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딩들을 대상으로하는 그런 가벼운 곳이 아닌 나름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주변에서 그냥 소문만 듣고있다가 마침 학원가 근처여서 점심시간 지나가는 길에 한번 들어가봤어요.
요새 남친이랑 너무 자주 싸워서 속상한 일도 많고해서 궁합 한번 봐봤는데
그아저씨가 우리 싸울때 나오는 남친의 성격, 쿨하지못하고 뒤끝쩔고,
한가지 일에 대해서 논하고 드는게 아니라 옛날 일가지 다 들춰내는 적반하장 화법까지
다 알아 맞추시더라구요.
진짜 대박이었어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남자가 자존심이 진짜 쎄고 뒤끝이 있어서 화나면 어찌될지 모른다
ㅋㅋㅋ이러시길래 제가 웃으면서 그래도 여태까지 많이 싸웠는데
그런 무서운 모습까진 못봤는데요?? 이러니까
그게 왜 안나타났냐면. 걔가 아직 어리기 때문이야. 아직 인생을 덜 살아서그렇지 나중엔 그게 아니야~..
말 이렇게 말하는 거에요!
얘랑은 그냥 지나가는 인연이니까 그냥 만나. 혹~시라도 얘랑 결혼하게되더라도 별로 안좋아.
왜냐면 얘 사주가 이혼하는 사주야.. 결혼하고 무덤속으로 숨는 사준데, 팔자에 결혼이 없다는
말이기도하고 하더라도 이혼하는거야. 근데 이런거 본인한테는 절대로 말하지 말고..
막 이러는 거에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걍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릴려도 이미 다른 모든걸 쏙쏙 다 알아맞히셔서 잊혀지지가 않더라구요. 무섭기도 하구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떠신가요?
그냥 그럼 어차피 헤어질때되면 헤어지겠네~ 하면서 계속 만나나요? ㅋㅋ
참고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아저씨가 제가 나갈때
"헤어져! 알았지? 아저씨 말 들어 ~! "
이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