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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가사람들때문에 은근 스트레스받네요.

ㅇㅇ |2013.08.12 17:19
조회 1,106 |추천 1

결혼은 집안대 집안의 결합인건 맞는데

 

그 집안대 집안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대체..;;;;

 

시부모님들은 참 괜찮으세요.신랑도 착하구요.아주 모범적인가정에서 자랐죠.

 

시모가 자기 자매들..그러니까 신랑의 이모들이죠, 시모 형제들 우애가 아주 돈독해요.

 

다들 잘 사는편이라서그런지 자주 모이고 자주 놀러가고 그런분위기에요.

 

문제는 자꾸 절 그모임에 부릅니다..시이모님들이--

 

신랑은 당연히 안가도 된다고 하죠.왜 시이모님들 노는데 가야하냐고..

 

시모도 강요하는분이 아니라서 피곤한데 올필요없다고하세요.

 

그런데 시이모님들이 아주 난리에요. 5명이나 되셔서 그런지 자매들끼리 아주 몰려다님.

 

일전에는 시모댁에 자매들이 놀러왔다가 저희집에 잠깐들리셨어요. 차한잔한다고

 

그래서 그려려니 했더니만 차다마시더니 저보고 같이 놀러가자는거에요.

 

다음일정은 어디어디인데 같이 가자고, 저랑 신랑이랑 같이!

 

아니....난데없이 갑자기 같이 놀러가자고 하는데;;;시모도 은근 같이 가길원하는눈치더라구요.

 

가서 돈을 내라 밥을사라는 절대아닙니다. 다들 잘사셔서 오히려 저희한테 용돈을 주세요;

 

그냥 같이 어울려 놀길 원하시는것 같았어요.

 

신랑이 제가 곤란하다는걸 바로파악하고 우린 안간다고,이모님들끼리 가서 노시라고

 

딱 거절했거든요.손사래까지 치면서..이인간이 눈치가 좀 없어요.아주 정색을 하더라구요.;;;

 

그런데 시이모님들이 신랑이 제 눈치를 본걸 봤는지...

 

신랑한테 농담반 진담반으로 니가 그러면 니 와이프가 욕을 먹는다느니..

 

웃으면서 막 그러시는거에요.결혼하고 변했다~막 이러면서...

 

내참 어이가 없어서..........허허

 

개인적으로 전 신랑 부모님과 형제까지만 얼굴보고살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시외가까지 커버해야합니까?

 

저번에는 시외할아버지 제사였는데 저보고 왜 안왔냐고 막 물으시데요.

 

웃긴게 신랑도 그날 안가겠다고 지 친구들 약속장소에 갔는데 저한테만 왜 안왔냐고 묻는데..

 

솔직히 마음같아서는 제가 왜 시외할아버지 제사 가야하나요?라고 묻고싶었지만 --;;;꾹참고

 

그냥 일이 바빠서요..라고 대충 변명했습니다.

 

대화하는거 보니까 연말에도 모임있는거같던데 전 당연히 안갈생각이구요.

 

개인적으로 친척들 떼거지로 몰려다니면서 노는거 안좋아합니다.

 

시부모님이랑 여행가는거면 모를까 시외가댁 그 시끄러운 모임까지 가고싶은맘 전혀없어요.

 

정말 시외가사람들때문에 은근 스트레스받네요.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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