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어트 때문에 톡 쓰는 건 처음이네요........ㅠㅠ
말 길게 하고 싶지만... 본론만 말하면
살이 너무 안빠져요......
제가 고등학교 때 72kg까지 나갔는데...
수능 끝나고 정말 이 악물고
하루에 운동 4시간 하구... 거의 굶다 시피 했더니
한달만에 8kg 를 감량하게 되었어요...
근데 좀 무리하게 해서 그런지........
건강에 이상이 ㅠㅠ
늘 생리도 규칙적이었는데 불규칙적으로 되고.........
탈모도.........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원래 숱 많아서 저희 아빠가 이식좀 해달라고 할 정도였는데
거의 2분의 1이 빠져서 아빠가 심어주고 싶다고 할 정도로 ㅋㅋㅋ
그래서 건강에 이상이 온 나머지 결국 먹었어요...
대신 군것질 ... 정말 하고 싶어도...
고작 먹어도 마가렛 하나가 다였어요....
야식은 절대 안했구요....
3끼 먹는 대신 ....
매일 밤마다 줄넘기 2000개? 하고 나니까
1년치 거의 20kg감량 해서...
50kg까지 뺐었어요....
그 때 참 행복했는데.....
제가 원래 다니던 대학 적성이 너무 안맞아서 그만 두고
다시 1년 동안 수능 공부하려고 재수학원 들어갔는데...
또 고3때 처럼 하루종일 앉아서 공부해야하구......
공부를 하다 보니 배가 너무너무 고파서 3끼를 안먹을 수가 없었어요....
대신 아침 점심은 먹되 저녁은 엄마가 닭가슴살이나 고구마로 싸주셔서 그걸 먹었구요....
군것질도 마이쮸 정도가 다였고...
저번 처럼 운동을 많이 할 시간이 없어서...
집에 자전거 하루에 15분 정도 탔었는데...
몸무게 유지 못하구 결국 8kg 쪘었어요...
아마... 제가 체질인 것 같아요... 먹는 걸 떠나서 움직이는 양이 작으면 쉽게 잘 찌는 체질....
그래도 제가 뭐,,,,, 살 빼본 경험도 있고 해서 수능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다시 빼면 되지라는 생각에 기다렸는데....
2011년도에 수능 끝나고....(잠시 헬스로 4kg 감량)
제가 시력교정수술을 했어요... 안내렌즈 삽입술 했는데...
의사가 제가 망막열공이 있어서 점프같은 운동은 되도록 하지 말라 하셨구....
2달동안은 무리하게 운동하지 말라구 해서.....
수술 하고..... 역시나 3끼 먹되... 그냥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요가 정도 했었어요...
(제가 작년에 휜코 수술도 받아서.... 코 성형했어요..........뜨억....)그냥 엄청난 파워를 요구하는 운동만 당분간 못했었는데.... 그렇다고 군것질을 한것도 아니고 저 술도 잘 안마시고....
야식은 절대절대 안하구....
그런데도 불구하고 갑자기 살이 찌더니 ....
어느새 61kg 되어버렸어요 다시...................ㅠㅠ
단지 3끼만 잘 먹었을 뿐인데............
그래서 다시 다이어트 해야겠다 싶어서 요즘 1일 1식인가?
그거 일주일전부터 시작했거든요....
아......... 진짜 괴롭더라구요...........ㅠㅠ
근데도 살은 하나도 안빠지궁,,,.. 오히려 머리카라만 또 엄청 빠져요..........
차라리 살 빼지말고 유지라도 하고 싶은데......
요즘 저 운동도 진짜 열심히 하는데...
스쿼트든 뭐든 운동이란 운동 다 하는데도.......(약 1시간 동안)
굶자니 또 생리 불규칙 해지고 몸에 이상 반응이............ (저 전정신경염도 심해지네요...ㅠㅠ)
근데 제가 심각한 하체비만이라서....(상대적으로 상체가 가늘어요...)
안쪽살이 좀 많이 붙어요....
이거 진짜 괴로워요.. 긴바지 입자니 바지 안쪽이 붙어서 맨날 닳구...
그렇다고 짧은 바지 입자니.... 특히나 더운 여름이라 땀끼리 부딪혀서.........
괴롭네요........
운동 일주일에 최소 6일은 하는데 말이죠.......
요즘 ... 몸매도 그렇고 .... 제가 또 이번 달 말에 시험도 있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너무 너무 속상하고 힘들어서 눈물이............ㅠㅠ
엄마는 나중에 나이들면 허벅지 다 빠진다구... 지금 보기 좋다고 그러시는데..........
엄마만 그래요... 저희 친척들이나 아빠는 맨날 저 다리보고
핫도그 다리, 닭다리... 등 놀리니까...........
저번주엔 가족끼리 대화하다가 너무 속상해서 눈물 흘리면서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니까.. 의술의 힘을 빌리고 싶을 정도다라고 얘기까지 했어요...
근데 그건 또 아빠 엄마께서 부작용 있을 까봐 안된다고...
또 경제적으로도 안되겠다고... 그러셔서...
진짜 저 같은 사람 없을 거에요...
하체비만이라서 죽고 싶은 사람 어딧겠어요...
하................. 뭐가 잘못된 건지 모르겟어요....
그리고 저 인스턴트도 그렇게 자주 안먹어요... ㅠㅠ
지금 너무 힘들어서 그런데...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꼭 답변 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