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19076566
전에글 링크입니다
나님은 저글을 올리고나서 울고잇엇음
아빠가 들어와서 시끄럽게 뭣하러우냐고 구타를함
난 이불안에서 멍하니잇다 핸드폰 시계를보니 새벽3시엿음
난 뭔가에홀린듯 당연하다는듯이 집을 나가야겟다는 생각을햇음
샤워를깨끗하게하고 머리도 빗고
그냥 옷만입고 나올려니 갈데가없어서 엄마한테가야겟다는생각으로
할머니지갑에서 10만원을뺌ㅋㅋ
돈들어온지얼마안되서 돈이좀잇어보엿음
그래도 10만원가져온건 좀 죄책감이느껴짐
그렇게 나는 아침첫차타고 부산을도착하고
3천만원 빚부터 아빠한테 돌려야겟다는생각으로 그 사장님을 무작정찾아감
다행이도 사장님이계심
만나서 무작정 울엇음
울면서 내가이렇게 노예처럼살다 어젯밤에도 폭행을당하고 못살겟어서 집을나왓다
이대로 엄마한테 갈생각인데 내앞으로 보증으로 3천만원빚이잇다하면 엄마마저 날버릴거같다
제발 그 3천만원은 아빠한테서 받으라며 펑펑울엇음
사장님도 머리를잡고 한10분간을 말씀안하시고 난감하다는표정 안타깝다는표정?을 짓고계셧음
그렇게 사장님이 입을여시고 우선 좀더 생각을해보고 연락을줄테니 울지말고 엄마한테 가잇으라고 하셧음
엄마한테가려햇지만 엄마한테가잇는데 사장님이 안된다고 하면 어쩌나싶어서 얼마를기다려도되니 대답을 듣고가려고 엄마잇는곳으로 가지않앗음
어디 한적한 골목에잇으니 눈물도나고 무섭고 반항심이올라
어쩌다간 구멍가게에가서 담배하나를사서 피워버렷음..(후회중..)
그렇게한 3대를피웟을즘에 전화가왓음
사장님이엿음
나도 자식키우는입장에서 정말 안타까웟다며 아버지 번호알려달라하셔서
알려주면 내가여기잇고 그런말을한걸 들킬까봐 아무말않고잇으니
너희아버지한테서 받아낼테니 힘들게산다고 고생햇다며 앞으로 잘살아라고 해주심
여기잇는것도 모르는척해주신다하셧음
정말 감사하다는말만 계속햇음
그렇게 전화를끊고도 한참을울엇음
그렇게 엄마한테가고
내가 그렇게 살앗다는말하면 엄마가정말 가슴아파할까봐
그냥 이제 거기싫고 엄마랑살러왓다며 하니 따뜻하게안아주심
그렇게 한 반나절은 잔거같음 일어나니 엄마가 따뜻한 밥을해주셧음
정말눈물이 쏟아져서 펑펑울엇음
그리고 틈만나면 우니 엄마가 걱정이되셧는지 병원같은곳을 안좋아하시는데
병원을한번 같이가보자고하심
다음날 대학병원가보니 우울증이 심해 약물치료랑 상담치료가 필요하다고하셔서
1인실로 혼자잇게해준다며 입원치료를 권하셔서 지금현재 입원중
바로입원한건아니고 입원수속 밟아놓고 잠시 나가서 내가필요한물건부터좀삿음
병신같은 폴더폰을 버리고 스마트폰으로 바꾸고 미용실을 안가 개털같이 길기만길엇던 내머리도 다듬고 난생처음 화장품이란걸 사봣음 (스킨 로션 비비크림) 옷도좀삿음 정말 얼마만에웃어보는건지 짐작도안가지만 웃고다닌거같음
검정고시볼 책도좀사고 입원할동안 필요한물건들고 입원을햇음
약을먹으니 마음이좀 편해지긴 편해진거같음
정말 10년만에보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도오시고 외삼촌외숙모도 오셔서 위로해주시고
엄마가 할수만잇으면 아빠 호적에서 떼고 엄마호적으로 올려준다고도햇음
이젠정말 행복하게 살수잇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