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20대초반인 사람입니다.
글 쓰는게 많이 어색하고, 이상해도 끝까지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조언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할 이야기는 저희 아버지, ㄳㄲ이야기입니다.
정말 이색휘한테는 아버지라는 말이 아깝꾼요.
개라고 하고 싶을 정도로 치가 떨리고,더러운 사람..
지금 엄마랑 그사람은 이혼할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그사람이 바람이 났기때문이죠,
어렸을때부터 아버지의 바람끼를 보고 자랐습니다.
결혼하면서부터 시작된 바람기에, 엄마는 이혼할려고 하셨지만,
불행하게도, 허니문베이비.. 저때문에 끝까지 참고 사셨죠.
여자끼고 히히덕거리는 그사람과, 한번씩 싸우면 폭력으로 변하고,
네, 어렸을때 그사람의 막다가 맞아서, 코피도 흘려보고, 멍도 들고,
바닥에 머리도 막고 그랬습니다.
초 6때 저희집에 컴퓨터가 생기고, 그후부터,
세이클럽 음악방송을 하게된 그사람은 동호회니, 클럽이니 이러시면서,
지방곳곳 가서, 여자들과 놀기에 바빴죠.
쥐꼴이만한 월급으로, 저와 동생(2명)을 키우고 계신 어머니,
회사가 부도가 나는 바람에 3년이나 세월을 백수로 지내게된 그사람.
가정일 밖에몰랐던 저희엄마는 뛰어다녀셨습니다.
장갑공장, 고깃집알바 저녁6시에 나가서 새벽4시에 들어오는
일할생각은 안하고, 집에서 채팅하기에 바빠던 그사람.
친가집쪽은 저희 엄마돈과 외할머니돈은 다 뺏아가서 쓰기에 바빴고,
그돈만해도 2천만원, 아직까지 갚지도 않고.
지금은 지들 외제차에다가 차를 뽑았더군요. 그돈으로 돈이나 갚지
어이가 없어서...
학교에 학교운영비 안낸다고 교무실에 몇번씩 불러갔었고,
급식비 못내서, 불러간적많고, 참 서러웠네요.
중3부터 고2때까지 노시고,
결국 고3때, 대학등록금 마련해주신다면서, 결국 잠수타고,
전 하고싶은 공부도 못하고 일하러다녔습니다.
이제 아예 대놓고, 여자랑 문자에 전화에 외박에 하고다니더군요.
그리고 이맘쯤에 일이 하나 터졌습니다.
제가 너무 신경질나서, 도저히 못볼것같아서,
그사람한테 반항했죠.
이게 가족이냐고, 바람이나 피고 다니면서 아버지 노릇한다고,
때리더군요. 발로 밟고, 뺨때리고 그래서
남자가 여자때리는게 자랑이냐고, 힘이 왜있냐고, 지켜주라고 있는거 아니냐고
근데 여자때리는데 쓰냐고, 니가 아빠냐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쇠몽둥이로 저를 죽일려고 하더군요.
도중 엄마가 들어오셔서 멈췄지만, 전 신고도 할라고했습니다.
온몸엔 멍이란 멍은 다들고, 참 친구들도 그걸 보고 그게 아빠냐고,
돌아이 아니냐고, 그러더군요.
엄마는 그사람을 너무 사랑했습니다.
너무 그사람을 사랑해서, 바람을 펴도 용서해주고,
언젠가 오겠지 하면서 목빠지게 기다리고,
맨날 눈물로 지새고, 정말 사랑이라는걸 받아보지 못한.
엄마만의 짝사랑처럼보이는. 정말 마음아픈 사랑을 하고계셨습니다.
결국 이번달 15일 일이 터졌습니다.
친할머니가 계시는데, 자꾸 저희 돈을 지갑에서 빼가시고, 가방뒤지시길래.
따졌죠. 왜 남의 가방디지냐고, 돈 왜 훔쳐가냐고,
밤에 자다가 잠시 눈을 떼면, 제 가방에서 지갑 뒤지고 있는거 본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결국 참고 있던게 터졌죠.
그러니 저를 도둑년 취급하면서 때리길래, 왜때리냐면서 뭐라고 화냈는데,
그옆에 있던 제 남동생 그만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제동생을 때리더군요.
동생. 진짜 너무나 소중한 동생을 때리는 할머니를 보니 욱해서
저도 할머니를 때렸습니다.
힘도없는애를, 아무 상관없는 애를 왜때리냐면서, 차라리 나때리라고,
나도 너 때리고싶은거 참고 있다고, 말을하니
저를 막 때리더군요. 그리고 지금 팔에 멍이..새까맣게..
이 일이 그사람에게 알려지고, 엄마랑 이야기를 하신것 같습니다.
저를 어떻게 교육시켰냐면서, 막뭐라고 했다더군요.
그리고 결국 이혼이라는 걸 할려고 하신다고 합니다
그전에 고모라는 ㅆㅂㄴ한테 전화가왔답니다.
(아 고모라는 말이 아깝네요.. 인간도 아니죠 이 ㄴ는)
" 너희 둘이 안어울려, 안맞어. 근데 왜살아? "
이게 무슨말입니까? 결국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그사람이 ㅆㅂㄴ한테 그여자를 소개시켜주고,
맘에 들었는지, 저희 엄마께 이런 소리를 했답니다.
이혼하라는 소리겠지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진짜 최씨라면 치가 떨리네요
아버지, 어머니 성중 둘중하나를 자기 성으로 개명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엄마 성을 따라갈려고 합니다.
이혼은 서류 준비하는 데로 하신다고 하는데
저희 엄마 정말 마음아픕니다
못난 사람 만나서 고생이나 하시고,
제가 좋은 남자 만나서
엄마를 좀 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라고 해도, 그사람밖에없다면서
그런말 아는 말을 듣고 있는 저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그사람 정말 싫습니다 죽이고 싶을 만큼.
월급도 쥐꼴이 만큼주면서,
아빠라는 역할도 못하면서,
정말 역겹네요.
아마 엄마랑 이혼하면 그여자를 집에 데리고 와 살려고 하겠죠?
저도 집을 나갈때가 된것같은데,
제가 그랬습니다. 천만원 달라고, 대학보내주기로해놓코선,
대학 보내줬으니, 천만원 달라고,
나가서 살겠다고, 말햇습니다.
( 제이름으로 연체하신것도 많더군요- _-휴대폰이랑기타등등 )
결국 이혼이라는게 확정되었습니다.
참다참다 못해, 어머니께서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아버지라는 작자는 싫은데,
엄마는 너무 좋아서
엄마를 따라가고 싶지만,
엄마께서는 혼자 나가시겠다고,
생활이 안정되면은 오겠다고 하셧습니다.
...........어떻게 해야하까요ㅠ
저보다 인생을 더 많이 사셨고,
저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가지신 여러분께 조언 듣고싶습니다.
( 결국 어머니, 그 사람의 일이겠지만
아직 어린 동생들을 위해서, 저의 이기심을 위해서 어머니를 옆에 두고 싶네여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