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드디어 제가 이런것들을 1년동안 참다가 터졌습니다.
회사에서는 1년이 지나도 월급이 오르기는 커녕 아무말도 없이지나가더군요. ㅡㅡ
그건그렇다고 하더라도. 경리하고 이제 필드상태가 된겁니다.
필드상태가 된지 거의 2주일째가 되어가는 군요 ㅋㅋㅋ
사건1.
오전에 경리가 씨디를 구우라고 공씨디를 주더군요.
그 케이스 모서리부분이 조금 깨져 있었습니다.
아무리해도 안되서 씨디를 다시 경리에게 주었습니다.
한참 후
5시쯤 넘어서 다른 업무를 보다 자리를 비우고 오니 저에게 씨디케이스를보여주며
씨디가 어디갔냐고 묻더군요. 제가 아까 주지않았냐고 하니 그게 이거라고 하며 어디갔냐고 묻더군요.
그걸열어본뒤 저는 당황해서 사무실을 이잡듯이 돌아다니고 다시자리로 돌아와 씨디통을 보니
제가준 깨진 씨디통이 아니라 새씨디통이였습니다.
어이없어서 제가 준건 깨진 씨디통인데 다른건 어디갔냐고 하니
저에게 목소리를 크게하며 그게 너가준거라고 화내더군요.
저는 어이가 없어서 이게아니라 다른거라고 어디갔냐고 하니
그게너가나한테준거라니깐? 넌무슨말을그렇게하냐? 진짜 짜증나 어쩌고저쩌고하며 얼굴을 돌리더군요.
파티션건너로는 손님도와있었고 상무와 모든사람들이 있는자리에서 큰소리를 치더군요.
어이가없던저는 책상꽂이위에 아까 경리가 보여주라던 서류가 거기올려져있길래 들러보았습니다
그아래 그씨디가있더군요. 그어이없음은 정말로 하늘을 찌를듯햇습니다.
그런데 여섯시 퇴근시간이 되자 나가며
하..저 먼저 퇴근합니다...하며 불쌍한척을 하더군요.
상무님이 하하하.퇴근합니까?라고하니 네...퇴근합니다.....하며 가더군요.
저에게 눈을 부릅뜨며 화를내던사람은 어디갔나 싶더라니깐요..?
하지만 더욱 기가막힌건 저도 정리해서 퇴근할때 수고하세요~라고말하니 아무도 대답을 안했다는 것입니다. 1년동안 웃으며 일했던 사람들에게 어찌된 일인지 물어보지도않고 일방적으로 경리에게는 웃으며 인사하고 저의 인사는 무시하더군요. 그때부터 삐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하.........회사사람들 믿지마세요...........아무리 노력해도 다 부질없는 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