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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남자입니다

182cm |2013.08.04 05:00
조회 122 |추천 0

안녕하세요 안산에 거주하는 18살 남자입니다.

 

전 여자친구랑 4월9일에 만나서 7월 12일에 헤어졌는데

 

짧다하면 짧고 길다하면 긴 연애기간이였는데

 

사귀고 2일만에 여자친구네 집에 놀러갔다가 부모님들 계셔서 소개하고

 

이 애랑 사귀고 있는중이니까 잘부탁 드린다고하고 칭찬도받고

 

밥도 얻어먹었고 많은곳을 놀러갔습니다.

 

집도 같이나가고 반항심에 둘이 방잡고 살고

 

둘다 날라리가 아니라 그애는 중학교때 공부도 잘했고 요리도 잘하고 청소도 잘하고

 

그런모습에 끌렸습니다.

 

그렇게 잘 사귀고 사랑이라면 사랑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무슨 사랑이야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고등학교 1학년 일때도 여러분도 나름대로 사랑한다고 생각한적 있으셨잖습니까.

 

그애랑 사귄지 95일 되던날

 

그애가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이유를 물어봤더니

 

걔내 부모님이 제가 미래가 없어보인다고 헤어지라고 하셨다고...

 

전 학교 안다닙니다.

 

능력이라면 능력이고 자랑이라면 자랑이지만

 

카페에서 일하고 겸으로 피팅모델일까지해서

 

한달에 400은 거뜬히 법니다. 지금도

 

집나갔을때도 저는 어짜피 형과 함께사는데

 

저랑 그애랑 살고 형한테 돈 꼬박꼬박 넣어주고...

 

형한테는 미안했었지만 그애도 소중했었고

 

형이 2살위인데 형 학비도 넣어주고 용돈도 많이넣어주고

 

한달에 많으면 많은 25만원씩 따로 넣어주고

 

방값도 내주고 하면서 여자친구 학교 안빠지게 차비도주고

 

그렇게 하면서 이쁘게 사귀고 있었는데

 

집나간거 때문에 이미지가 나쁘게 박힌것 같기도 했었고...

 

그렇게 95일 연애가 끝났습니다.

 

그리고 일년이 다되가는 지금은...

 

다른 여자친구와 332일째 연애를 하고있습니다...

 

절 나쁘다고 욕해도 좋고 바로 다른여자 만나고 앉아있고 욕해도 좋습니다.

 

지금 여자친구도 좋지만...

 

전에 여자친구도 좋습니다...

 

자주 만나고 그럴때마다 흔들리고 있고...

 

지금 여자친구는 무진장 이쁘장하게 생겨가지고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여자친구이고

 

전 여자친구는 행동, 생각, 몸가짐이 바른아이여서 그아이와 친한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여자고

 

헤어진지도 많이됐고 사귄지도 많이된 날이고 비도 많이와서 갑자기 그냥 끄적거려봤습니다..

 

그아이도 판을하니까 혹시 볼지 모르겠네요...

 

지금 여자친구한테 잘 할수 있게 조언 한마디라두 적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눈팅이라도 감사하니까 한번만 읽어주세요...

 

 

 

 

 

혜원아 헤어진지 1년이 다되가지만

너도 지금은 다른사람건데...

아직도 내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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