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돼지.
|2013.08.20 09:57
조회 394 |추천 0
너와 같이 걷던 거리가 나에게는 너무 익숙한 곳이라 항상 너가 생각난다.
따스한 햇살에 플라스틱에 얼음을 넣은 컵에 맥주 픽처를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걸어다니면서 마시던 맥주도 생각이 난다.
너랑 처음 만난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했고, 진심으로 너가 기뻐하는 모습에 나도 웃음이 나왔던게 기억이난다.
그리고 이 행복이 계속 되길 바랬다.
하지만 한번의 실수로 우리는 연락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오히려 그때 서로를 더 생각할 수 있게 되었던 기회였던것같다. 이렇게 가슴이 아플수 있구나.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을 할 수 있었던것 같다.
그리고 내가 보낸 연락에 기쁘하는 너를 보며,
'정말 너는 나를 좋아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다시 만난너는 나를 걱정해주었다.
나는 너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것이 아닐까 걱정을 했다.
하지만 웃어주는 모습에 내 가슴도 환하게 풀렸다.
그리고 예상밖의 이른 서울 상경에 나는 당황했지만, 오히려 그때부터 너를 점점 생각하고 좋아하게 된 것같다.
계속 생각나고, 이렇게 구구절절 이야기하면서 지내는것에 느끼는 행복이 너와 함께라서 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같이 다닌 여행지들.
너무 좋았다. 우리는 무서울 만큼 비슷한점이 많았다.
그래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지금 나는 너에게 편지를 쓰고있다. 왜쓰는지는 모르겠다. 사실.
어떻게 보면 이렇게 메일을 주고 받는것으로 부터 내가 너를 좋아하게 시작이 된것 같았다.
아니 사실 너를 만나는 순간부터 널 좋아했었고,
그걸 표현하지 못해서. 이렇게 된것이고
순간의 잘못된 나의 생각에 비롯 된것.
그리고 참지못한너.
나만의 잘못이라고 생각안하고 너만의 잘못이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둘다의 잘못.
하지만 하고 싶은말은,
지금까지 인생을 살면서 나자신보다 남을 좋아하는 경우는 처음이고, 너가 마지막일것 같고,
다른 사람은 너만큼 사랑할수 없을 것 같다.
다시 만나고 싶다. 다시 연락하고싶다.
다시 만나면 너를 더 사랑하고싶다.
너의 마음 흔들리지 않게 꼭 안아주고싶다.
너가 잠시의 방황이라고 생각하고있을께.
보고싶다.
사랑해.
이글을 그녀가 볼수 있도록
오늘의 톡이 되길 바랍니다....
그녀에게 하고싶은말이 너무 많은데..
그녀가 자주본다는 톡에다가 용기내어 글을 쓰게 되네요.
꿀디야. ㅈㅎ야. 꼭 보고싶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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