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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폭력성?고칠수있는건가요

헐랭 |2013.08.11 00:32
조회 685 |추천 0

안녕하세요. 이십대중반 결혼1년차 새댁이에요.
간결하게 요약하자면 남편이 폭력성이있는것같아요.
연애때는 절대그런모습없었지만 혼전임신에 둘이
아기낳기전에 돈번다며 아둥바둥 살았었는데요
혼자부담감에 점점 예민해지더니 어느순간 욕을하기시작했어요.
남편이 가정사가좀안좋습니다. 아버지밑에서 형제끼리만자랐구요.
새엄마도있었지만 학대와 방치를 많이당했더라구요.
그래도 아버지에대한마음은 지극하구요.
그래서인지 가족얘기가 나오거나하면 꼭 언성이높아지고
욕도하고 한번은 임신중에 싸우다 아버님이 우리한테 무얼해줬냐
하다가 머리채잡혀봤어요. 이부분은 제가잘못했다 인정하지만
임신중 머리채잡힌충격으로 경찰에 그냥 신고했었네요.
이때는 좋게좋게풀었지만 한번이어렵지 두번째는 쉽다는 말처럼
싸우면 꼭 상처되는 욕지거리를합니다. 저도 성격이 센편이라
지지않으려고 몸에 손끝만대도 동네떠나가라소리지르고
악쓰고 더그랬었어요. 그럼이사람은 입막고 힘쓰고 그랬지요
솔직히 이사람과살면서 저도 보통착하신 아내분들처럼 대해주면
이러지않겠지하고 다참고 비위맞혀주면 싸우거나 욕하거나
그런건전혀없고 이사람이 절 이뻐해주고 사랑표현도 많이해줬어요.
제성격이 사람을자극시켜서 이리만드는건지 그사람이 이상한건지
정말잘모르겠네요.. 이번에도 다투다 저에게 욕하고 끝내는 머리채를
소심하게잡길래 너무화가나 울면서 소리지르고 친정식구들한테말하고
집나와서 친정에 두달째있으면서 별거중이에요.
연락이매일같이오면서 잘못했다 미안하다 내목숨걸고
이제그런모습안보이겠다 니가잘못했어도 내가널지켰어야되는데
다시돌아오면 정말목숨건만큼 잘하겠다 믿어라 합니다.
지금은 애기도 있는상황이구 저도이혼생각했지만
또 이런모습에 믿고싶다가도 또 되풀이될까너무무섭습니다.
폭언과 머리채잡는것도 폭력성이 강하다고 제입장에선
그리생각이들어 다시합치기어렵다가도
또 정말 지목숨까지걸었다는데..
다신안그런다는데 믿어볼까하기도하고..
정말 폭력성을 단번에 고칠수있는건지..
믿고싶은말이지만 쉽게믿지못하겠는게 현실이네요..
두서가없지만 조언좀구하고자 글썼어요.
남자들의 폭력성은 어찌고칠수있는건지 그냥헤어지는게맞는건지.
내인생이지만 정말 조언을구하고싶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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