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빵굽는 공대생입니다
처음 쓴 판에서 너무많은 관심을 주셔서 부담이 되서 이제 그만 써야하나...싶기도했지만
그래도 일단 처음 글에서 제가 만든빵에대해 이야기하고싶다고 한것때문에 두번째 판을 쓰게됬습니다 ㅋ
(사실 어제 두번째를썼는데... 개인적인 일때문에 삭제후 다시쓰네요 ㅠ-추천주신분들께 사과의말씀을...)
원래는 시간순대로 쭉` 올려드리려고했는데 중간부터는 뭐가 먼저만든건지 잘 기억이안나요...ㅋ
이 상태면 아마 다음편까지 쓰면 대강 잘나온빵은 다보여드릴수있을것 같습니다
이번편은 가볍게 봐주세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거품기 사고나서 얼마 뒤에만든 롤케익빵입니다.
롤케익인데... 말수가없어서 그냥 저대로 먹었습니다 ㅋ
전편에서 보여드린 빵또아도 저걸 잘라서 만들었구요
이 빵은 어머니께서 젤 좋아하는빵인데.. 계란이 무려9개나 들어가서... 게란만 있으면 자주만들어드립니다 ㅋ
올해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때 남들은 초코를 받는데 저는 초코를 해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바시작한지 얼마안됬을때라 친구들은 못주고 부모님이랑 누나만 준거같네요
정장 저희누나는 받아먹기만하고 ㅋㅋㅋ 아직짤주머니가없어서 데코가 안이쁩니다.
높은음자리표를 생각했는데 전기톱 비슷한게 나왔더라구요=ㅅ=;
윗 사진과 아랫사진은 세트입니다. 쨈쿠키, 버터쿠키, 상투과자 구울때사진인데요
버터가 적당히 크림화되서 모양이 잘잡혀나왔습니다.
짤주머니 큰맘먹고사서 이때부터 과자를 엄청구웠는데... 뽕은 뽑은거같네요ㅋ
다른 공대생은 모르겠지만 저는 가성비를 중시하기에... 한번사면 최대한 뽑아야합니다 ㅋㅋ
블루베리 쨈을 이용한 쨈쿠키, 전통모양의 상투과자, 버터쿠키입니다
이 빵!! 콘브레드!! 이거 기억하는분계실지 모르겠습니다.(파는데가 있을까요?)
어렸을때 먹어보고 (90년대말쯤으로 기억하네요) 그맛을 잊지를못했는데 이름을 몰라서 막연하게 기억하다가 우연하게 레시피를 발견하고나서...바로 재료를 사다가 구웠는데... 너무 많이 사서 아직도 옥수수가루가 남아돕니다 ㅋㅋ
이 글 쓰면서도 하나 만들어먹고싶네요
고소하면서 씁쓸한맛이 커피나 차랑 마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한끼 식사대용으로도 굿!
제빵왕 김탁구...는 제가 보지못한 드라마지만 그거이후에 나온 김탁구 크림 단팥빵
요거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군복무할때 px에서 사재기해서 먹고는했는데 덕분에 살이 좀 많이 쪘죠 ㅋ
그때 생각나서 만들어봤습니다.
남들은 군대리아 사다먹을때 저는 크림빵만들어먹습니다 ㅋㅋㅋ
요거는.... 좀 기이하게생겼습니다 네... 기이해요
레시피는 츄러스인데 제가 튀기니까 남자가 튀기는게 오글거렸나.. 츄러스가 베베꼬였더라구요.
기름 온도도 몰라서 기름도 많이먹고... 튀김빵은 왠만하면 맛있다지만 이건 너무 느끼해서 -ㅠ-
이거 이후로 튀김빵은 안만듭니다 ㅠ
체육대회때 단골메뉴인 소보로 빵입니다. 저도 체육대회때 이거나오면 싫어했는데요...(먹성은좋아서 다먹기는했죠ㅋ)만들고나서보니까 소보로 만드는게 은근 어렵더라구요.
뭐든지 직접 만들고나면 음식을 가릴수가없습니다.. 만드는데 얼마나 힘든지 아니까요 ㅠㅠ
빵이 좀 딱딱했던거같은데 어른분들 드렸는데 맛있게 드셔서 다행이었습니다 ㅋ
그래도 소보루빵맛은 못해도 중간은 갑니다 ㅋ
여름이라고 만든 오렌지 젤리입니다.
과자가 너무 달달한거같아서 상콤한걸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과자보다 더답니다 이거는-ㅅ-;;
만들기는 간단해서 자주만들기는하는데...
한천은 칼로리가0인데 젤라틴은 칼로리가 후덜덜하더군요 ㅋㅋ 많이먹으면 살쪄요~
저~ 위에 발렌타인데이때 쓰다남은 초코처리용으로만든 파베초콜렛입니다.
자르는데 칼에 자꾸 달라붙어서 가위로 잘랐는데 호박엿비주얼이 되버렸습니다 ㅋㅋㅋ
다른분들 만드신거보면 자로잰듯이 각져서 나오시던데... 저보다 더 공학도 같습니다 ㅋ
부모님께선 이걸 인절미로 아시고 식사전에 드셨다가... 한끼 굶으셨습니다
처음만든 프렌치 파이류입니다. 퍼프페스츄리였는데 원래 동그랗게펴져야되는데 제껀 반죽을잘못했나 펴지다 말더군요 ㅠ
나비넥타이처럼 펴져서 그냥 보타이페스츄리라고했습니다 ㅋㅋ
페스츄리안에 충전용 버터나 마가린이 한통이넘게들어가는데요.. 버터값이 워낙비싸서 마가린으로 채워서 구웠습니다. 굽다가나온 빵즙을 아무생각없이 싱크대에 부었다가 밤에 싱크대막히고 ㅋㅋㅋ 아버지랑 배관 다뜯어서 마가린 긁어내느라 혼났네요-ㅅ-;;
여기까지 별로 안예쁜 빵 보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
저번편에서 알아보신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좀 놀랐습니다 ㅋ
특히나 강 모후배씨... 미국가서 볼줄은 생각도못했음...
김병장님도...페북에물어보면 남들 다보잖아여=ㅅ=;
누군지도 모를 남자가 빵굽는거 보고 응원해준신분들 모두 감사드리구요~
그중에 오븐 고장나면 뜯어주신다던 누님!
저희집 오븐... 빌트인인데... 싱크대부터 뜯으셔야하는데... 그러다 손다치시면 큰일납니다 ㅋ
오븐은 제가뜯겠습니다 ㅋ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공대생 너무 기계덕후로 보지말아주시구요ㅋㅋ
저만 느낀건지 모르겠지만 공대여자들도 여신취급 받으려는 사람은 없는거같습니다 ㅋ적어도 제친구들은 털털해서 좋네용
공대생도 요리....는 모르겠지만 빵을 만들수있다! 요거 하나만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PS:빵만들고 안드시면 살빠집니다 <-요거는 진짜 ㅋ 제가 경험했습니다 ~
다이어트 고민중이신분들! 빵만들고 안드시면 인내심도 키워지고 살도빠지고 남들에게 줄수도있고 1석3조의 기회! 놓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