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발 답변좀 주세요
결혼할 남자친구와 이것저것 이야기를하다가 자꾸 부딪히는게 있는데
그중 하나가 '부모는 아들이 모시는거다'라는 얘기에요
저는 첫째거든요. 밑으로 남동생이 하나 있어요.
그러니까 결혼 후에 두분 중 한분이 돌아가시게되어 홀몸이 되신다던가 한다면, 자기가 부모님을 모셔야 된다고 그래요.
남친은 외동이거든요.
그래서 그 마음은 이해해요. 외동이니, 본인밖에 없으니까
그치만 그래서 저도 '그럼 우리 부모님은? 우리부모님도 모시고 살자.' 라고 하면
너는 동생이 있잖아? 그래요.
남동생이 있으니까, 부모는 아들이 모셔야 하는거라고.
그러는 법이 어딨냐고 그래도, 그냥 계속 그말 반복..
싫다고 난 이해 못 한다고 의사를 밝혀도. 당장 닥친 일이 아니라 그런지
계속 싸울순 없어서, 조금 투닥투닥 하다 그냥 다른 화젯거리로 넘어가고..
하지만 막상 정말 결혼을 하고 그런 일이 닥칠때에는 어떻게 될런지
엄마는 생기지도않은일 가지고 미리서 싸우지말라, 결혼하고 살다보면 더한 일로도 싸운다, 하시는데
이런 일이야 말로 확실하게 의사표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엄마의 인생이 그래서 늘 자기마음대로 되지않아 괴로워하고 속상해하고, 그래왔다고 전생각하는데
아무튼.. 외동인 남자친구를 어느 정도는 이해하지만, 그래도 저 말은 아닌거같은데
아들이 부모를 모셔야 한단 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