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자극적이라서 죄송합니다
진짜 정말 너무 화가 나서요
결혼한지 일년된 신혼부부입니다
서른으로 동갑이고 남편은 외동이구요
어제 점심이나 같이먹자고 해서
시댁에 건너가서 밥먹었네요
아버님이 남편한테 할 얘기가 있다며 방으로 데려가시길래
그런가보다..했는데
어머님이 그러시네요
애는 언제 가질꺼니??
뭐라대답할까 고민하다
아직 여유가 안돼요..ㅎㅎ;;
하니깐 아직 젊으니깐 천천히 가져도 돼~ 하면서
어머님은 자기는 폐경이 왔다 하면서
젊은 너네들이 부럽네 어쩌네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생리를 잘나오냐길래
그렇다고 하니
어머님이
아버님이 요새 몸이 안좋으시다며
태반을 먹는 데 좀 나아지는 것 같다며
그것도 금액적으로 부담스럽다네요
그러면서 누가 그랬는데
피를 먹으면 몸에 좋다고
그것도 그냥피가 아니라
임신한번도 안해본 여자의 생리...;;;가 좋다고
그게 고영양이라고
생리혈을 먹으면 좋다네요 우엑...
아버님이 제 그걸 먹는다는 게 딱 상상이 가서
토할것같아서 그대로 뛰쳐나왔네요 ㅠㅠ
남편도 덩달아 저따라 왔는데
얘기해주니 남편은 경약하네요
남편은 전혀 모르는 눈치에
그렇게 뛰쳐나갔는데
시부모님들한테는 전화 한통없네요 ..
솔직히 그사람들의 자식인 남편한테도 정이 마구 떨어지네요..ㅠㅠ
평생을 어찌보고 사나요?? 진짜
며느리 모유, 태반먹고 싶어한다는 소리를 들어봤어도
그건 진짜 너무 하지않나요?????
진짜 그게 그렇게 몸에 좋을지도 의문스럽지만
그렇게 까지 해서 오래 사셔야 하나요????
며느리의 생리혈까지 먹어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