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性) 자체는 죄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성(性)을 잘못 사용하면 죄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간음을 금지하신 이유는 우리 몸에 죄를 짓게 되기 때문입니다.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고린도전서 6장 18절 말씀)
또 다른 이유는 가정과 사회를 파멸시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간음하는 사람을 심판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레위기20장 10절 말씀)
우리가 성(性)적인 유혹으로부터 이길 수 있는 길은 마치 화약폭발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 화약에 가까이 가지 않는 것처럼, 음란하고 더러운 것은 보거나 만지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길입니다.
간음의 죄는 싸우는 것이 아니라 피해야 할 죄입니다.
또 우리가 매순간 하나님을 경외한다면 악으로부터 떠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성적인 유혹들의 존재(대중매체 등)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지 못하도록 유혹합니다.
음란한 영의 유혹에 빠져서 큰 죄를 범하는 건 옛날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이복 여동생 다말을 정욕의 눈으로 바로본 암논은 급기야 계략과 술수를 동원해 다말을 강제 추행했습니다.
근친상간의 죄를 범한 것입니다.
암논은 다말을 겁탈한 후 내쫓았습니다. 강간범의 심리가 그러하듯 욕구 충족 후 허탈감 때문에 이상한 행동을 했던 것입니다.
이 사건은 음행이 어떤 것인지를 적나라하게 보여 줍니다.
암논의 행동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첫째, 음행은 속임에서 시작합니다. 암논은 다말에 대한 욕정을 이루기 위해 주변의 모든 사람 심지어 아버지인 다윗까지 속였습니다. 이 속임이 곧 음행의 시작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자신이 음욕의 노예가 되어 속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음욕을 품은 자들은 그것이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는 무서운 죄악임을 알지 못합니다.
둘째, 음행은 순간적인 쾌락이요 그 이후에는 허무할 뿐입니다. 음행을 저지른 후에는 허무와 양심의 가책만 밀려옵니다.
셋째, 음행은 견디기 힘든 혹독한 환난의 원인임을 알아야 합니다. 암논의 음행은 다윗 가문에 대환난을 가져옵니다. 그것이 골육상잔의 원인이 되었던 것입니다. 또한 이 일로 압살롬이 반역해서 전 국가적인 어려움을 일으켰습니다. 역사를 보면 음행 때문에 가정과 사회, 전 국가가 병들고 부패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이성과 만나 교제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뼈속 깊이 명심하여 지켜야 할게 있습니다.
이성간의 교제가 하나님의 사랑에 기반을 두고 있다면 괜찮습니다.
그러나 육체의 매력이나 순간적인 기분이 앞선다면 그것을 피하십시요.
예수님을 믿는 자든 믿지 않는 자든 끝까지 육체적인 쾌락만을 위해 살고 회개하지 않는 사람은 죽는 그 날 까지 고난과 고통이 따르며 죄의 결과가 따릅니다. 역사가 이를 증명하고 권력자들의 추악함이 드러나서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을 지금 우리가 함께 보고 있습니다.
성적인 유혹이 있는 모든 것을 멀리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또한 완악한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치유되고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