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글++저희엄마가 신고를 망설일때 무조건 고소해야 한다고 한 사람들이 경찰들입니다.
저희가씨씨티비 보려고할때 자기네들이 뜨겠다고 집에서 기다리라고 한 사람도 경찰들입니다.
하지만 보름동안 저장된다고 했던 씨씨티비를 한달이 지난 후 뜨러온것도 경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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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기도 사는17살여자입니다.
판에 글을 써보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고 흥분되어있는상태인데다가 핸드폰으로 쓰고 있어서 띄어쓰기가 잘안되도 맞춤법이 조금 틀려도 제 글 끝까지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세요.
바로 본론 들어가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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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월초 엄마의 허락을 받고 친구들 4명과 찜질방에 갔습니다.
물론 미성년자라 카운터에서 부모님확인 절차 다밟고 장부쓰고갔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가자마자 잠들었고 새벽3시쯤 몸에서 이상한 인기척이 느껴졌습니다. 굼벵이들이 기어다니는듯한.. 저는 찜질방이었고 친구들도 갔는데 설마 누가 내몸을 만지겠어 꿈이겠지 하고 무의식중에 다시 잠이들었습니다.
잠시후에 전다시깼습니다.
정신이 먼저깼고 눈은3초정도후에 떠졌습니다.
꿈이 아니라는게 확신이들었습니다.
누군가 제가슴과 성기를 그리고엉덩이를만지고있다는게 확신이들자마자 확 일어났습니다. 만진게맞더군요 그런데 그사람이 제가깨자마자 자는척을했습니다.
아주 리얼하게 자는척을해서 이사람이 맞나싶을정도였어요.
그사람을 깨웠습니다.흔들어깨워도 일어나지도않다가 한참후에일어나길래 무슨짓했냐고 물어보니까 무슨소리냐고 자기는아무짓도안하고 자고있었대요.ㅋ
거기서 전 더이상 뭐라하지못했고 마침 찜질방에 씨씨티비도있었기 때문에 아니면 죄송하다고 보내고 엄마한테 전화했습니다. 이러이러한일이있었다고.. 그리고 엄마가데릴러와서 전 친구들한테 미안하다고 먼저가겠다고 한 후 엄마차를 타고 집에왔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절성추행했던사람이 저희지역 고등학교다니는 19살오빠였던거같은거에요 카카오스토리에서 얼굴을 많이봤던거같거든요.
날이밝으면 경찰서 가자는 엄마말에 자고 일어나서 경찰서갔다가 찜질방으로 경찰들이랑 씨씨티비조회햇는데 절 만진게 맞더라고요. 새벽이라 어두운상태라서 얼굴은보이지 않았구요 그사람이 만지는것,제가그사람이랑 말하는형태만 어렴풋이보였습니다.
확인되자마자 경찰서가서 경찰관님들께 진술하고 진술녹화까지 한번더 했습니다.
씨씨티비에선 얼굴이보이지않았지만 누군지알거같다고 하지만 아닐수도 있다고..하니까 그래도 추측가는 인물을 말해보라 하시길래 말했습니다. 그리고경찰관한테 신고해도 제 신분은 노출되지 않게 해주실수 있냐고 여쭈니까 당연히 된다고. 가해자한테 피해자가 누군지 모르게할수있다고 찜질방에있는 씨씨티비 경찰에서 다시 영상녹화해서 경찰서에서자세히조사하고 그사람인거 확실해지거나 다른사람이어도 잡으면 그때 고소장보낼테니 안심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진술조사가 끝나고 전여태껏 기다렸어요.
그런데 그저께 제가 경찰관한테 추측해서 말한 그사람한테 고소장이날라갔다는 소문이 들리길래 아 경찰들이 확실하게 조사끝내고 드디어 고소장 보냈구나 수치스러움을 좀덜수있겠구나 이제악몽안꾸겠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추측했던 가해자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순간너무무서워서 받지않았고 엄마가 경찰서에 확인 전화해 봤는데 알고보니 조사하는과정에 경찰들이 그오빠한테 너ㅇㅇㅇ(제이름)아냐고 걔가신고했다고 했답니다. 전분명히 제신분 밝히지 말아달라고 신신당부했는데요?ㅋ
찜질방사장님께서 경찰님들께 씨씨티비 영상보관을 보름밖에안하니까 그안에영상녹화하고 조사하라고 했었습니다. 딱 한달이지난 오늘 혹시나하고 엄마랑찜질방다시찾아가서 씨씨티비 남아있냐고 물으니 아직도 남아있다고 하길래 다행이다싶어서 보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경찰들이오더라고요. 오자마자 하던말이 아직도 잊혀지지가않습니다.
"7월초에일어났던 성추행사건씨씨티비아직도남아있나요????" 그소리듣자마자 엄마와저는 한동안말문이 막혔습니다.
분명 7월초에 찜질방에서 경찰들이 씨씨티비 녹화할거라고했는데 한달이지난지금에서야 그것도 그오빠한테고소장보낸후에야 씨씨티비조사하러온겁니다. 말이된다고 생각하세요??
분명 찜질방에서는 보름동안만 씨씨티비영상보관된다고 했었는데요? 한달이지난지금도 씨씨티비 영상이 남아있어서 다행이지 정말보름후에 날라가는 상황이었으면 씨씨티비영상은 날라갔을거라 생각하니 눈앞이 아찔했습니다. 엄마가 소리높여 따졌습니다. 여태껏한달동안 뭐한거냐고 씨씨티비날라갔으면어떡할뻔했냐고 그러니까 담당형사님께서하시는말"저희 지금그래서 조사하러왔잖아요 집가세요 여기있으시면 방해밖에 안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조사도하지않은채로 아닐수도있는 추측한가해자한테 제이름과 제가성추행당한것과 제가 가해자가 그쪽이라고 말했다고 단정짓고말한겁니다. 그오빠가 저를명예회손죄로 신고하겠답니다. 결국저는 제신상다밝혀지고 제가성추행당한것도 제지역에퍼지고 명예회손죄로 신고먹게생겼네요^^
경찰은 신고못하나요? 살기싫어죽겠습니다..
쓰다가말이길어졌네요 원래 더길게썼다가 최대한간략하게줄였습니다..눈물이나오네요 안방에서지금 저희 엄마도 울고있습니다. 아빠는 경찰죽이겠다고 난리구요.. 어떻게해야되나요저.. 명예회손죄가 성립하나요?
어디 털어놀데도 없고..도와주세요 지금은 절 성추행한 사람을 찾는것보다 이게더 급하네요.. 근데 반대로 그오빠가 진짜 가해자면 형벌이 더쎄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