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이지만 여기가 가장 댓글이 많이 달려서 결시친에 글남겨요-
(그래도 결혼한 아줌마니..;; 너그럽게 봐주세요-ㅎ)
정말 저는 대충대충이 생활에 붙어있었던거 같아요.
사소한것들.. 청소라던지 밥먹는것까지 그냥 대충...대충;;
정말 공부도 그냥 적당히 대충했고 대학도 그런저런;;;
그동안 살아오는데 크게 불만 없었고 그렇다고 크게 만족한것도 없었고...
약간의 무기력증하고 비슷하게? 살아온것 같네요.
그런데 아이가 태어나고 나니 이렇게 대충 살아온게 너무 후회가 되네요.
남들은 영어를 모국어처럼 한다는데 저한테는 간단한 자기소개조차도 힘들고..
한국사라던지 맞춤법도 잘 기억안나고.. 학력은 대졸이지만 아는건 아무것도 없네요...;;
나중에 아이가 커서 초등학교때 뭘 물어봐도 대답을 못해줄것 같고.. (지금은 돌쟁이에요 ㅎ)
아빠는 공부를 잘해서 아는것도 많은데 매번 아빠한테 가서 물어보라고 할수도 없는거고..
늦었다 싶을때가 가장 빠른거라지만.. 다 굳은 머리로 다시 공부를 하긴 힘들고.. ㅠ
(직장다니고 주말엔 밀린 청소나 아이랑 놀아주는 것 때문에
특별히 따로 시간을 내긴 힘들것 같네요)
출퇴근할때 읽을수 있는... 좋은 책들이 있을까요??
누가 그러는데 이책이 좋다더라, 이책이 가장 잘팔린다 더라, 이런거 말고
직접 보셨는데 정말 유익했던것들 있자나요.
한국사에 대한 책이라던지, 상식에 관한 책이라던지, 아이 성교육에 대한 책이라던지.. 뭐든지요.
여러가지 전반적으로 부족한 저이기에 소재에 구애없이 모든 책을 추천 받습니다.
아이가 말을 하고 이게 뭔지 저게 뭔지 구분 갈때쯤엔
저도 이것저것 이야기 해줄수 있고 현명한 엄마가 됐으면 좋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