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누나 ^^
우리 처음 만나던날 기억나지?
우리 이야기 내 기억에서 더 잊혀질까봐 써봐
때는 2009.04.28
나는23 누나는 대학 졸업반24 참 좋을때다 그치?
우리가 어떻게 인연이 되었는지 누나도 이별한지
얼마되지 않았고 나도 그랬지 둘이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주려고 만나게되었나봐^^
누나 처음에 봤을때 진짜 이뻣는데 샴푸 향기도 좋았고
학교에서 갓 왔던거라 책들도 많이 들고있었지
참 분위기있어 보였지 한눈에 반해서 넋을 잃었던거 같아
이 여자랑 결혼해야지...이때 결심했어...
영원히.지켜주자 나의 모든걸 받치자...
밥도 먹고 누나 자취방 근처 수성못에서 인형도 뽑고
이때까지 되게 쑥스러워서 눈만 마주쳐도
빙구같이 웃고 얼굴이 홍당무 처럼되었지
처음 손잡았을때 기억할지 모르겠다 비오던 날이었지...
나는 누나한데 남자 다운 면모를 보이고싶었어
그래서 마음으로 항상 기회를 노리고 있었지 하지만
항상 뜻대로 안되고 번번히 실패했지...근데 항상
누나는 눈치 못채더라ㅡㅡ일부러 그런거지?
애간장 태우면서 손이 다가갓다가 뒤돌아보면
손 빼버리고...진짜 너무 소중해서 함부로.할수가 없었어.
그냥 보고만 있어도 행복하고 사랑스러웠으니 옆에 잇다는
것만으로도 항상 기뻣어 나도 이런 사랑을 하게되다니
항상 꿈만같았지 공기가 정화되는 기분이었지...
이때부터 누나가 나의 활력소이고 전부가된거 같아...
비오던날...대구 동성로 시내 한복판에서 차오는 거리에서
누나 손을 낚아챘지 나도 모르게 ...차오는데 위험해 보여서..
그때 서로 가장 가까이에서 눈을 마주쳤지..나도 놀래서
손을 놓았는데...누나가 그때 처음으로 내손을 잡고 이끌어줬었지..
항상 당당하고 당차던 아가씨였지 누나는 ^^
그 일 이후로 우리 진도는 급속도로 빨라졌고 서로를 의지하고
소중히했지 대구구장에 야구도 보러가고..나는 쑥맥이라
제대로 응원도 못하는데 누나는 열성적으로 응원도하고 두산
김현수 광팬이라서 야구서적도 빌려서보고 유니폼도 있던
누나 ... 어찌.사랑스럽던지 동경하게 됐지 누나의 모습 하나하나가
알콩달콩 보내던 나날...우리가 처음으로 싸웠지...기관지가
안좋은 누나...그 사실을 알고 나는 금연한다고 맹세했지
특별한 결심 따위는 없이 그냥 피우면 안되겟다고 생각햇어
근데...그게 쉽지 않더라 누나를 사랑하니 버티자 하는데..
너무 업무 스트레스가 많아지니...어느덧 입에는 담배가 물려지고..
그런 나를 고맙게 생각하고 믿어줬던 누나인데...
내가 담배 태우던 모습을 목격한 누나...나는 어찌할바를 몰랐지
누나한데도 버림 받을줄 알았지...약속을 어겻으니...
처음으로 화가나서 저 멀리 멀어지는 누나를 나는 따라가서
잡았지 미안하다고...누나는 필꺼면 애초에 약속을 하지말던가
왜 실망시키냐고 했었지 ... ㅠㅠ 집으로 가려는 누나를
나는 잡아놓고 처음으로 무릎 꿇고 장미꽃 10송이를 쥐어줬었지
정망.미안해서...마음으로.울었다...ㅠ정말.미안해서
이거 밖에.안되어서 이때.살짝.미운털.박혓는데
용서해준 누나...이런.누나를.나는 계속해서 실망 시켰지...
이게.우리의.이별 전주곡이되지...
항상 옆에 두고 아껴주고 싶었던 누나...ㅠ
본론으로.. 우린 대구에서 지내다가 내가.학교.복학.문제로
부산으로 갔을때 보고싶어서 누나 시간 쪼개서.부산에.내려오고
일하고 피곤한 와중에도 내가 아프다면 죽 끓여주고...
간병해준 누나...자기가 싫어도.날.위해.해주었던 여자...
나는.말만.앞서고.약속.제대로.지킨건 없네...
지금보니...나는.내가.원하는대로만.누나한데 주고
나혼자.만족해버렷지...누나가 원하는건 그게.아닌데.
말이야...그런 부분에.대해서도 현명하게.나랑.대화로
잘풀어주던 누나...ㅠㅠ미안해
이때부터 나는 누나한데 자격지심을 가졋나봐...
그러고 유학문제로 서울에서 일하는 누나한데
같이.동거까지 권유하고 그걸 받아준 누나...
약속이.돈.모아서 호주나.등록금.만드는게.약속이엇는데...
족족이 버는대로 다 써버렷지 ...장거리 이다가...
눈뜨면 볼수있고 눈감을때까지 보고...
결혼 한거 같앗지 나는 입버릇 처럼
우리.애기.가지면
나는 외모담당이고.누나는 우리.엄마라고 ㅡㅡ
철없는 말만하고...바보같이...
그걸 그래도 좋게 받아주고 이해해준 누나엿지...
내가.이때.참 실수 많이했지 원망 많이했지?
그걸 다 속으로 삭히고 묵묵히.믿어준 누나...
내가 화날때 물건.던진거.정말...내 스스로에게도
대못이된 행동이었어 소중하다면서 그런 행동을 보인.내가
싫었다...하...그런데도 누난 이해해줫지 울면서...
내.마음이.찢어지는줄.알앗다...정말...미안해...
눈물 난다 이때만 생각하면...바보같이...너무 미안해서...
누나는 나한데 너무 과분한 존재였어...
하...더 쓰려니까...눈물이 너무 많이나 미치겟다^^
바보같이 또 운다...미안해...이렇게.나를 이해해주고
기회를 준.누나인데...나는.해준게.없네...
자기만족뿐인 선물공세...질릴만해...나는 방법을 몰랐어..
이때부터 누나.입버릇은 있을때.잘 하란 말이엇지...
나는 없어질 사람이.아니라고 영원할줄.착각햇나봐...
내 옆에 있는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햇어...
누나 몸살 걸려서 아플때.제대로 간병도 못해주고
챙겨주지도.못하고...나란 놈한데도 너무나 큰 사랑준
누나야...내가.누나를.빨리.보내줬어야 했는데...
내가.항상.실망만.시켜도 항상.믿어주던
누나...작년에는 장학금 받는게.약속이엇지?
그건.지켯다...이거 하나...날 위한거네...
누나는 날.위한거만 약속하자고 햇지...
나는 이걸 번번히 무시햇지...그렇게.누나는 지쳣을꺼야...
그리고...우리...마지막...
내가 일에 지쳐있는 누나한데 딴사람.만나라고 떠봣지...
지쳐있을 누나한데...
누나의 인내심은 끝이 없는쥴 알앗나봐...
내가 애태운 만큼...누나도 애좀.타보라고 카톡까지.탈퇴하고..
그런데.누나는.이제.더.이상.나한데.기회를 주지.않앗지...
올해들어...연락도 뜸해지고...생각이.많아지고
안하던.거짓말도 하고...사람이.점점.변해갓지...
나는...이 모든게 혼란스러웟어...누나는 이때.나한데.말햇지..
이제 서로 깔끔하게.정리하자고 나에게.지쳣고.인내심에 한계를.느낀다고...
나는.예상치.못햇지...이런게.아닌데...갑자기 그렇게
나오는.누나를보니...너무나도 혼란스러웟어...항상 사랑한다고
해주던 여자가...이렇게 돌아설리 없다고 부정햇지...
그러고 연락하지.말라고...못을.박아버린 누나...
그냥 혼이.빠져나가는.기분이엇어...누나만.바라보고 생각한 난데..
이렇게 예상치 못하게 이별이 다가올줄이야...
그러고 나보고 자격증시험.다.치고 연락하라고 햇엇지...
한달 반 남짓인데...매일같이 하던 카톡...
그리고 누나의 일상들을...들을수없고 알수없다는거
정말.미칠것 같앗지...내가 좀더 누나를.믿고.성숙햇다면...ㅠㅠ
너무 사무치고 후회된다...그러고.몇일이 흐르고
연락하지.말란.누나.말을.어기고 연락햇지...그러니
매정하게.아무.말도없이 수신차단 해버린 누나...
정말.지옥같앗어...그래서 무작정.찾아갓고...누난
나를 벌레처럼.쳐다보더라...거리에서 내가 대화좀.하자고.하니
아주 경멸하면서 나를 봣지...그러고 지금 더.이상.날
따라오면 너 연락.두번다시.안받는다고해서...
그냥 돌아왓엇지...나한데 너가 연락하지.말란다고
안할놈이냐고...난.이말을 믿엇어 아직 기회가.잇구나...
하루종일.밥은먹엇는지 출근은? 잘 넘어지는데.길은.잘다니나..
어디.아픈곳은.없나...계속.누나 생각뿐이엇지...처음부터
지금까지 항상하던건데 알수없으니까.미치겟더라^^...
아무튼.믿고 올라왓는데.. 카톡차단만 되어잇던.상태에서
다음날 전화까지...차단...정말...모든게 끝나는 줄.알앗어..
누나한데.다른 폰으로 전화를 하니...받지도 않고
너에게 모든.정이.떨어진다.진절머리.난다
인연끊고싶다 두번.다시.연락하지마라...
이런 문자를 보냇지...나는 순간.멍해지더라...
이제 완전.끝이구나...홧김에 헤어지자고 햇지...
그걸.담담히.받아들인.누나...그리고 몇일.안되어서
생긴.새로운 남자...나는 전부터.알앗어...누나가
왜 연락이.뜸하고 소홀해졋는지...나는 누나가 너무
소중해서 모텔에.대려가기도.싫엇는데...
모텔에서 화장실에서 찍은 사진...그걸 보고.알앗어...
그래도 나는.참앗어 누나가 소중하니 ... 떠나갈까봐...
아무런 미련없이 떠나가는 누나가.너무 원망스러웟지...
우리가 행복하게.보낸.세월.전부 부정.당하는 기분이엇어
그렇게...시간이 한달 반이 흐르고...나는 마지막으로.
후회하지 않게.누나.잡으려고...내려가려는 전날...
다른 남자 사진 프사에.띄워놓고 사랑해...
그거보는 순간...멘탈이 유지가 안되엇어..식은땀이 막나면서
화가 나는건지...슬픈건지...그러고 시내.한복판에서 사시나무
떨듯.떨엇다...그렇게 나는 다 잃엇다는걸 받아들엿다...
갑자기 억눌러둿던.감정이 폭발해서...
누나한데 모진말.많이햇지...미련 버릴려고...
지금은 어찌 지내는지 도저히.알 방법이 없지만...
내.인생에서.가장.많은걸 주고 사랑해줫던 사람이
유일하게.누나뿐이다...누나를.잃으니...
첫사랑이엇단거.알앗고...첫실연의 경험을햇다...
너무.뼈져리게.느꼇어.사랑의 무게와.책임감에.대해서
어린애를 대려다가...맘 고생만.실컷하고...
이제.나는 이 아픔을 교훈 삼아.다음.인연에게는...
실수하지.않고 온전히.사랑을.주고싶다
누나랑 함께한 시간 고히 놔둿다가 추억할꺼야...
누난 내.물건.다.정리햇지??
나는.아직.누나가.준...모든 흔적.정리 못햇어...
그낭 평생.간직할래...분신같이.여겻으니...
아직은 누나에대한 연민.때문에.못 꺼내보고잇어
언젠가는 웃는날이.오면...추억할거야...
참 소중한 추억들이 많으니...우리 100일때.찍은
흑백사진...그땐 서로 굉장히 행복한.미소짓고.잇네^^
우리 연애기간 5년 동안...나같은 놈 때문에
포기하고 못햇던거...새로운 사람이 해줄수 잇으니 간거지?
행복한거지? 그러면 됏어 그럼 나도.안심이야^^
미안하고...정말 고마워...사랑해.누나...평생.마음
아플텐데...잘살려고 발악할게...
아프지말고 건강하고 모든거 다해...내가 해주고픈게 많은데
내가.직접 못해주니...다 누리면서 행복하길.바란다...
누나 마음에선.차마 못 놓겟다...버내주려는데.안놔져...
다음에 인연이.닿는다면.꼭.다시 한번 더 보자...
못다한 대화나.나누자...그럼 안녕...눈물이.너무.많이.나와서
두서없이 막 섰네...우리 예전 얘기할때.기억력
누가 좋은지 겨루기도 하고 그럴만큼 많은 기억이 잇는데...
미치겟네 울음이 터져나올것 같아서 바보같은.날
사랑해줘서 고마웠어 사랑해.누나♥♥ 누나는 날
잊고 살아가더라도 나는.누나.안을게 그 고운 마음씨...
잘.간직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