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1 여학생이예요
사실 방탈이긴한데 여기에는 생각이 깊은 분들이 많으실것같아서 방탈인점 양해부탁드려요
그리고 모바일이여서!급하게써서!글이 이상한것도 양해부탁드려요
저는 올해 고등학교를 입학하게되엇는데 기숙사잇는 학교를 다니게 되어서 집엔 자주오지않아요
동생은 중학생이고요
아빠께서는 외국에 사업을시작하셔서 한국에는 자주 들어오시지 않으세요.(한달에 한번한국으로 와요)근데 아빠가 외국에서 이래저래 일하신지는 엄청오래됐어요.거의 제가 유치원다닐때부터 그러셨으니까요.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아빠랑은 어딘가 불편해요. 아빠랑은 별루같이잇어보지않아서;;
요즘 방학이지만 저희학교는 몇일만쉬어서 평일에 잠깐 집에와서 티비를 보는데 굿닥터가하는거예요.그래서 제폰은 화질이 않좋아서 '엄마 폰으로 볼께~!'하고서 보다가 여차저차하다보니 카톡으로 들어가 버렸어요.
근데 솔직히 가족들을 자주 안보긴하지만, 엄마가 조금 이상하다고 느껴졌어요
원래 평소에는 엄마가 폰잘안보고 매일 폰공개하고 그랫는데 좀 전부터 자꾸 비번걸고 폰이랑 24시간함께하는거예요!
그래서 암튼 카톡내용을봣는데 막 서로 '자기야 사랑해', '보고싶은데참는거야', 'ㅇㅇ아빠 오늘 출국햇어','나는 생리가 너무 많아','섹스가좋은게아니라 자기가 좋은거지'이런대화를 주고받은걸봣어요
물론 그걸 보고싶어서 원해서 본건아닌데 정말 우연히 봣는데...아..어쩌죠..?
근데 솔직히 엄마입장도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예요 엄마도 몇년간 그렇게 떨어져살면서 시어머니까지 모시고 살려니까 많이 힘들엇겟죠
장녀인 제가 여기서 어떤 행동을 취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내일이면 기숙사 다시 들어가는데...
저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나요 공부하려고햇는데 신경쓰여서 책도 잘안보이고
딱히 누구한테 말할사람도 없고...
도움좀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