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아직은 우린 어리고 어린 사회 초년생사회에 대해서도 아직 모르고 배워가는 단계인 평범한 여대생들
입시때 같은 목표로 같이 울고웃으며 밤새 히히덕대고 얼굴만 봐도 너무즐겁고 행복하던 우리
서로 공통적으로 쌓아뒀던 얘기들을 풀며 남얘기도 해보고상담도 하고 점점 깊어만 갔었고 별말 안하고 같이있어도 즐거웠었다.
서로 각자 같은전공과 다른학교들로 나뉘어진후. 각기다른 지역에서서로다른 자취. 새로운 사람들과 인연을 맺는 대학 삶에 회의감을서로를 만나 풀고 진짜 우리같은애들은 없다고 서로 믿고 신뢰하던 우리
하지만 서로 바쁜 전공탓에 밀려대는 과제탓에 과제에 몸과 정신이 피폐해져주말에 집도못가고 누구만날 여유조차없이 학점에 쫒쳐 서로 잘 못만난건 사실 하지만 평소에 같이 매일 연락하고 즐겁던 우리들.
학교친구들보다 우리서로를 더 신뢰하던 우리.하지만 난 학교에 들어가 어떻게든 살아남으려다보니 친구들도 생기고 좋아하는 친구들이 생기고똑같이 신뢰할수 있는 친구들이 생겼고. 페이스북에 서로 간간히 연락하며 내가 친구많아보인다고 질투가 많았던 너희
어느새 내가 없는 너희 셋끼리 만의 카톡방이 생긴걸 모를리가 없지 너네가 서로 만나는게 나한테 일절 만나자는 연락도 하지않았었는데 페북에 자주 올리고평소 있던 대화방은 사용하지 않게되었지.. 하지만 별로 신경쓰진 않았어
하지만 일곱이였던 우린 원인 모르게 점점 넷으로 줄어들고 우리넷만 자주 만났었지.하지만 이 넷중에서도 너희 셋이 더 잘맞아서 잘만날수 있다구 생각해
난 너네가 걍 오해해서 좀 배아파보였을수도 있지.. 신경쓰지않어아직도 나에겐 내 학창시절을 함께한 고등학교친구들보다 훨신더 소중한 친구들이니까.
지금때까지도 모임때나 어떤 때나 3개월에 1~2번은 계속 만났던 우리넷이기에 난괜찮아.
하지만 우린 너무 점점 변해진 것같아.나도 변하긴 변했을꺼라 생각해.. 옛날엔 순수히 남자친구생기고싶다. 대학붙고싶다. 이뻐지고싶다. 우리 나중의 미래 모습을 그려보기도하고 했던 우리가순수히 선생님들이나 사고관념이 이상했던 친구에대한 뒷담만 살짝 하던 우리가..
너희와 만나면 어느새 남들에대한 뒷담은 물론이고 지나가는 여자,연예인,주변인의 외모까지비참히 깎아내리더래.. 내가볼땐 그게모두 전부 너무 미인들인데 내가 눈이낮다며 나무라며 다 코니 눈이니 턱이니 수술한거라고 깎아내리기 급급하고
남자친구와의 관계얘기.. 즉석만남 한 처음보는 남자와 관계를 아무렇지 않게하며오히려 더 즐기며 너희셋이서 서울에서 뭐하나 했더니... 어플들로 남자들과 수맞추며 남자관계를 찾아하고 다니던 너희.. 난 너희얘기를 들을수록 난 점점 너희와 나 이렇게동떨어지는 느낌이 가끔 들었어.
아직 처녀인 나에게 뭐하냐며 이왕 나중에 뚫릴거 뭐하러간직하냐며 지금 나이때 아니면 언제해보냐며 다 경험이라며 애기보듯 대하던 너희지.. 남자친군언제생기냐고 닥달하구..난 나름대로 학교에서 썸도 타보며 설레임도 느껴보며 원치않은 고백을 차보기도 하고사랑에빠질수있을만한 남자가 나타날때까지 잘 살고 있는데.
그런내가 너무 고지식하며 답답하다고 대화조차도 거부했던 너희.
자취방에 혼자살면 분위기상 관계를 안할수가없다며 깔깔대던 너네..아 뭔분위긴줄 알거같아.. 했더니 니가 뭘아냐며 닌 모른다며 구박했었지. 나도.. 나름 백일 넘었던 CC였고 관계전까지 갈뻔도 했다가 내가급구말려서멈췄었고학기중에 범죄에 큰일 당할뻔했던 겁많은 혼자 자취하는 여대생이였는데말이지..
붙임성하면 나고 말 많고 수다스러웠던 난 어느새 너희랑 만나서 놀아가며 말이 줄어들고 아는얘기를 못하고 그냥 왠만해선 많이 듣고 참아주고 맞춰주기만 했지.
너희한테 말하고 싶었어.
경험이 많을수록 남자보는눈이 높아진다며 원나잇도 나쁘진 않은사상이라고 쇠뇌되어나이가 10살이상 많든 적든 , 스펙이 좋던 나쁘던 걍 가리지않고 놀러다니고 첨보는남자와도 여행 잘떠나고 자고 그러는건 아니야.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남친이 힘들게한다고해서 다른남자랑 잠깐 자고 그러는건 더더욱 아니고남의 외모를 깔만큼 너희가 아름다운게 아니야.. 너흰 살이나 좀뺏으면 좋겠어..키는 165들은 다 되면서 몸무게도 63대가 넘는 너희.. 살빼야된다 빼야된다 하면서도 노력하나없이 그저 자기한테 관심있다 생각하는 남자들한테 몸을 쉽게쉽게 내어주는 그런 쉬운여자가들이될줄 몰랐어. 또한.. 우리는 친하다 생각했고남을 까는건 나쁘긴했지만 까더래도 설상... 우리사이끼리에도 너넨 나없을땐 나.. 게없을땐 게..그친하던 우리끼리도 서로 맘에안드는점을 까게됬고... 나중에 만나면 아무일없던듯 다니고이게 뭔지 모르겠다...
친구이기에 말해줄까 싶다가도 같이 노는사이에도나를 너무 고지식하고 고리타분하게 취급해버리는 너희기에 걍 입꾹 담고 지켜만봤어지금 말하기엔 너무 얘네는 서로 말하고 해온게 너무많아서 오히려 날불편해할꺼라 생각했어지혼자 깨끗한척한다고 생각할까봐..
이렇게 변해간 우리들너흰 몰랐겠지? 난 3년동안 너무 사랑하고 아직도 잘맞는다고 생각했던 너희를이제 그만 놓아주고 내 삶을 살까...하고 고민을 해왔었어. 스트레스받았었고.
그런데 우리 이번 3박 4일 여행에서 깨달았어그나마 다섯이였던 옛 우리 멤버들 사이에서 아예 우리빼고 제외한 한명한텐 아예 연락조차도 안주고이젠 빼버렸고...
정말이더라.
우린 정말 남뒷담 ,외모 평가, 관계 얘기, 남자 얘기 ,전남자친구 얘기, 전에잠깐 만났던 남자들 얘기, 남자친구 자랑이나 험담, 나에대한 구박 (관계 언제갖냐,남소해달라..)........ 등등 .. 빼곤 정적이더라.. 말도 많이 없어졌고 오히려 핸드폰을 보는시간이 늘은 우리.. 이제 공통적인 화재도 없더라.. 옛날엔 그렇게 얘기할게 넘쳤었는데우리사이 예전 같아지지않은 것 같고 그렇게 될것 같지 않아..
미래에대한 비전에대한 생산적인 얘기도 좀 나눠보고 싶어,너희와있으면 그저 .. 인생 놀고싶어서 만난듯한 느낌이들어
얼마살아 보지도않은 난데.. 걍 우리 왜이렇게 됬나세월이 무색하더라
이젠 그만 내 졸업하고 취직도 있고.. 나름대로 사람들을 좋아해 정을 많이 줬고날 지금 사랑해주는는 대학친구들과 학창시절 친구들이 있으니 그친구들과 더더욱 지내려해..
너희는 너희끼리 뭉치고 남을 배제하느라 너희밖에 남지 않은걸 잘 알아.남자라면 친구는 없고 이성의 관계 혹은 모르는사이로 남자가 양분화되있는것도 알고..
그룹에 한명씩 있다는 까이는역할.. 너희가 그렇게 못마땅하고 내가 점점 심하게 장난수위가 높아지던 너희를 이제 떠나려해. 너희가 눈엣가시처럼 여기고살 많이뺴서 지금은 말랐단소리듣는 , 정말 절친같은 남자 친구들이 많고 대학교에서도친구가 많아 하루종일 태그당하는 보기싫은 나를 이제 안볼수 있게너희셋이 더 계속 잘친해지도록..
이젠 지연이 따라 다음엔 내가 너네사이를 나오고 싶어
잘살아 그동안 정말 즐거웠고 행복했어...
소영아 . 난정말 너가 말잘하고 똑뿌러지고 어른들이나 친구들간에도 싹싹하고 센스도넘치고항상 밝고 지킬건 지킬줄 아는애라 너무좋았어. 그런데 어느새 그런 너가 이백일된 남친을두고다른남자와 원나잇을 하게될줄이야.. 그것도 두번이나..실수라고 하지만.. 내가볼땐 너도 어느새 물들었던것같아. 예전에 너로 돌아왔으면좋겠어. 우리관계에서 나는 가장 널 믿고 좋아했엇거든..
유경아. 우리 고2때 너가 처음으로 28살 직장인과 만나고 만난지 5일만에 첫경험을 줬었지. 그땐 놀랏지만 그래도 너가 잘되길 빌었어 이왕이렇게된거 잡아서 오래사겼으면 좋겠었어. 하지만 이주일 안되서 깨진 너.. 후회없이 그후로 아무남자 저남자 만나며 더더욱 그런관계와 남자들이 자기의 몸에 관심같는걸 즐겼던 너야. 별로잘난것없는 넌 모든여자를 최대한 단점을 찾아 너보다 아래라고 치부하고 얼굴고쳤다고 깎아내렸지.. 우리아무도없이 우리끼리 만나면 그저 매우좋은 친군데. 너.... 뒤에서는 여기저기 우리사이끼리도 다뒷담까고 모두를 뒷담까더라.. 입시때 주변에서 넌 학교에서 니친구들끼리 서로 까고 왕따시키면서 노는애라고 나한테 가까이하지말라고 경고를 줘도 난 걍 무시했지.. 그래도 친구니까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점점 그런너의모습이 보여.. 과민반응이라생각했지만 아닌거같아. 정신차렸으면 좋겠다 유경아.
민지야.. 가장큰문제는 너야.. 나이좀 먹었으면 정신차렸으면 좋겠다 몸이 이집트 비너스동상처럼거대하고 .. 뚱한 아줌마몸을 가진.. 너 하지만 난 너가너무좋았어. 너없었으면 지금의 나도없어. 하지만 솔직히 말할게 넌 성격이 좋지않아.. 자기멋대로중심에 이기적이지.. 만나도 우리가 좀 어떤 얘기라도하면 핸드폰하면서 ㅇㅇ 듣고있어하면서 동기오빠들한테 온 단체카톡으로 실실웃던 너..이젠 정신좀차려야지... 남자친구를 더 못사귀고 남들에대해 질투와 욕심, 음식에대한 집착도 심해 모든거에 대한 질투로 사람들을 못살게 굴었어... 남자를 만나도 좋지않은 루트로 만나서 하루밤으로 따먹히고 매번 버려지는 너.. 혼자 스트레스받아해도 계속 넌 애정결핍으로 그러고있어 주변사람들이 고치라고해도 한번듣고 고치지않고 그런기회가 있으면 또 끼지... 그나마오십일까지 갔던 남자친구는 사실 양다리였지? 그냥 널갖고놀던.. 정신차려 민지야 넌 살을 빼거나남자를 정상적인 루트에서 만나거나 성실해야되..그리고.. 니맘대로 뭐든걸 할려는그못된심보좀 고쳐 너와의 오랜인연으로 널 아껴주는 친구인 나도 참기힘든데.. 남은 오죽하겠어
안녕 사랑했다. 모두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