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동생의 혼전임신으로 인한 결혼문제 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연느아 |2013.06.20 16:32
조회 1,733 |추천 1

안녕하세요 서울에사는 서른살 직장인 여자입니다.

저는 3살어린 남동생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에 일년 가량 사귄 여자친구(20대초반여자)와 집에오더니 임신을 했고

결혼을 해야 할 것 같다고 하더군요.

 

현재 저는 내년에 분당에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있고,

부모님도 본가에 전원주택을 짓느라 사실 현금이 바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동생 결혼 보낼 여유가안된다는거죠.

그런데 굳이 결혼을 위해 제 아파트를 처분한다거나 융자를 받는다거나 그럴 생각은 없습니다.

집안의 분위기가 각자 잘 먹고 잘살자 이거든요.

 

제 남동생은 외국계회사 엔지니어로 연봉 4500쯤 되고요.

그런데 그 여자친구 만나면서부터는 돈을 하나도 모으지를 못했다네요. ㅠㅠ

여자친구는 백수고요. ㅠㅠ (한심...합니다)

 

어쨌든 이래저래 어제

울엄니와 사돈될 어머니가 만나서 결혼에 대해 논의 하셨구요.

"결혼식,웨딩촬영,커플링" 까지 합의를 보았습니다. 모든건 생략!! 으로요.

그런줄 알고 있었는데 동생여친이 동생을 엄청 쪼나(?)봐요.

 

신부들 받는 스킨케어 받고싶다.

화장품세트를 받고 싶다.

명품백 받고 싶다.

함 받고 싶다. 기타 등등

 

분명 다 생략하기로 했는데말이죠....

 

제 동생이 서로 다 생략하기로 했는데 왜 그러냐고 했더니 울기만 하고,

사돈될 분(?) 제동생 여친어머니는 "우리집안을 개무시하는거냐?" 라고 언짢아했다네요.

 

사실 아빠께서 신부전증으로 투병중이시고, 가족이 현재는 여유자금도 없고 융통할 돈이 없다고 했고,

만나기 전 유선상으로 합의를 했는데

어제 어머니 두분이 만나시고는 동생 여친 엄마가 생각이 바뀐것 같아요.

저희 엄마가 옷도 잘 차려입으로시고 좋은차타니 돈좀 있겠구나 생각하는 것 같은데,

사실 그게 다거든요 ㅎㅎㅎ

 

동생 여친이 너무 철이 없어서 얘기하기도 뭣하고 임신중이라 예민할 것 같고, 걱정입니다.

저희집의 개혼이 제 동생이라 이런적이 첨이라서요....

결혼하신 언니들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ll 제가 호칭을 잘 몰라서 동생여친 어머니라고 표현했는데 사돈댁이 맞나요?^^;;

ll 아무튼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1
반대수0
베플ㅋㅋㅋ|2013.06.20 16:34
남자쪽에서도 혼수 요구사항 다 적어서 보내세요 그럼~가격 맞춰서 서로 주고받아야죠전부 다 빚이곤 니네가 갚아야 된다는 말도 함께.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