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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상한가요

이야기 |2013.07.18 16:18
조회 128 |추천 4

안녕하세요 23살 흔남입니다.

 

착한남자.. 여자분들 연인 상대로는 지겹나요?

저는 그 사람이 마음에들고 서로 호감이 있으면, 사귀게되면

막말로 간이고 쓸개고 모두 내다주어도 모자랄정도로

깊이 사랑하고 챙겨줘요

사소한 기념일 같은것도 여자친구 보단 제가 더 챙겨주고

사랑한다는말도 매일매일 해주고 1분1초 그녀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어요

그냥 쓸대없는말 주저리주저리해도 좋고 눈만 쳐다봐도 좋고 옆에 있어준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마음을 전합니다. 부담스럽나요?

 

그런데

항상 오래가지 못하고 끝이 나더군요

떠나갑니다

단 한번도 한달을 채우지 못하네요

 

착한남자는 쉬운남자에요?

이리저리 만나보다가 지겨우니까 떠나가도 되고 ..

여자쪽에서 나만큼 좋아해주는사람을 만나보질 못한거 같아요

아직 짝을 찾지못해서 그런가 잘 모르겠지만요..

 

그래서 그런지 여자 만나기도 조금 두렵고 그래요

또 만나고 헤어질거같아서.. 여태껏 차인적은 많았지만 찬적은 없네요

 

정말 순수하게 사랑을 하고싶어요

계산적인거 말고

동네 공원에서 몇시간동안 이야기 나누고 얼굴만봐도 좋고

말없이 그냥 앉아 있을수 있는 그런 사랑이요

 

방식이 잘못된거인가요

너무 많을 것을 바라고 있는가요 .........

을보다는 갑이되어야하고

상대를 애타게 해야하고 밀당같은것도 해야되고

질투심도 유발해야하나요..

 

제가 연애기술이 없어요

화려한 말빨이라던지 훈남이라던지 패션피플도아니고

그냥 진심으로 대해주는거 그거면 모자른가요

물론 이벤트도 해주고 옷 못입고 추남도 아니고 소심한것도 아니에요

 

내가 못나서 그런것일수도 있지만.. 다 그런진 않겠지만요..

요즘 세상에 너무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거같아요

 

모두들 평범하게 만나고 잘 지내는데

저한테는 유독 진심을 다해서 사랑을 하지 않는 여자분들만 만난거같네요

여자복도 정말 없죠

 

얼마전에 헤어져서 답답한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된 걸까요....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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