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3개월 가량 집에서 쉬고 계시는데
엄마한테 맨날 통장 내놓으라, 내 돈이니 내 맘대로 하겠다 하시거든요.
저희 엄마 주부시긴 한데
일주일에 한 두번씩은 아르바이트 형태로 일 나가시고 계시구요.
생활비는 엄마가 벌어오는 돈으로 하고 있거든요.
여태껏 그래왔구요.
그래서 아버지가 벌어오는 돈 차곡차곡 모을 수 있던 건데
싸우실 때마다 통장 다 내놓으라고 하고
그럴 때마다 아무 말도 못하는 엄마 보기도 안쓰럽고
집에서 놀면서 말도 안 되는 억지만 부리는 것도 답답하고
사람 열받게 해놓고 자기는 힘든데 우리가 이해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고
맨날 말로 엄마 괴롭히고........
차라리 두 분 이혼 하셨으면 좋겠는데
현재 상태에서 이혼하게 되면 저희 엄마는 아무것도 없이 그냥 이혼만 하게 되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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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자산은
집 : 부부 공동명의.
적금, 보험 등등 : 약 9천
제가 알고 있는 건 이 정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