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 다름이아니라 요새제가 전남친과현남친을 자꾸 비교하게되서요ㅠㅠ
전남친은 제가 1년동안 짝사랑해서 고백을유도한거구요
현남친은 친구소개로 만나게되서 고백받았구요..
전남친은 동갑이구 현남친은 2살연상이에요!
전남친과의 썰을 먼저풀자면...
제첫남자친구이며...첫경험빼고 제 처음을 다가져간남자에요
고등학생때 만났던 남친이구요..
연애초반엔 여름이끝날 무렵이였습니다
항상 절보러와주고.. 제가학교끝날시간에 몰래마중나와서 놀래켜줄때도 있었구요 영화도 보고 밥도먹고 영등포로놀러도가고 항상 그사람은 저희동네근처로 와서 ...절 기다림을모르는여자로 만들어버렸죠
그러다가 수능을 치게된겁니다...
저는잘봐서 인서울4년제대학을 갔고
...그사람은 인서울은 커녕...바닥을기었던것이라고 짐작했어요... 다른학교에 1시간걸리는 커플이라...
잘몰랐었죠
그런데 수능이끝난다음날 데이트를 하는데
뭔가 심상치않았죠... 집에서군대나가라고 했다며
헤어지잽니다..
널잡아두기싫다, 너 공부도 해야하지않느냐, 나도 전역하면 공부할꺼다 등등 이런말로 ...그랬죠
울면서 그자리를박차고 나와버렸습니다..
울지않으려고 하는데 울음이나와서 땅만보고있는데 안아주는건 또뭐에요... 그게더슬퍼서 집으로가버렸어요... 한시간뒤전화를해도 받지않네요
그렇게 끝났습니다
현남친과의 썰을 풀자면...
고등학교친구소개로 만났습니다
올해저는 20살이구요
학교가 같은방향이라 더 끌렸던것같네요...
집도 같은동네고요
담배피는남자엿습니다
첨엔 좀그랬죠 처음본여자앞에서 담배를 피니...
그러다가 진도가 너무 빨리나간것같네요...생각해보니
일주일째에 키스해버리고...
50일채안됫을때 제첫경험을 가져갔습니다...
전남친처럼 날 떠날까봐 육체적인걸로 발목을잡고있었을지도...
그러다가 계속 만날수록 육체적으로만 가더군요..
그러다가 임신해버렸습니다.. 낙태시켜줬구요...
정말부끄러운일입니다...이말하는저도 못된년이고 몸간수안한...그렇죠
그런데 그뒤에 담배를끊었습니다
그일이있고난뒤 반성을했는지...모르겠지만
전화가수시로오고 넌내가꼭책임질꺼다...
나는너를 차버릴수도없는놈이다.. 너가 나를질린다거나 다른남자가생겨도 붙잡을꺼라며 온갖말을 다하더라구요..
알겠다고 하긴했습니다..
현남친 공대에다니고있으며 공부도 잘했고...
능력은전남친보다 훨씬우위입니다..
그런데 요새들어 절 챙기는느낌이 안나요
전남친은 항상 문을 손으로 열어서 제가지나갈때까지 잡고있다가 지나가면 같이 들어가고...그랬구요
현남친은 문을 열어줄때도 발로하질않나... 맨날자기먼저 나를앞질러?가질않나... 너무 실망감도 컷구요...
현남친의 그런모습을볼때마다 매너있던?전남친이 자꾸생각나네요...
전남친은 항상 제가돈을내려해도 못내게했습니다ㅠㅠ 더치페이하고싶어도...미리계산하고 그래서 ...좋기도하고...뭐그랬는데
현남친과는 더치페이를 하긴하는데
일단 저한테 얼마있냐 물어보고 제가좀 없다싶으면 자기가내는편이구요....
제가 자기보다많다고생각하면 제가내게만들구요...
요약하자면
전남친:공부는못했음 매너는있음 자상했음...
현남친:공부는잘함 능력도꽤됨 매너가없음?... 하지만 담배를끊음 저에게 못할짓도 많이 한듯...
대충 이렇네요
현남친과있을때마다 전남친이 생각나는건 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