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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때문에 그만둘려합니다.

직장쭈구리 |2013.08.25 18:43
조회 1,429 |추천 0

글쓰는재주가없어, 죄송합니다.

 

 

제2금융권 입사한지 1년 넘어가는 25살 여직원인데요...

 

복지도좋고 월급도괜찮고 주말,공휴일 다쉬고..처음엔 정말 평생직장하려고 들어갔는데,

 

보험실적, 체크카드, 신용카드실적, 뱅킹실적..등 괴롭히는게 너무많습니다.

 

 

개인이 해야할 연 실적이 주어져있는데,

매년 실적은 오르며 들어간지 1년밖에안되었는데 벌써 보험으로 박는돈(날라가는돈)이

매달 25만원이 넘습니다..

 

실적을 못맞추면 회사못다니는식으로 하며(짜르진 않는데 그만두게만듦..)

실적이 적으면 방으로 따로 불러서 혼내거나, 직원들 앞에서 대놓고 혼내고..

 

아침에 출근하면 갑자기 오늘 보험 1건 안팔면 퇴근 못한다는 식으로 으름장을놓아

또 가족껄로 제돈 넣어야하고,

 

연실적이 주어져있는데도 추가로 상반기,하반기실적, 이달실적, 이런식으로 추가로 실적을

더줍니다.

 

카드의 경우에도 오늘 10건 신용카드 해라. 이런식으로 막무가내식으로 실적을 줍니다.

 

처음에는 가족들, 지인들 보험과 카드로 메꿨지만 더이상 주변사람에게 피해주고싶지도 않고..

제가 가짜로 들어놓는 소위말하는 실적만 채우고 다시 해지시키는 그냥 날라가는 보험액수도 점점늘어나고.

 

손님들은 보험 듣자마자 질색하며, 요즘은 신용카드도 다들 싫어해서 만들기도힘들고..

2금융권이라는 특징때문에 손님들이 더 가입안합니다.

 

휴.. 지금 다니는게 은행인지 보험회사인지 알수가없네요 ㅋㅋㅋ

 

 

게다가 매일매일 시재(돈)맞추는 스트레스로 마감시간만되면 온몸에 소름이 쫙돋네요 ㅎㅎ

또, 직장사람들도 텃세가 너무심해, 그것도 힘든데 그것보단 실적스트레스가 더힘드네요

텃세는 버티면 된다해도 실적은 버틸수가없네요..

 

아..

퇴근할때도 다음날이오는게 두려우며

퇴근하면서 울고.. 자기전에 울다자고..토요일부터 월요일걱정되고..

다음주 월요일부터도 당장 실적이 내려와있는데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스트레스로 건강도 나빠지고,..

출근하다 사고나서 출근안하는상상도 많이해봤네요

 

 

이런직장 그만두는게 맞는지요..?

 

마음은 그만두는쪽으로 기우는데,

주변에선 안정적이고 그런직장어딨냐며 그만두지말라하고..

사실 주변사람 시선도 무섭네요.

 

 

 

평생 보험파는것이 걱정되고 스트레스받으면 그만두는것이 날런지요.

아니면 제 돈 보험에 넣으면서 다니는게 날런지요..

 

 

제 돈 보험에들어가는것 생각하면 금융권이라도, 일반 회사월급과 별반다르지않다고 봅니다.

앞으로 넣을돈이 점점 커지기때문에..

 

 

 

많은 직장인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직 1년차 직장인이라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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