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고맙습니다 ~~~ ^^
상견례도안했는데 왜 설레발치냐면여
남친이 마음준비되면 자기집에 인사드리러가자했구요
저보고는 제발 자기 좀 우리집에 인사좀시켜달라고했기때문이구염
남친 아버님이 첫번째 부인하고 아들 낳으려다보니 딸 다섯을 낳았는데
몸이 쇠약해지셔가지고 일찍 돌아가셨고, 어린 자식들 키워야 하다보니
두번째로 지금 모시고 사는 어머니가 들어오셨다고하네요
그런데 지금 어머님이 나이가 있으시니 출산은 어려운데
아버님은 그래도 아들은 꼭 있어야 한다고 고집피우셔서
정 원하면 밖에나가서 낳아 오라고 하셔서 밖에 나가서 낳아온 아들이
제 남친이에요...
다들 제 남친한텐 비밀로했었던 사실이라 몰랐었는데 아버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말씀하시고 가셨다네요(물론 유전자검사 이런거 다 했다고함,.)
제가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저도 재혼가정에서 자라서
배아파서 낳은 자식 아니더라도 그 길러준 정이 무지막지하다는걸 알기때문에
그래서 저런 상황에서 남친 잘 길러주신거
감사한 마음으로 별로 껄끄럽게 생각하지 않는거구요,
혹시나 나중에 우리 부모님 모시고 살아야 하는 상황이 왔을때를 생각해서입니다
시댁 부모님 모시기는 싫어하면서 나중에 병들고 아픈 처가 부모 모시자고하면
얼마나 얄밉겠어요...
어찌됐건 부딪혀봐야 진짜 정답이 나오겠지요 ^^
궁합봤는데 올해말고 내년에하면좋고 합이 들었다고하네요
조금 더 만나보다가 확실한 마음이 들면 인사드리러갈려구요 ^^
님들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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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슴여섯 미혼녀입니다
제 남친은 슴아홉이구요
만난지 이제 두달여가량 되었지만
남친은 첫만남부터 저에게 많은 호감을 가졌고
교제한지 얼마 안됐을때 부터 결혼얘기를 자주 꺼내더라구요
처음에는 왜 벌써부터 결혼얘기를 꺼낼까 이해가 안되었기에
물어봤더니 , 자기 집안 사정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더군요
아버지는 암으로 3~4년전에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나이가 드셔서 몸이 불편하시구
누나가 다섯명....
제가 놀라서 큰 누나는 그럼 나이가 어떻게 되시냐고 물으니
우리엄마 나이를 묻더니 울 엄마보다 한살인가 두살 많다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럼 어머님 연세는? 하고 물으니
저희 외할머니보다 두살정도 많으세요....ㅜㅜ 하........
무튼 저는 제 남친이랑 결혼한다고 했을때
시어머님 모시고 같이 살아야 하는거는 사람된 도리로써 그렇게 큰 걱정은 없지만서도
누나들........ㅜㅜㅜㅜ
아무리 못봐도 제사랑 명절때 만나야 하잖아요
그런데 막 티비에서 처럼 무섭게....ㅜㅜ 남편 없을때 뭐라할까바
큰 걱정....ㅠㅠㅠㅠㅠ
남친은 자기가 바람막이가 되준다고 걱정말라는데
한심한소리로밖에 안들리고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고민이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