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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게 법원 판결 받고 왔습니다 죽고싶네요

죽고싶다 |2013.07.12 19:40
조회 1,708 |추천 0

평범하게 살아왔던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나름 저축도 많이 해서 20대 중후반의 나이로 전세집+저축해서 약 1억정도 순자산 있어요

 

사건은 작년부터 입니다

법에는 정말 아무것도 모를정도로  멍청한 사람이었습니다

 

어느날 하면 안될 행동들을 했어요

이사온지 얼마안된 제가 조건만남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몇개월간 약 십여명의 여자와 조건만남을 한후

어떤여자와 성관계를 하기전 별로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못하겠다고 했더니 그 여자가 성관계 해놓고 돈을 지불 하지 않았다면서

절 고소하더라고요 거참 어이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경찰조사 까지 받았습니다

 

성매매를 한건 잘못이지만 제 잘못에 깊이 뉘우치고

외로워서 한 범행이니 한번만 선처해달라고 부탁하였지만

경찰들이 저 여자가 돈을 못받은거라 사기죄+성매매 법에 걸릴꺼라더군요

 

나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성관계도 하지 않았는데

그 여자가 성관계를 하고 돈을 못받았다 하니

그 여자 말만 믿더라고요 어이가 없어서 강하게 어필하였죠 하지 않았다고

 

그러더니 경찰이 몇개월조사를 했나

제 핸드폰 번호를 추적해서 저랑 조건만남 했던 여자들을 전부 찾았더라고요

근데 어이없는건 그 여성분들이 다들 한결같이 입맞춤이라도 한듯 돈을 지불받지 못했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여성분들은 저와 성매매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돈을 받지 못했다고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형사 처벌을 받지 않았습니다

 

저는 서울 X경찰서 에서 죄질이 불량하다 라며 구속영장을 신청하였고

그때까지만 해도 저는 억울하다면서 사선변호사 선임후 실질검사를 받으러 갔습니다

저는 제 전세 보증금 그리고 제 저축(통장)내역 등을 증거물로 제출하며

 

본인은 어릴때부터 사회생활을 빨리 시작해 금전적으로 절대 부족한 상황이 아니며

그 여성분들에게 모두 금원을 지급하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하지만 구속실질검사에서 발부가되더라고요 그후 구치소로 입감되었습니다

어느순간 뉴스까지 떳더라고요 신고를 하지 못하게 협박까지 했다고 과장하여

보도 되더라고요

 

.... 전 금원을 지급했다고 법정싸움을 각오하고 변호사를 선임했더니

 

검사(검찰조사)가 하는말이 인정하고 합의보시는게 좋을꺼라고 아니면

실형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죄질이 불량하다고 하더라고요..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걸 줬다고하지 준걸 안줬다고 하라는것도 아니고 어이가 없더라고요

나 살다살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성매매 한걸 자랑스럽게 여기는건 아니지만

잘못된건 잘못됬다고 인정하며 뉘우치고 반성한다고 진술했는데

줬던 돈도 안줬다고.. 진술하라고 하더라고요ㅋㅋ

 

구치소에 입감이되고 하는말이 변호사님이 성매매면 벌금으로 끝나는데

금원안준쪽으로 주장한다고 계좌이체 해줬냐고 물어보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조건만남하고 계좌이체 해주는

미친놈이 어딨습니까

 

어떻게든 증인출석하고 불러서 제 억울한 죄명(사기)를 없애볼까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구치소에 갇혀서 스트레스란 스트레스는 다받고 검사측은 자꾸 인정하고

합의하면 그래도 집행유예라도 나올꺼라고 주장하고 ㅋㅋㅋ

 

결국 3달간 법정싸움을 하다 인정하였습니다

3달간 갇혀 있으니 미친듯이 스트레스만 받더라고요

내가 금원까지 지불한것은 물론이며 택시비 조로 3~5만원씩 더 챙겨주고

밥도 사먹이고 그래도 일반인이니까 그럴만한 사정있는 분들인거 같아

더 잘챙겨주고 지방분들이 상경해서 월세내기로 힘들구나 라고 생각하여

정말 잘해줬습니다

하지만 고작 돌아오는게 이런건가요?

 

 

결국 구치소에 갇혀있는 그 스트레스와 내가 아무리 줬다고 주장해도 판사가 믿질 않으면

실형을 산다고 하더라고요 3개월만에 그냥 지불하지 않았다고 거짓자백 했습니다

21세기에 이런 경우도 있더라고요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일이 저한테 일어났습니다

피해자들중 연락되는분들과 제 변호사와 합의를 보려니

정신적인스트레스와 경찰조사 받아서 쪽팔리다 난 대학생인데(한분빼고 대학생이더라고요)

경찰서에 들락달락거린게 매우 창피하다라는 식으로 합의금을 100만원씩을 불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소금액은 한명당 20~30만원씩이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그냥 거지한테 동냥한다는 샘치고 합의햇습니다

 

어제 판결나왔어요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으로 끝날문제를 실형전과로 남게 끝났네요

법이라는게... 정말 전 진실은 이긴다라고 생각하였지만

그게 아니더라구요 진실은 이긴다고 아니라 법은 약자말을 잘듣는다

즉 여성말만 잘 듣더라고요

결국 보석신청해서 풀려나고 그렇게 판결 받았습니다

 

그 피해자들 연락처 사진 신상정보 전부 갖고 있습니다

진짜 성질같아선 유출해버리고 싶지만

그 사람들 인생이 불쌍해서 그냥 참고 있습니다

 

경찰서 근처도 가지마세요

국민세금먹는 경찰도 그냥 없는죄 있는죄 만들어서 엮을라고 합니다

더러운 세상이네요 민주주의 국가에 진실이 통하지 않으니 말입니다

 

제 넉두리는 여기서 끝낼라고 하네요

...죽고싶지만 그냥 배웠다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살아보려고 합니다

성실하게 잘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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