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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에 빠진 어머니, 어떻게 하죠?

인생막장 |2006.08.06 21:43
조회 10,582 |추천 0

끝까지 읽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알려주세요...

 

 

어제 평소처럼 집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었는데,

 

저희 어머니가 어디 가셨다가 오시는 겁니다.

 

그런데 어째 표정이 너무 밝아보이고 계속 싱글벙글이시길래 무슨 일이 있으신지 여쭤봤습니다.

 

 

처음에는 말씀을 잘 안하려고 하시길래,

 

계속 여쭤보니 말씀 하셨는데 내용이 너무 놀랍습니다.

 

 

 

친했던 중학교 동창을 만났는데, 그 동창이 사업을 하나 한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자기를 믿고 상품권을 사서 자신한테 도로 팔면,

 

3개월만에 원금을 돌려주고 이후 매달 20%정도의 이자를 받을수 있답니다.

 

 

 

딱 봐도 안좋은 포스가 느껴지길래 좀 더 자세히 말씀해 달라고 말씀을 드리니까,

 

그보다 자세한건 잘 모른다고 하십니다.

 

 

투자하신 금액은 무려 "700만원".

 

상품권 700만원어치를 사서 드렸다고 합니다.

 

 

딱 보니까 다단계 같은 포스가 느껴지잖습니까... 그래서 어머니를 설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TV같은데서만 나오던 다단계라고... 말려들면 돈 다 날리는 게 부지기 수라고..

 

빨리 돈 빼서 빠져나오시라고..

 

 

 

말을 전혀 안들으십니다... 그냥 걱정말라고만 하십니다..

 

딱 생각해도.. 다단계같은데...

 

 

아버지나 친척분들은 모르시구요... 저만 알고 있는 상태입니다.

 

어떻게 어머니를 되돌려서 손을 빼실 수 있게 할 수 있을가요...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빠져나올 수 없는 게 다단계라던데....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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