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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의 습격사건*

토나오는토욜 |2013.07.23 13:25
조회 2,425 |추천 17

이거...톡쓰고 싶어서 들어왔는데 '글쓰기'를 한참 찾앗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참.... 한번 쓰는 것 도 쉽지 않은 듯....ㅋㅋㅋㅋㅋㅋㅋ  막상 쓰려니 부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꽃이 피다만... 23살 여자임..ㅋㅋ열심히 보기만하다가 첨쓰는데...떨리네용ㅋㅋㅋ

 

 

다들하는 판의 대세 음슴체를 쓰면서 고고먼저

 

나는 병원에서 일하는 여자임 외래에서 일을 하지만 나름 지역에서 좀 유명한 병원이기에 항상 월월월월월토일 이렇게 느끼는중...ㅋㅋㅋㅋㅋㅋㅋ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병원일은 엄청난 스트레스와 그만큼의 인내심이 필요한 곳임 ㅠㅠ

하지만 1년 거의 다 되가는 시간동안 잘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은 하하호호 우리끼리 실없이 웃는 쌤들 덕분에 잘 버티는 거 같음(다들 사랑해용 쌤들♥)

 

 

 

 

본론으로 들어가겟음ㅋㅋ  

 때는 정확히 4월1일 하필 월욜...만우절이었고... 이때부터 느낌이 쎄함..벌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병원이라는 곳이 월, 토가 전쟁임ㅋㅋㅋㅋ

평소대로 출근을 했지만 그날따라 아침부터 배가 살살 아팠음 그래도 오전환자 100명 정도를 보고 나는 밥을 먹으러 내려갔음

 

올라오니 갑자기 실려 온 응급환자가 있어 응급실이 뒤집어져 있었음응급환자를 보니 기분 탓 인가 배가 좀 더 아프기 시작했음ㅋㅋ

그렇지만 아무도 나를 신경써줄 겨를이 없었기 때문에 나는 또 오후에 100명 가까이되는 환자를 봄.중간 중간 배가 아프다고 하자 지나가는 말로 맹장 아냐? 라고 했지만나를 포함한 모두가 웃어넘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든 근무를 마치고 같이 일하는 미모의 샘이 치맥을 먹자고함.

나는 배가 너무 아팠지만 치느님을 위해 망설임 없이 따라감내

위장은 자비 따위음슴ㅋㅋㅋㅋㅋㅋ

배 따위 아파도 먹어야함  

그렇게 폭풍수다와 함께 치느님을 흡입하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설사!!와 구토!!를 시작함

 

이러다가 진짜 죽을 거 같아서 바로 다른 병원 응급실을 감(내가 일하는 곳은 정형외과였기 때문에 나는 내과가 있는 응급실로 감)검사를 해보니 나에게도 맹장이라는 것이 터짐ㅋㅋ

사실 하루 종일 배가 찝찝하게 아파서 그냥 체하거나 배탈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식욕도 왕성하고 그래서 맹장 일 줄 은 아무도 몰랐음

심지어 나도 아무생각이 없었는데맹장이라니ㅋㅋㅋ 아무렇지 않게 먹을 거 다 먹고 양념치킨과 건전하게 콜라도 원샷 했는뎈 ㅋㅋㅋㅋㅋㅋ

지금도 나의 위장과 식욕에 또 한번 놀람

응급실에서 맹장이라는 진단을 받고 나서 그 와중에 엄마 왈 “꼭 수술 해야되는거에요?”

그 순간 “엄마.....나한테 왜그래....ㅠㅠ나 복막염 걸리라는거임????ㅋㅋㅋ”

암튼 담날 다른 병원가서 바로 오전에 수술을 하고 4일후 무사히 퇴원을 했음.

 

다시 병원으로 복귀했을 때 나는 맹장염인줄도 모르고 치맥을 먹은 바보가 되어있었음ㅋㅋㅋㅋㅋ 가지가지 한다며 모든 사람들이 나를 놀림 ㅋㅋ

그날 나와함께 치맥을 먹었던 쌤은 그날 이후로 다시는 나와 치맥을 먹지않았음ㅠㅠ zz   

 

 

 

ㅋㅋ우리는 재밌어서 아직도 이야기를 하는데 읽는 동안 재미가 없었다면...죄송하므니다ㅠㅠ병원에서 일하면서 여러 에피소드들이 많은데.. 톡 이되면.. 또 쓸게용ㅋㅋ 

톡 되고 싶다!! 느낌 아니까~ 또 써볼께욧ㅋㅋ끝임...

여러분 모두 비 오는데 모두들 피해 많이 없길 바라면서 뿅!!!

(판을 써보니까 글 쓰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거같음,... 몇 번 을 썻다 지웠다했는지...우리나라 글 쓰는 모든 작가님들이 존경스러움...ㅠㅠ)

추천수17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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