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시 타인에게 상처를 줄만한 글은 지양합시다 ![]()
동생들이 집에놀러와서 배고프다길래
배달책자 던져주고 먹고싶은거 고르라고했더니
이놈들이 시간도 이르니 중국집에서 세트메뉴 시켜먹자고해서
3명이서 SET.3 탕수육+쟁반짜장 2인 (21000원)+소주한병+사이다하나를 시켰습니다.
(디테일한 설명을위해)
평소 시켜먹던곳이아니지만 광고도 내부사진도깔끔하기에 시켰습니다.
그후로 1시간 20분...만에 도착한 음식..
배달내용과는 다르게 세트2 탕수육+짜장+짬뽕 (19000원) 과 소주 사이다PET가 왔더라구요
이정도 착오야 그럴수있다고 보고 배달원에게 주문한 메뉴랑 다른게 왔네요 라고 한마디만하고
동생들에게 그냥 먹자하고 화장실을 가려고 동생에게 카드를주고 계산을 시켰죠
계산하고 무심결에 영수증을 보니 주문했던 SET.3가격을 받는겁니다.
나가보니 배달원은 이미 내려갔고 중국집에 전화를 했습니다.
본인: "저기요 배달이 잘못온것같은데요 잘못온것까진괜찮은데 가격은 세트3가격으로 받으셨네요"
사장 : 아 그래요? 주문하실때 착오가 있으셨던것같네요(이건뭥미 제실수로 미루네요)
본인 : 착오가 있었는데 영수증 가격은 왜 세트 3가격이죠? 세트2가격에 소주 사이다 해봐야
23000원 아닌가요?
사장 : 아~ 이미배달됐는데 그럼저희가 어떻게 해드릴까요(짜증투로)
<이때부터 슬슬빡치기 시작했습니다.>
본인 : 아니 돈1~2천원가지고 아까워서 그런게 아니라 저희착오입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한마디만
해주면되는데 돈은 돈대로 받고 음식10개 주문한것도아니고 1시간 20분을 기다리게하지않나
우리가 주문을 잘못했다고하지않나 게다가 말투까지 뭘잘못했냐는 식으로말씀하시니까
기분이 좀그렇네요
사장 : <말끊으면서>그럼 뭘 원하시냐고요 사이다를 직접사다주는데 3000원인가보죠<사이다가 음식업소용은 아니었습니다..>
본인 : <열받지만 비꼬는말투로> 말주변이뛰어나시네요 손님알기를 뭐같이 알고 장사 참잘하시는것같다고
사장: 그러니까 어떻게 하라고요~
본인: <열받아서 고생좀시키려고>어차피 음식은 뜯었고 나는 조그만 사이다 하나면 되는데 우리는 3000원짜리 사이다 먹을만한 형편좋은 사람아니니까 사이다 가져가세요
사장 : 네 그러죠
하고 전화를 뚝끊더군요
근데 이후가 더대박입니다.
배달원이 다시왔습니다. 초인종 소리에 문을열었죠 열자마자 배달원이 문에 팔꿈치를 걸트고(?)
껄렁거리는 자세로 위아래로 쳐다보며하는말
배달원 : 아니 배달을 시켰으면 먹지 왜 환불을해요
본인 : 사장한테 말했으니까 사장한테 이야기들으세요
하고 3천원 받고 문닫으려니까
배달원이 극도의 빡침을 불러일으키네요
배달원 : 나이가 몇살이에요 나보다 어려보이는데
본인 : 내가 궂이 당신한테 설명해야될이유를 모르겠다고 근데 당신이 왜 내앞에서 이태도를 보여야하는건지
더모르겠네요
배달원 : 몇살이냐고오~~~~
저도 더이상못참아서 목소리 높혔습니다.
본인 : 서른 둘먹었소~(실제나이 30 2살높혔죠)그러는 당신은 몇살인데 배달왔으면 음료수나 쳐바꿔가지 어디서 거들먹거려(열받아서 반말했습니다.)
배달원 : 어? 나보다 나이는 많네..(ㅋㅋㅋ좀모자라보였습니다..)
말문막혀 한참생각하고있길래
본인 : 나이설명했으니까 됐지 주변시끄럽고 내가 당신하고 왈가왈가할이유없으니까 빨리가~~
배달원 : 어리버리타면서 한참생각하더니 알겠습니다.(ㅋㅋㅋㅋㅋ)
간줄알고 먹으려던 찰나 다시 제집문을 확열더니 뭔가 존심상했는지
배달원 : 잠깐 나가서 좀 이야기좀합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옳거니 잘걸렸다 했습니다. 딱모자라보이는게 말로죽이기 참쉬워보여서 따라나갔죠
나가자마자 한다는소리가
배달원 : 거들먹거리면서 진짜 32살 맞아?민증가져와봐
본인 : 아니 경찰한테도 안보여주는 내민증을 당신이 뭔데 볼거며 당신 귓구멍 막혔어?
배달원 : (또어리버리타면서) 내가 한쪽귀에 이어폰을끼고있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런놈이 다있나 싶었고 계속했던소리를 더 반복하면서 손가락질하고
사이다를 사다줬으면 먹지 왜 환불하냐고 우리가게어딨는지 알어? 내가여기까지
기껏사온 사이다 환불해주러 와야돼?
본인 : 아니 그건 내가 사장한테 설명했는데 당신이 사장한테 이야기를 정확히 듣고와야지
배달원이 사장한테 오더 받을때 이야기경청하고 듣고 정확히 배달하는게 임무아냐?
난 충분히 3000원짜리 사이다 먹을 형편안되니까 가져가라고 말했고 당신이 그걸 안듣고왔는데 지금 누가 열받아야할입장인데 되려 누가 성질을 내는거야?
라고 이야기하고 또 했던이야기또하면서 나이들먹거리며이상한소리만하길래
사람들도 몰리고 동네 낯부끄러워서 보내고 들어왔더니
이건뭐 짜장짬뽕은 다퍼지고 탕수육은 식어서 푸석해지고
아침부터 참 어이없는 경우를 겪었네요
배달음식을 워낙잘시켜먹는데 평소에는 저런거 잘따지지도 않고
그냥 그러려니하는데 이건뭐 전화했다가 되바꾸 당해서 기분도 더러운데
무개념 배달원까지...
제가 집요하면 또집요한놈이라 이놈의 가게 좀 조져놓고싶은데
방법좀없을까요?
내참 음식점 무서워서 밥도 못먹는 세상이네요
P.S 추가로 사장과 통화할때 상당히 불친절하시니 저도 사장님 영업하시는데 불편좀 드리고싶네요
하니까 그러라네요 힘엇는 일개의 시민이지만 이건좀아닌것같네요
경기도 군포지역사시는분들
이곳에선 배달 절대 시켜드시지마세요
서비스자체가 완전 불만족이다 못해 더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