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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돼지가 말을하네]라고한 자슥이랑 연애중3

요술돼지 |2013.08.21 17:15
조회 738 |추천 5

 

 

하이 에브리바디 여러분!!

 

 

출근하자마자 일에 찌들어서 이제 겨우 댓글달린거 확인하고..

 

 

감동의 눈물 통곡

어떤 착하신분들이 댓글도 달아주고

추천도 해주시는지 짱짱걸맨들!!

 

 

 

처음받아보는 댓글 추천에 기분이 싱글벙글 ㅎㅎ

 

 

그럼 교교!!

 

 

 

 

 

 

 

이자슥이 내 머리위에 손 올려놓더니

 

 

 

 

앞으로 직진~ 이러면서 나를 끌어가는거임 ㅠㅠㅠㅠ

어디로 끌려가는지도 모르고 막 끌려가는데

 

 

 

 

 

얼마 못가서 정지한 그곳은...

 

 

 

동 전 노 래 방..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여길 왜 왔나 싶어서 계속 쳐다봤더니

 

 

 

 

"노래 한 곡 부르고가자"

 

 

 

라면서 휘적휘적 걸어나갔음ㅋㅋㅋㅋ

이자슥은 키가 엄청 큼..

 

 

얼마나 크냐면.. 188 !!!!!!!!!!!! 허걱

저는 163 ㅋㅋㅋㅋㅋㅋ

 

 

제가 그렇게 작은 키가 아닌데도 따라가기가 무척 힘들어서

 

빠른걸음으로 따라가서 결국 빈 방 찾아서 들어갔음

 

 

 

그자슥이 익숙한 듯이 천원을 넣고

 

노래방 기계가 뭐라뭐라 하면서 코인이 4개가 딱 들어왔음ㅋㅋㅋ

(지금도 동전노래방은 자주감)

 

 

 

그러더니 이 싹아지가

 

 

 

"노래 한 번 불러봐ㅋㅋ"

 

 

 

라면서 리모컨을 내 허벅지 위에 올려 놓는게 아니겠음?

욕나오는걸 노래로 승화시켜서

 

 

 

허밍어반스테레오-G랄을 강 약 조절하면서 불러줬음

 

 

 

G랄 부분만 "G랄! 해요"

이렇게.. 그랬더니 이자슥이 점점 표정이 굳는게 아니겠음..?

 

 

덩치도 크고 키도 커서 

 

(쫌) 쫄아서

 

조용히 마이크랑 리모컨 건내줬음 ㅋㅋㅋ

 

 

 

 

그니까 이자슥이 내 머리를 쓰담 한번하고 통통 쳤음

 

 

그리고

 

라디의 i'm in love 있잖음 그거를 시작 누르는거임

 

 

 

 

근데 다들 아시겠지만 그 노래 가사가 참 달달함..

그리고 이자슥 목소리도 달달함...

 

 

노래 짱 잘부름..

 

 

 

노래 딱 시작할 때

 

 

"사실은 처음 봤을 때부터 그댈 좋아했다고" 하면서 내 머리에 손을 얹는데

 

 

가슴이 쿵 쾅 쿵 쾅..... 진짜 떨렸음

 

 

 

 

 

 

그래서 쳐다보면서 뭐하냐고 그랬더니 노래 부르다가

 

그 애기들한테 하는 그 쓰읍! 혼난다!할때

그 쓰읍! 을 하는거임

 

 

 

그래서

 

 

 

 

 

 

 

 

 

 

 

 

 

 

 

 

 

 

퇴근시간이 다가옴..

퇴근준비 해야돼요....

 

 

 

나중에봐요 ㅠㅠ

추천수5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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