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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다니는게 두려울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냥냥 |2013.08.19 09:27
조회 951 |추천 2

올해 4월 결혼한 30대 여성입니다.

지금다니고 있는 회사에서는 3년차이구요...

근데 회사다니는게... 너무 두렵네요.

항상 도살장 끌려가는 가축처럼. 월요일 오는게 두렵고,

제 바로윗 상사분의 눈치보고 짜증 받아내는게 너무 힘드네요.

올 초에 같이 들어온 남자사원은 퇴사하고,저와 나이터울 많이 나는 윗분들 두분 모시고 있는데..

시간이갈수록 너무 힘드네요. 의지할 사람도 없고, 항상 눈치만 보게되니하루종일

주눅들어있고...

회사 들어와서 말더듬이가 됐어요.

하두 윽박을 질러대니... 말할때마다 제가 들어도 앞뒤가 안맞고 어버버....

벌래가 된 느낌이예요..

지금 200만원 조금 넘게 받으면서 일하고 있는데.

이제야 결혼하고 열심히 돈모아야하는 시기라 당장 때려치울수도 없고..

남편도 월급을 많이 버는 편이 아니라.. 같이 달라붙어서 일해야해요..ㅜ

항상 뫼비우스 띠처럼 악영향의 연속이예요.

얼굴은 화끈대고 울렁거리고...

우울증 테스트했는데..중증으로 나왔네요...ㅡㅡ....

이렇게까지 일해야하는지..

그냥 박차고ㅓ 나와서

너무 돈에 연연하지 않고. 좀 맘이 편해질수 있는 회사를 다시 구해야 하는지..

오늘 아침 미친듯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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