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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의 홈베이킹F

ㅡㅁㅁㅡ |2014.06.24 22:11
조회 206,955 |추천 312

집에서 딩굴딩굴~

하다가

네이트가보니 오늘의판 ㄷㄷ..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ㅋ

 

댓글 하나하나 읽어보는데

일일히 답변 못달아드려 죄송하구요 ㅠ

몇개만 사족(?)을 달자면

 

일단 저는

남자입니다  ㅋㅋㅋ

 

게다가 컴공인데

프로그래밍 못해요..

 (전과하고싶은데 식영과는 더어렵겠죠 ㅠ)

 

마지막에 사진 3장올렸던걸 알아보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산티아고 순례길 맞구요 ^_^

스마일빵에서 불길하다 그랬는데

덕분에 여행첫날부터 미아되고

중간에 길잃고 난리였습니다 ㅋㅋ

(저준가..)

확실히 기회가 되면 또 가고싶은데

(걷기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아직은 여건이 안되네요 ㅠㅠ

 (제가 좀 걷기 덕후라..

워킹 사랑합니다)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제빵 말고 나머지 음식도 올려볼까합니다

그런데 제가 요리를 못하니

그게언제가 될지는 음..

 

아, 마지막으로

블로그 주소알려달라는분계셨는데

만들고 혼자 놀기를좋아해서^^;;

블로그 올리고 그러면

광고같을거 같아서 안될거 같아요 ㅋ

(블로그 올리는분들 다 그렇다는건아닙니다 ㄷ)

 

사족이 좀 길었네요

 

다시한번 주신 관심 감사하구요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겠습니다 !

 

 

제 감사인사는 이걸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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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년전쯤에 몇번 글쓰다가

아... 내실력이 이렇게 미천하구나

싶어서 사라졌던 공돌이 입니다 ㅋ

 

사실 그동안 여행도다니고

복학하고

혼자놀고(?)

하느라 글도못쓰고

빵도 요즘 잘 못만들어서

이걸 써야하나싶었는데

 

방학되니까 심심해서 블로그하고

이런글쓰는게 유일한 낙이네요-ㅅ-;;

 

1년동안 많이는 만들지못했습니다.

다른분들 만드시는거보면 학생인데도 되게 잘만드시고

같은 공대생인데도 되게 잘만드시고하더라구요.

 

그분들꺼 먼저보고 제꺼보시는거면 실망이 크십니다.

제 빵은 그분들껄 보시기전에 몸풀기용(?)으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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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얼그레이 마카롱입니다.

얼그레이. 좀 있어보이는 단언데 그냥 홍차에요OTL

여행중에 홍차를 좀많이 사왔는데...(10만원정도...핡)

막상 귀국하니까 티포트? 차 우리는 기구가 없어서

그냥 과자만들때나 쓰게되네요 ㄷㄷ..

 

마카롱은 정말어려웠습니다. 이놈 나오기전에 한 10번이상은 실패했던거같아요

이때도 그냥 이번에도 연습으로 만들어야지 했는데

뭐가 잘된건지 갑자기 잘나와서 저도 당황하고

마카롱도 당황하고...

필링을 준비안했던터라 야밤에 마트가서 생크림사오고

난리였습니다 ㅋ

 

마카롱은 정말..

만들때 쾌감도있지만

정신건강상 그냥 사먹는게 좋을듯합니다.

(가격 비싼거 그거다 기술비 일꺼에요 ㅠㅠ)

 

 

 

 

 

 

한번 피자에 꽂힌적이 있었습니다.

살을 좀 급하게 뺐었는데

갑자기 20키로이상빠지니까

요요가 오려고했는지 먹는것도 텀이 줄더라구요

어찌어찌 잘 넘기긴했는데

그때 대안으로했던게 사먹지말고 해먹으면

만드는데 칼로리소모될테니 쌤쌤이겠다! 싶어서 만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론 쌤쌤 처럼되어서 다행이네요 ㅋㅋㅋ

근데 저 피자 내용물은 전혀 살빼는데 도움안되는것만있...는건 비밀입니다.

 

 

 

 

 

 

원래사이즈애플파이와 휴대용 애플파이입니다.

 

집에서 가족끼리 먹을땐 그냥 파이용사이즈로하고,

밖에서 친구들주거나 놀러가서 먹을땐 작은걸로 도시락싸가는데요

제가 소보로를 좋아해서

냉동실에 소보로가 좀 넘칩니다ㄷㄷ...

파이만들때도 이걸 어떻게써볼까 하다가

위에 덮었는데 반응이 좋더라구요

그뒤로 제가만드는 모든 파이는

전부 소보로를 덮게되었다는 전설이..

 

 

 

 

 

제가 존경하는 블로거중에 베이킹파파라는분이 계십니다.

제가 빵에 관심가지게 된 계기를 준 분이시기도하구요

(어느 사이트에서는 빵금술사로 통하십니다 ㄷ)

그분이 만든 레시피 누리빵입니다.

머핀이랑 발효빵을 동시에 굽는건데

맛은 보장하나 반죽을 두번하는 것때문에

난이도가 좀 있습니다 ㄷ...

반죽기없이 만드느라 팔이 터지는줄알았네요ㅠㅠ

 

 

 

 

마들렌, 이거 여성분들이 특히나 좋아하시더라구요

애플파이를 도시락에싸가면

디저트로 먹긴좋은데 만드는게 의외로 손이 많이갑니다.

반면 이거는 버터값만 어찌어찌하면

만드는게 정말쉬워서

빵달라는 후배나 파이만들기 귀찮을때

(재료가 비싸면...

저도 먹고는살아야죠 ㅠㅠ)

그냥 이걸해갑니다.

 

제 속도모르고 먹을때마다 좋아하네요 ㅠㅠ

 

 

 

 

 

추석,설날에 명절 선물세트를만든적이 있습니다.

양갱, 만쥬,상투과자, 월병 4종류를

한번에 구운적이있었는데

원래 친구들 집에 배송해주려고했는데

이친구는 주고 저친구는안주고하면

안주느니만못하고...

만들다보니 시간계산을 잘못해서 그냥 저희 친척만줬네요 =ㅅ=;;

10박스 만들었는데 하루가 다갔습니다.

 

 

아..정말

제빵을 천직으로 삼는분들

존경스럽습니다..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과자집입니다.

과자로 만들었으니 그냥 과자집으로 해주세요

이건 여행중에 만난 친구가 보여준 사진에서

과자집이 정말 예뻐서 레시피를 얻어와 만들었던건데

 

제가 건축과는아니다보니

기초공사가 부실했나봅니다.

 

오븐에서 나온 벽들이 죄다 뒤틀리고

묵먹은 나무마냥 휘어져서 집이 붙지를않더라구요..

원래 성탄절까지 관상용으로 두다가 성탄절에 먹는 거라는데

저거 만든날이 12월 22일이었습니다.

만들고 2시간뒤에 지붕이 무너져서

잔해물을 당일에 먹었네요 ㅠㅠ

눈사람 깔렸는데 머리가 사라져버렸습니다..

지금도 어디갔는지 모를 머리야...

미안 ㅠㅠ

 

 

길거리 대표주자 계란빵입니다.

요즘 500원으로는 택도 없더라구요..

비싸면 만들어먹자! 라는게 제 신념입니다.

핫케익믹스로 만들어보았습니다.

 

다좋은데 계란하나면 빵이 10개나오는데 저건 하나나오네요

몹쓸것...ㅂㄷㅂㄷ

 

 

몽키브레드입니다.

아닌거같죠?

쉬폰틀이 없어서 그냥 꽃모양으로 붙이다보니 저리됬습니다 ㄷㄷ..

뜯어먹는건 다좋은데

식으니까 좀...음... 맛이 음...

 

부모님 결혼기념일에 만든 케익입니다.

원래 가운데에

뭐 모형이라도 사다 껴야했는데

기념일을 당일에 알아버려서 급하게 만드느라

생각할 겨를이 없었네요

(불효자는 웁니다 ㅠ)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데코하는 케익은 정말 어렵습니다 -ㅅ-;;

 

 

살뺀답시고 고구마만 먹을꺼야! 했는데

사람입이 고구마만 넣어주면 물리더라구요..

고구마 같은빵은 되겠지... 하면서 만든빵입니다.

생긴것도 고구마요,

맛도 고구마입니다

 

먹으면서 이걸왜만들었을까 싶을정도로 맛이 똑같습니다.

하나이상못먹게만드는 매력은 덤입니다.

 

고구마 하나로 고구마빵22개가나오면

이거 수지맞는장사겠죠..?

 

 

 

저희학교는 공대분교라 남자들이 많습니다.

이사람들 생일 을 일일히 챙겨주는건

말도 안되구요

그래서 케익은 여자사람친구들에게만

사다주거나 해줍니다.

 

남자놈중에 저한테 맨날빵빵 거리는놈이있는데

이놈생일에 뭐라도 해줄까하다가

도저히 빵은 못하겠더라구요...

그냥 집에 굴러다니는 아몬드로 아망드쇼콜라를해다줬습니다.

정성을 다해만든줄 아는건지

다행히 잘먹더군요=ㅅ-;;

 

제 생일때 뭘해다줄지

수제 아니면 안받아야겠습니다 ㅋㅋㅋ

 

 

 

 

여행 가기전에

잘 다녀오겠다는 의미로

웃는빵을 만들었습니다.

 

만들고보니 조커같이 입이 찢어져서 좀 불길했었는데

다행히 잘돌아와서 이 글까지 쓰게되네요 ㅋ

 

빵이 웃는게 좀 그렇긴하지만

다들 힘들어도 저 빵처럼 크게 웃으면서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ㅋ

 

 

글이 좀 길었습니다.

여러번 나누기보다는 그냥 한번에 하자! 라고해서

썼는데 두번 오류가났습니다.

두시간째 글쓰는거 정말힘드네요=ㅅ=;;

 

마지막으로 못생긴빵들보셨으니 눈정화라도 하시라고...

여행중에 찍은 사진 몇개 올려드립니다.

 

멋진 자연 보시면서 화(?)풀어주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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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 올리면 알아보실분은 몇몇 알아보실듯합니다 ㄷ

 

 

 

 

길잃어서

정신없는데 찍은 사진인데..

이건 정말 뽑아다 남기고싶은 황홀경이더라구요..

카메라가 그순간을 잘 잡아준거 같아 마음에 듭니다 ㅠㅠ

 

 흐아... 오류나는거 정말 무섭네요 ㄷㄷ..

추천수312
반대수6
베플내목에목캔디|2014.06.25 17:26
과제나 이런거 도와줄 수 있다 누나 도움 필요하면 연락해
베플아잉|2014.06.25 14:05
누나 집에 오븐 준비해 놨어너는 몸만오면 돼 ------------------------------- 우와 !!!!!!!!!!!!베플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러분 추천 감사해욤 ㅠㅠㅠ 이영광을 공대생이라 부르고(여봉이라 부르겟음 혼인신고서 준비햇음) 무한한 영광을 바치겟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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