쁜걸로 밀어부치겠다 말한 내게 조카 ㅇㅇ이는.. ㅇㅇ이는 안이쁘고?
라고 했던 애비같지도 않은 인간이란게 떠오르고
울딸 옆에 얼씬거리지도 못하게하고 싶은 생각도 들어요

이남자 대체 뭘까요
처제에 대한 마음과 아내에 대한 마음이 뭘까요




추천수11
반대수46
베플24|2013.06.20 16:48
글쓴이님 보라고 글꾸미기해서 큰글씨로 바꿔요 저기요 남들에게 고민을 말하고싶으면 딱 한눈에 알아볼수있게 글이 들어올 수 있게 그런식으로 글을쓰세요 글은 긴데 뭐 요점도 없는거같고 읽는내내 가족욕하면서 자기는 아니다, 자기는 다르다 자기 칭찬하느라 바쁜거같고 읽다 짜증나서 내렸네요 읽는내내 그냥 가족비하하기 바쁘고 자기자랑하기 바쁜거같아요
베플ㅇㅇ|2013.06.20 17:57
아.. 내가 이상한게 아니었구나 진짜 글이집중이 하나도 안되고 정신없고 근데 눈은아프고
베플만으로32세|2013.06.20 15:46
제가볼땐 님 성격두 보통은 아닌거같네여.. 물론 가족구성원간에 문제두 분명히 있습니다. 글이 좀 앞뒤맥락없이 쓰셨지만 읽다보니 님께서 분노를 강하게 표출하시면서 글을 쓰신거같네여 처음에는 동생을 향했다가 그대상이 점점 가족들 남편에게 확대되어 쓰셨구요... 본인께서는 잘모르시는거같겠지만 글쓴이분은 남들이 본인에게 농담삼아한마디해두 기분나쁘게 들릴경우 여러번생각하구 쉽게 상처받구 확대해석하는 자기방어형 스타일 같습니다. 어느누구든 자기자식이 제일이쁩니다. 그렇다구 조카를 이쁘다고 말하는 남편을 욕하는것도 솔직한 마음으로 이해가안갑니다. 시야를 넓히시고 온화하게 사시길빕니다. 자기방어형 공격적으로 살다가는 주위에 사람들도 하나둘씩 님을 떠나게 됩니다. 남이변해야 나두 잘해준다는 생각보다는 내가 바껴서 행복하자는 식으로 편하게 가져보세요 그 주제나 대상을 정하고 자꾸 안좋게 생각하면 머리속에 잡념이 과대망상을 일으킵니다. 상대방은 전혀 그렇지않은데 본인은 그럴꺼야! 그러겠지! 라구 혼자만에 상상에 빠지게 되는것처럼요 님두 젊으신거같은데 건강이나 미모를 생각해서라두 편하게 사세여 이글들이 사실이 아닐지언정 본인만 손해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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