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시아버지가 자꾸 만져요ㅡㅡ

abc |2013.07.06 23:45
조회 21,771 |추천 5



(모바일이라 글이 정신 없을거에요. 이해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올해 스물여섯이고 돌지난 남자아기 키우고 있어요.
일찍 결혼한 터라 모은돈이 별로 없어 시댁에 얹혀사는 중이구요.
아직 어린이집 적응기간이라 낮엔 거의 집에 저 혼자 있어요.
다름이아니라 제목에도 썼다 싶히 시아버지가 자꾸 만져요ㅡㅡ

처음엔 안그랬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상해졌어요.
점점 강도도 쎄지구요. 진짜 어디가서 말하기도 챙피해서 남편한테도 못말하고 있는데 여러분들이 판단좀 해주세요.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때리는건 기본이구요
손가락으로 옆구리도 찌르고 뒤로 와서 어깨도 주물르면서 머리카락도 쓰다듬어요.
시아버지 쉬는날 애기 얼집 보내놓고 돌아와서 청소 싹 하고 방에가서 누워있으면 핸드폰 들고 들어와서 뭐 물어본담서 옆에 은근슬쩍 누워요ㅡㅡ
그래서 제가 얼른 일어나서 거실이나 딴방으로 가서 누으면 쫒아와서 제위로 올라올라고해요ㅡㅡ

그럼서 울이쁜 며느리 한번 안아보자 하고 팔로 꽉 안는데
놔달라고 발버둥치고 놔달라고 소리질러도 안놔요.
또 어느날은 뒤에서 갑자기 안아서 꽉 잡은 담에 침대에 걸터 앉는거에요.
그러니까 무릎 위에 절 앉힌 자세가된거죠.
팬티바람으로요.
정말 그날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ㅡㅡ

그후로 한동안 잠잠하다가 또 오늘.
설거지 하고 있는데 뒤로 다가와서 엉덩이를 잡아 꼬집네요ㅡㅡ
진짜 누가 뒤에 온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깜짝 놀래서 그대로 주저앉았어요.
누군지 알고 난후에 더깜짝 놀랐구요.
아버님 진짜 왜그러냐면서 하지말라고 얘기하니
다 어린 며느리 예뻐서 그러는거지 안이쁘면 쳐다보지도 않았을거고 무뚝뚝 하게 있는 시아버지 보다
이런 장난 치는 시아버지가 더 좋지않냐며
네가 싫다하니 이제 안그러겠다고 말하더니
5분도 안되서 뽀뽀해 달라고 얼굴드리밉니다.ㅡㅡ
그길로 지갑 챙겨 밖에 나갔다가 애기 데리고 들어오니
집에 없네요.


집에 저말고 시어머니나 남편있으면 절대. 안그럽니다.!!!
오히려 180도 바껴요.
승질을 그렇게 내요. 저한테. 이유도 없이요.
그리고 앉아있는 꼴을 못보죠.
밥먹고 설거지하고 티비좀 볼라고 앉으면 과일 줘라.
과일 드리고 앉으면 또5분 있다가 치워라.
치우면 또 쫌있다가 약먹게 물좀 가져와라.
문 잠가라. 강아지 밥줘라, 화장실문 열어놔라, 화분에 물 줘라. 창문 닫아줘라 등등등등..
진짜 집에 누가 있어도 죽겠고 아무도 없음 더죽겠네요ㅡㅡ

보시기에 정말 제가 이뻐서 장.난 치시는거에요?

추천수5
반대수20
베플에휴|2013.07.07 02:46
ㅁㅊ 며느리가아니라 지 첩인줄 착각하나보네 더러운놈
베플오지랖쟁이|2013.07.07 00:29
자작아니지 자작아니라는 전재에 답글달아 그러다 성퍽행하겠구만 남편시어머니한테더 말하고 몰래 몰카설치하거 그래야지 그러다 진짜 큰일나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