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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죄책감이 든대요

깨어있자 |2013.08.19 08:49
조회 490 |추천 0
처음쓰는거라 두서없어도 이해하시고 조언좀 해주세요



연애8년에 결혼8년차 6살2살 딸둘있는 40세 전업주부예요







남편은 위로 시누 5분계신집에 막내구요



시누분들 다 직장다니시구 개념있어서 편하게 잘지내구요



시어머님은 아버님 2년전 돌아가시구 이혼한 막내시누랑 함께 사세요



울남편 성실하고 성격도 그냥저냥한데 아들이라는 생각땜에 그런지



시댁일엔 항상 저희가족보다 우선시 하는것같아요



신혼초엔 연애때는 죽어라 저만 쫒아다니고 집엔 신경도 안쓰더니



갑자기 변하니 당황스러워서 많이 다퉜네요



저희 시댁 딸들이 많아서 그런지 가족모임 굉장히 많습니다



결혼후 항상 여름후가 같이 가구요.. 한달 두세번 주말에모이면 1박~2일내지



2박~3일기본이구요... 저두 형제 많은집이구 다좋은분들이시라 결혼초엔 힘들었지만



별부담은 이젠 없어요



헌데 남편은 시댁부름에는 꼭가야하는 강박증이 있는것 같고 저는 거기에



컨디션이고 스케줄이고 거의 다 맞춰야하니 좀 짜증스러울때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또한가지는 저희가족끼리 어딜 놀러가면 남편이 시댁에 거짓말을 해요



이해가 안가서 물었더니 우리끼리 가는게 죄책감이 든대요



아니 안보구 사는것도 아니구 .. 왜그러냐니까 우리가 자주 시댁에 가는것냐고



되려 묻네요



전 한다고 하고 살았는데 만삭이건 애가 어려서도 젖병 바리바리 싸가며



노력한다고 하고 살았는데... 왠지 허무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왜 그러고 살았나... 좋은생각으로 진심 잘지내려고 노력하고 살았는데..



이건뭔가 싶더라구요



남자들 결혼후에도 원가족과 정서적인 분리가 안되서 그런건가요?



남편은 이런 제마음을 이해못하겠다네요... 휴~~잠도 안오두 계속 생각만



맴돌다 글올려봅니다



어제 "싱글로 돌아가버려라!!!"그러구 싸웠네요



어떻게 이야기를 해줘야 할까요?

결혼해서 우리가족끼리 놀러가는데 죄책감 느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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