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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바꾸고 싶어요 다니엘헤니 냉장고

나는주부다 |2013.07.13 10:29
조회 86 |추천 0

 

요즘 비도 오락가락하고 후덥지근하고 습해서 죽겠네요.

작년부터 에어컨 성능이 영 시원찮아서 산다 산다하고 못사다가

 

결국 여름 다되어서 에어컨 좀 보려고.. 백화점 구경하고 있는데

사려는 에어컨은 안 들여다 보고 느닷없이 냉장고에 완전 꽂혔어요;; ㅎㅎㅎ 이걸 어째요..ㅎㅎ

 

다니엘 헤니가 요새 광고하는 프라우드 냉장고인데요.

TV에서 볼 땐 그런가부다..했는데. 오… 매장에서 보니까 왤케 좋아보이는지.

판매사원이 바로 따라붙어서 열씨미 뽐뿌질까지.

이게 지금 국내 나온 냉장고 중에 최고 용량(무려 940/ 930L)이고..

근데 또 바로 지난 주에 나온 따끈따끈한 신상 프라우드 라고..

벌써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제품이 나온 모양이예요.

그 전에 나온 게 반응이 너무 좋아서 신제품을 좀 앞당겨서 내놨다고 하던데…

 

크고 아름답네요..ㅋ 냉장고가..

 

예전 모델은 냉장실칸 가운데가 딱 나눠져 있었는데.

이번에 나온 건 와이드로 가운데가 뚫려 있어서 큰 재료나 피자도

한판 막 넣어두기도 좋게 나왔어요. ㅋ

그리고 이렇게 넓어지면 너무 깊어서 머 꺼내기 불편하지 않냐고 했더니 …

이지 슬라이딩? 밀고 당기는 선반으로 꺼내기도 쉽더라고요.

선반을 뒤로 접어서 음식에 따라 보관하기도 좋다고.. 시연까지 해주시는데…

넘어가버렸어요… 좀 더 자세한 사진 첨부..ㅎ

 

냉장고 정리 잘 못하는 사람에게 특히 더 좋대요. 수납 공간이 세분화되어가지고..

제가 쫌 팔랑귀인데다가 마침 또 냉장고가 요새 터질 거같이 좁게 느껴졌는데…

애를 둘이나 키우다 보니까 코슷코가서 쟁여놓기도 많이 쟁여놓고…

친정엄마랑 시어머니 두 분다 번갈아가면서 음식을 보내오고.. 감당이 안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합리화를 하면서 남편을 설득 중 입니다 ㅎ

음.. 사고 싶네요 ㅠㅠ

에어컨은 됐고. 그냥 냉장고 바꾸자고 바로 협상 시작했는데

남편은 더위 많이 타는 사람이라 에어컨부터 일단 사고 생각하자고 하고…

제 비상금으로 바꾸자니 이거 저 혼자 좋자고 사는 거도 아닌데

식구들 다 같이 쓰는 건데 좀 아닌 거 같기도 하고요..

10년 쓴 구형 냉장고 바꾸는 게 크게 잘못된 건 아니잖아요.

딱히 바꿀 계획은 없었지만…요.

고민되네요. 괜히 백화점 갔다가 너무 꽂혀가지고..ㅋㅋ

최신형으로 나온 거라서 더 그런 건지.. 조금 참아볼까요?

그냥 카드로 확.. 질러버릴까요?ㅎㅎ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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