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러분?
저 왔어요 -
오늘은 날씨가 어제보다 더 더운 것 같아요
오늘은 회사에서 회식이 있었어요 -
근데 이시간에 난 집에 있네요 ㅋㅋ
오늘 상사분이 밥먹다 말고 더워서 그냥 집에 가셨거든요
그래서 술은 안먹고 밥만 먹고 집에 왔네요 수지맞았어요 - ![]()
날씨가 더운데 더위 먹지 않게 조심하세요 -
더위 말고도 세상에 먹을 건 많으니까요 ![]()
크핫 여러분
난 여러분들이 좋아요 -
여러분 덕분에 베스트가 되었네요 -
짜잔 -
여러분들은 정말 내 산소같은 존재예요 -
안보이는 것들과 대치하고 있는 공포를 댓글로 달아주신 분들
그 공포를 직접 느끼신 건 아니겠지만
공감해주셔서 참 감사해요 -
오늘도 시작해 볼까요?
힛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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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서운 이야기라기보단
꿈에 대한 이야기야
내가 전에 내 꿈이 잘 맞는 편이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 -
나도 그렇고 우리 이모님도 꿈이 참 잘 맞는 편이야
그 중 하나의 일화를 소개하려 해
데자뷰랑은 좀 다른건데 -
난 꿈이 참 잘 맞아 -
근데 오늘은 내가 꾼 꿈이 아니고 -
우리 엄마의 삼촌 - 큰 할아버지라 부를게 -
큰 할아버지의 꿈에 대한 이야기야
큰 할아버지랑 큰 할머니는 금슬이 좋으셨는데
큰 할머니가 좀 편찮으셨어
좀 나쁜 병에 걸리셔서 아프셨을 때가 있었거든
근데 큰 할머니가 하루는 소리소리를 지르시면서
땅을 데굴데굴 구르시더래
"오지마!! 오지마!!"
이러시면서 말이야
큰 할아버지는 할머니한테 왜그러냐고
괜찮으니까 진정하라고 하셨대
큰 할머니는 큰 할아버지의 토닥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소리소리를 지르시면서 바닥을 데굴데굴 구르셨다나봐
시간이 지난 후 큰 할머니가 진정이 되자
큰 할아버지께서 왜 그랬냐고 물으셨대
" 검은 옷 입은 사람이 자꾸 나더러 같이 가자고 하길래..
난 아직 할 일이 많은데 따라가고 싶지 않아"
라고 하셨대..
그리고 며칠 뒤 큰 할머니는 돌아가셨어
장례를 치르고 발인까지 다 하고
무덤까지 다 만들어 드리고 큰 할아버지와 삼촌 이모들이
돌아왔대 ..
큰일을 치뤘으니 이제 다 끝났구나라는 생각으로
긴장이 다 풀어지셨대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다
큰 할아버지가 꿈을 꾸셨대
큰 할머니가 꿈에 나오셔서
"영감.. 나 추워.. 너무 춥네... 이불 좀 덮어주면 안되나?"
이렇게 말씀하셨대..
너무 깜짝 놀라서 큰 할아버지는 잠에서 깨셨고
꿈이지만 너무 생생한 모습에 맘에 편치 않으셨나봐
큰 할머니가 돌아가신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말이야
근데 꿈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별 생각 없이 그냥 지나가셨대.
근데 하루는 삼촌한테 전화가 왔대
" 아버지, 꿈에 어머니가 나타나셔서... "
큰 할아버지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라셨대
당신이 꿈에서 본 모습과 똑같은 모습을 봤다는 아들의 말 때문에
당장 자식들을 불러모으고
아무래도 이상하다고 느껴서 큰 할머니 묘에 갔다나봐
그런데 정말이지 깜짝 놀라셨대
깨끗이 묘를 손질하고 왔는데
누가 파헤쳐놓은 것처럼 가운데가 갈라져있고
관이 보일정도로 깊이 파여있었대
큰 할아버지는 묘 앞에서 할머니한테 미안하다고 울면서
그 묘를 손질해주고 오셨대
그날 밤 큰 할아버지 꿈에 할머니가 다시 나타나셨대
" 영감, 고마우이.. 덕분에 따뜻하게 잘 수 있을 것 같네.. "
꿈에서 남긴 할머니의 마지막 말이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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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현실의 반대다.
꿈은 현실의 연장선이다.
이런 저런 꿈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아요
근데 어느정도 신빙성은 있는 것 같아요 -
저도 꿈을 꾸면서 느끼는 거지만
많은 면들이 괜히 나온 이야기가 나온건 아닌것 같아요 -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
모두들 잘자요 -
힛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