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34살 남편은 38살 결혼3년차 주부예요
처음 시작할때 시댁에서 조금보태주시고 남편이 8000정도모아서 집마련 했습니다. 대출은 따로 안냈고. 그래도 대출없이 집마련을 할 수있어서 그렇게 빠듯하게 살지는않아도 될거라 생각하고 시작한 결혼생활입니다. 둘이 벌기때문에 큰걱정 안했고 각자 연금보장이 되는 직장에 다니고 있고 맞벌이라서 친정부모님이 아이는 돌봐주셔서 한달에 80씩 나가고 그외 친정부모님과 시부모님 용돈 매달드리구요. 시부모님은 따로용돈드리지않아도 노후연금이 준비되어있으시지만 또 안드릴순없더라구요. 남편이랑 시댁.친정똑같이 드리자고합의했기에 그렇구요. 친정부모님은 노후보장은 안돼신 상태라서 저희가드리는 용돈외에 저희 아이돌봐드리는 육아비 80이 전부세요. 앞으로도 아예없는상태인데 이것도걱정이네요지금도 아버지 임플란트 하나 못해드리고 있네요..지금은아이하나라서 그나마용돈드리지만 나중에는 더드리진못할것같아서 큰걱정입니다. 둘다사회생활해서드는 용돈.자동차유지비. 재산세.생활비.아이양육비. 부모님용돈.자질구레하게들어가는돈들..핸드폰비전기세.그외 경조사비 .보험료등등 해서 나가는 비용이 어마하네요. 저희둘다 나가서먹는걸 무척이나 아까워하는타입이라 외식또한 거의 안합니다.그나마 마이너스는 겨우 면하지만 저축은 많이 못합니다.
나름 아낀다고 하는데도 둘이벌어 400이 조금 넘는데도 들어가는곳이많아요. 대출까지 갚는상황 상상해보면 아찔합니다만 그나마 저의 케이스는 복받았다는것도 압니다.대출없는 결혼살림..아이 하나더낳고싶어도 엄두조차 안납니다. 다른주부분들은 경제적인구도를 어떻게 그리고 살아가신지 궁금해요.조언도 얻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