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지만 읽어주세요
거침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하
성인 남성입니다. 20대 중반입니다.
부끄럽지만 제가 만남을 하기 위해 출장업소에 연락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가씨와 10만원에 합의를 보고는 마담한테 전화를 하니 첫손님은 예약금 10만원을 선입금해야한답니다. 그래서 10만원 선입금해주고 (미심쩍었지만 사이트도 있고 그래서 믿었습니다) 연락을 하니 마담이 이번에는 첫손님은 보증금을 50 받아야 한답니다. 자기네 원칙이라네요. 물론 보증금이라서 만남 후에 그자리에서 현찰로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따졌습니다. 그걸 미리 얘기안해주고 10만원 선입금하고 나서 말하면 어떡하냐고요. 그랬더니 자기네들이 미리 말 안한 건 실수인데 어쩔수 없다네요.
하 저는 버텼습니다. 당장 50만원 없다고. 그랬더니 그러면 얼마 있냐고 하더군요. 10만원 더 있다 그러니까 그러면 자기네들 실수니까 10만원으로 보증금 퉁쳐준다고 하네요...사실 여기서 낌새를 알아챘어야 됬는데......멍청하게도 전 10만원 추가입금 해줬습니다.
그랬더니 마담이 연락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먼저 전화하니까 '죄송한데 사장이 50만원 무조건 받으라고 해서 어쩔 수 없다' 랍니다. 50을 다 줘야 된답니다.
하 슬슬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채고는 제가 '당장 50 없고 그쪽에서도 보증금 없이는 아가씨 못보내준다면 환불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 마담이 하는 말이 '저희는 프리미엄 계좌를 사용해서 이체한도가 50만원으로 설정되있어요, 다시 말해 한번 이체할 때 최소 50씩 이체할 수 있단 말입니다. 그래서 손님이 환불받으실려면 현재 입금하신 20만원을 뺀, 나머지 30만원을 입금해주셔야 총 50만원이 되어서 50만원을 손님 계좌로 보내줄 수 있습니다'라구요
물론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너무 황당하고 화가난 상태라서 사리분별이 잘 안됬나봅니다.
그 때 시간이 새벽2시 경이었고 수중에 30만원도 없었기 때문에, 당장은 안되고 내일 30만원 추가로 송금해줄테니 반드시 50만원 돌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알겠다고 합니다.
하루가 지나고 저는 30만원을 구해서 추가로 송금해줬습니다. 물론 미리 연락해서 다시 확인을 받았죠. 30만원 송금하면 50만원 쏴준다더군요.
그런데 30만원 송금 후 전화를 하니까 마담이 하는 말이,
'그런데 손님 죄송한데요 손님이 이용한지 하루가 지나서 이체한도가 100만원이 되어서 50만원을 더 붙여주시면 100만원 보내드릴게요' 라고 합니다. 자기들 계좌가 프리미엄 계좌라서 그렇답니다.
미쳐버릴 것 같았습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말고 돌려달란 식으로 말하니까 이젠 전화가 안들리는척을 하면서 끊어버립니다.
계속 전화하니까 계속 끊어버립니다.
물론 시작을 한 제가 잘못입니다.
아직 세상 물정 많이 모릅니다.
어떡해야 합니까...? 법적으로 맞설 수 있는 상황인가요?
사기가 맞겠죠...?아 이런일은 처음이라서
정말 참담한 심정입니다...
50만원 적은 돈이 아니고 너무 아깝습니다.
그리고 정말 프리미엄계좌?란게 있습니까? 이체한도가 저렇게 되는게 말이됩니까?
조언 부탁드립니다.....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