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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기 쩌는 전남친 이야기

박서영 |2013.07.20 14:20
조회 348 |추천 0

안녕하세요 톡거님들 이때까지 눈팅만 하다가 판을 쓰게된 이유는

정말 몇개월 전에 슬펏던 일이 있어서 요즘 스트레스가 쌓이더라고요,..

그런데 친구가 판을 추천해주더라고요.. 여기 쓰면 조금이라도 풀릴거라고요..

 

일단 그아이는 제 전남친인데 걔가좀 말랐어여.. 그래서 마른이라고 할께요!

 

일단 저는 학생이기때문에 역시!! 연예를 좀 해보고 싶은나이였습니다.ㅜㅜ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마른이를 만났고, 급속도로 친해졌어요

그러다보니 제가 자연스럽게 마른이를 좋아하게 되더라구여..

 

그러다 제가 걔한테 장난처럼 카톡을 보냈어요

 

나 : 마른아!!

 

마른이 : 응!?

 

나 : 나 너 좋아해 ㅋㅋㅋㅋㅋㅋ

 

마른이 : 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나 : 진짠데///ㅡㅡ

 

이땐 정말 심장이 터져버리는 줄 알았어요..ㅋ

그런데 칼답이더라구요!!

 

마른이 : 솔직해서 좋네 ㅋㅋㅋㅋㅋ

 

아.... 이때 순간 머리가 멍해지더라구요...ㅜㅜ

그래서 물어봤져 여친있냐고..

 

나 :  우리 마른이!! 여친있어?

 

마른이 : 응!~

 

아... 신이시여 정말 이때 눈물이 나더라구요 하지만 그냥 장난처럼 보냈죠..

 

나 :  올올옳!! 대박!!

 

마른이 : 근데 그건왜?

 

나 : 그냥!! 근데 마른아 너 깨지면 나한테 올래?

 

와./. 이때 저 진짜 박력쩔었네여!! ㅈㅅ...

 

마른이 :  그래 ㅋㅋㅋㅋㅋ

 

이때부터 막 애들한테 자랑하고 다니고 그랬죠 맨날 바보처럼 헤헤 거리고 ㅋㅋㅋ

그리고 한 3일뒤였나요? 5월 17일날 걔가 여친이랑 깨졌더라구요..

그래서 카톡을 했져!! 기대반 불안반 으로여!!

 

나 :  마른아 깨졌어?

 

마른이 : 응응

 

나 :  하하... 이거 뭐라 해줘야될지..]

 

이때 솔직히 정말 기뻣어요 아 드디어 내가 좋아하는 아이랑 사귈수 있구나 하면서요

 

나 :  마른아.. 나랑 약속햇지?

 

마른이 : 응?

 

나 : 나한테 오기로 했자나 ㅋㅋ 잘해줄께 나랑 사귀자

 

축축축축 !! 이때부터 저와 마른이는 공식적은 커플이 됬져

카톡상메에 1일 이라는 단어와 하트를 붙히고나서는 계속 마른이와 톡을했죠.

 

그런데 계속 카톡이 오더라구요.. 칭구들하고 언니들한테 내용은 다 비슷했죠 친구들은

너 마른이랑 사귀냐 어쩌냐였고 언니들은 남친생겼냐는 내용이였어요

 

그걸 일일이 답장하기는 정말 너무 귀찮았지만 그래도 계속 행복하더라구요..

그 뒤로 저희는 정말 진심으로 좋은 커플이였어요

 

제가 사소한 이벤트 같은걸 좀 자주하고 그랬죠.

저만 한다는 느낌이 들긴했엇지만 그래도 좋았었죠.

 

그런데 마른이가 애교가 좀 있어요. 그런데 아무한테나애교를 부리니까 좀 속상하라구요.

그래서 울고 그런적도 꽤  있었어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그래도 걔가 좋은데...ㅋ

 

그런데 마른이가 제가 울었는걸 어찌 알았는가 톡을 보내더라구요

 

마른이 : 여친아 너 울엇어?

 

나 : 응?...

 

마른이 :  카톡을 자주 않해서 그러나 내일 학교끝나고 톡해 내일부터는 너 뺴고 다 차단하고 칼답해줄께

 

나 :  응 ㅎㅎ

 

이때 기뻐서 눈물이 다 나더라구여 작은 이벤트 받은 기분이였어여

 

그 뒤로 마른이는 칼답을 해주고 계속 좋았죠.

그리고 5월 31일 이제 6월이라서 그런지 더 할 이야기가 많아졌죠.

 

마른이 : 우리 22데이때는 머할까

 

나 : 내가 그걸 대비해서 지금 이벤트를 준비하고 이쏘!

 

그때가 14일째 사귀는 날이였어여

 

마른이 : 그럼 22데이는 너가 챙겨 50일은 내가 챙길께

 

나 : 그럴까?

 

마른이 : 응 그러자! 우리 백일때는 뭐할까? 천일때는 내가 너희 집으로 택배보낼께 그안에 선물하고 택배박스에 편지가득 써서 보내야지~!

 

이때 정말 좋았어요 이 ㄴ내용 친구들한테 보여주니까 쳐맞고 그랬죠...ㅋㅋ

 

그리고 저녁에는 마른이가 카톡답장을 안하더라구여...

그래서 전 피부를 위해서 11시 쯤에 잠이 들었죠

 

일은 그때 시작됬어요.

제가 새벽에 잠깐씩 깨는데 3시쯤에 깻는데 카톡이 와있더라구요

마른이였어여! 전 빨리 확인했죠 보낸 시간이 11시 30분이더라구요

그런데 내용이 참 가관이였구여.... 헤어지자 그러더라구여 그렇게 저희는 6월 1일에 헤어졌어요

 

순간 어이가 없고 슬펐죠 내가 이때까지 쏟아부은 정성은뭘까 하고 어이없어하고 내가 뭘 잘못했을까 하면서 슬프더라고요

막 눈물이 쏟아져나오더라구요...ㅋ 그렇게 전 제방에서 핸드폰을 던져버리고 배게에 얼굴을 묻고 한숨도 자지않고 8시 등교할때까지 5시간동안 계속울었어요. 안믿기신다구요? 5시간동안 어떻게 우냐고요? 그러게요..ㅋ 저도 그때 제가 신기하더라구요

밥도 안먹고 그냥 바로 학교로 향했죠. 학교갈때 만나서나는 친구와 가면서 그이야기를 하는데

또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제가 이때까지 친구들 앞에서 운적이 없어서 그런지 제친구 깜짝 놀라더라구요.

 

그렇게 학교에 가서 수업이고 머고 그냥 계속 엎드려 있었죠. 선생님께서 어디아프면 보건실 가라고해서 보건실에서 침대에 누우면서 또 엄청울었어요.

 

그리고 교실에 가보니 미연이(가명)라는 친구가 있는데 그 아이게 제폰으로 뭘 하고있더라구요.

제가 뭐하냐고 묻자 마른이한테 카톡으로 욕한다 그러더군요 다행히 아직 안보내서 다행이였죠.

저는 친구한테 울면서 그랬어요

 

나 : 니가 뭘안다고 애한테 욕을 하려고 그래?!

 

미연이는 깜짝 놀라다가 제 머리를 때리며 말하더라구요

 

미연 : 야 이 무식한년아 니가 뭐라고 주디로 씨부려야지 시 니를 깔보지 않을꺼아이가!! (얘 부산출신...)

 

저도 그 말에 공감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카톡을 했죠..

 

나 : 마른아 너 왜 나한테 헤어지자고 했어? 내가 뭐 잘못했어?

 

이때갑자기 무언가가 확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더 독하게 해야겠다 했죠..ㅋ

 

나 : 내가 이때까지 너한테 못해준게 뭐야? 너 그럼 백일 천일 이야기는 왜꺼낸건데? 너 내가 그렇게 만만했니? 왜? 여자라도 생겼어?

 

그리고 학교가 끝나니까 답장이오더라구요

 

마른이 : 미안...

 

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더라구요 애들은 옆에서 쌍욕을 해대고 저는 또 울고 참..ㅋ

그리고 당일 저녁에 마른이가 여친이 생겼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ㅋㅋㅋㅋㅋ....

정말 걔가 그럴줄은 몰랐죠..ㅋㅋ 너무 어이가 없어서 미연이한테 전화로 다 말했어요

 

나 : 미연아..ㅋㅋㅋ 마른이 여친생겼어...

 

미연이 : 뭐?ㅋㅋㅋㅋㅋ

 

미연이도 어이가 없었는지 계속 헛웃음만 치더라구여

 

나 : 아 진짜 이거 먼상황일까 ㅋㅋㅋㅋ....

 

미연 : 아나 ㅁㅊ ㅋㅋㅋ 야 걔 전번까봐 ㅅ,ㅂ ㅋㅋ 조카 어이없는 놈이네? ㅋㅋㅋ 걔 직업이 카사라니?ㅋ ㅋㅋㅋ

 

나 :  미연아 나 어떻게 해야되.... 하 진짜...

 

또 울었네요.. 정말 매일 울었던거 같아욬 ㅋㅋ크

 

마른이는 그 여친과 30몇일가고 깨진거 같아요 ㅋㅋ 먼가 쌤통이더라구요 ㅋㅋ...

그런데 또 여친을 사귀더라구요.. 아무리 전남친이라도 해도... 제가 쟤땜에 조카 울었다고해도..

조카...ㅋㅋㅋ ㅇ어이가없네욬ㅋㅋㅋㅋㅋ.... 현재 7월 20일 마른이는 그 새여친과 오늘이 15일째 입니다.. 기뻐해줘야될까요...ㅋ 어찌해야되는지 정말 모르겠네요...ㅜㅜ

 

여러분들은 저처럼되지 마시고 꼭 믿을만한 사람찾으세요!! 외면이 다가 아니에요... 내면도 꼭 보시길... 여러분들은 이쁜사랑하시길...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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