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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그가 그립나요 ?

정말 목숨만큼 좋아했던 남자한테 차이고 한참 정신없을때 너가날찾아왔지 너무나 순수해보이는 얼굴로 날좋아한다했었지 너는

처음100일동안은 전에받은상처가 너무커서 마음하나도 못열고 있었는데 그런내모습까지 예쁘다며 자기옆에 내가있는게 꿈만같다고 해주며 내가 부담스러워할까봐 사랑한단말도 참 조심스럽게 해주던너

200일이됬을때쯤 태어나서 처음으로 그런사랑을받아봤었지 나의모든모습이사랑스럽다고 말해주면서 몇일만 못봐도 보고싶다고 난리를 치고ㅋㅋ 마음절대 못열던 내가 조금씩 널믿기 시작했었어 항상 자기는 다르다고 말히며 자기와 오래오래 행복하자고 우리 미래아이이름도 정하자던너

300일이됬을때 항상 날사랑스럽게 바라봐주던 너의눈에서 점점 뭔가가 사라져가더라 너는식어가고 나는 점점더 마음을 열어가고 변해가는건가 하면서 불안해했었지만 아닐꺼라고 애써외면하면서 그래도 큰변화없이 잘만나주는널보면서 위안을하던나

400일이됬을때 혼자 우는날이 많아졌었어 너가너무변해서 너한테너무서운해서 처음과 점점다른니가 너무야속해서 너무외로워져서 혼자일때외로운건 그냥외로운거지만 둘인데도 외로운건 가슴이 얼마나 시린건지 너는모를거야
그만둬야되나 수십번도 더 생각했지만 상처많고 여린너라서 내가아프고말지 하면서 항상 울면서 잠들던나

500일이됬을때 내가 찾아가지 않으면 거의 얼굴도 볼수없던우리 어느새 나는너의스케줄을 일일히 하나하나맞추고있었고 변해버린니가 너무 미웠지만 처음200일동안 받기만했던사랑 이제는 내가 주는거라고 생각하자 하면서 참고 또참고 내가 여기서 포기하면 서로 정말친구로끝나갈것같아서 난그게 너무무서워서 내가더사랑하면된다고 생각하면서 변해가는널 알면서도 너무착한아이니까 날버리진않을꺼라고 애써외면했던나

600일이됬을때 싸움이잦아졌던우리 싸움끝에 이별을말하던너 눈물밖에안나서 가지말란 소리도 못하고 엉엉울기만했지 나는 그런데도 참 매정하게 이별을 잘도말하더라너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것이였던 아이가 날떠났다
나라는 사람 자체를 사랑해주던아이가 처음엔 돌아올거라 생각했는데 참 잘살고있구나 나도 이제많이 괜찮아졌어
너한티 상처 치료받으러갔다가 더큰 상처얻어온것같아
그래도 안울고 견디고있어 한번울면 다시정신못차릴만큼 울어버리게되니까 우리사진 참많다 하나도 못지우겠어서 그냥두고있어 참 예쁘게 웃고있네 얄밉기도하지
너는 다 지웠겠지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다른여자만나면 그때는 깨닳을거야 내가 너한테 두번다시못받을만큼 큰사랑줬었다는걸 참 오랜시간을 함께했는데 한순간 낮설어지네 그냥요즘 너무 착잡하다 이제 다른사람 얼만큼시간이 지나야 다시만날수있을까 니가참야속하다 잊었다고 말하다가도 가끔씩널 보게되면 마음이 덜컹해 그렇게잊으려고 몇달동안 발버둥을 쳤는데 난아직도그래

미안해 친구못하겠다 나는 너가미운데 그거랑비교도안될만큼 아직 니가좋아서
아직 난그래 하루에도 몇번씩 우리같이있었던날들 생각하면서 혼자 웃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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