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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남편이 아줌마 두명이랑 외곽에서 점심식사를 했네요ㅡ

ㅇㅇ |2013.08.29 13:10
조회 7,045 |추천 0

헐~댓글이 고새 많이 남겨져 있네요~ 깜놀ㅋ

댓글 다 읽어봤습니당~ㅋ

정성스럽게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해요. 좀 너무 극단적으로 남기신 분들도 계시구~;;ㅋㅋ

어쨌건 어제 퇴근하구 집 가니 남편이 저녁 해놓고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남편하고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 보니 밑에 물리치료사 현직에 있는 분도 글 남기셨는데 이런 일이 되게 많대요.

빵 음료수 과일 요런건 날마다 사들고 오셔서 냉장고가 꽉차구 현금 오만원에서 십만원까지 주신 분들도 있구 그런대요.

특히 남편이 재활병원에서 근무해서 치료받아서 환자가 차도가 보이면 보호자분들이 많이 고마워 하신가봐요.

남편이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니 당연히 기분 나쁠꺼구 생각이 짧았다구 하네요.

그냥 정말 생각없이 아줌마들이라서 점심 식사 한거래요~

젊은 여자 환자이거나 외곽으로 나가서 나한테 뭔가 속일께 있을꺼 같았음 첨부터 아예 약속도 없다구 거짓말 치구 집이라던지 아니면 외곽에서 먹고도 동네나 병원 근처에서 먹었다구 거짓말 쳤을꺼래요.

그 전에도 환자분들이랑 종종 병원 근처에서 식사한적은 봤었습니다.

남편이 이제 그 병원 출근도 안하는데 환자분과 그 분 칭구분까지 해서 외곽으로 밥먹으러 갔다는거에 순간 욱했나봐요~

제 맘속에 놀고 있으면서 외곽까지 가서 밥먹냐? 이런 못된 심보도 있었던거 같구요ㅡㅡ

어쨌건 서로 미안하다구 다신 저두 욱하지 않겠다구 하구 남편도 환자들이랑 밥은 먹되 그냥 병원 근처에서 먹겠다구 이렇게 결론이 낫네요~ㅋㅋㅋ

댓글 달아주신 분들 악플이건 선플이건 모두 감사합니다~~^^

아참 그리구 제가 5년 연애하구 결혼했는데 전 남편을 믿어요.

제가 뭐 이남자가 그 아줌마들이랑 어케 바람났나? 이런 마음이 들어서 글 남긴건 아니구요.

그냥 친한 칭구도 아니구 그저 환자인데 나랑도 안가는 외곽까지 밥먹으러 갔다는거에 욱했나봐요~ㅡㅡㅋㅋ

병원에서 일하면서 동료 여직원이 남편 좋다구 그렇게 쫓아다녔어두 눈하나 깜짝 안하던 신랑이예요~제가 복에 겨워서 이런걸로 짜증이나 부리고 있었나봐요~ㅋ

제가 일년가까이 임신이 안되다 보니 좀 예민해진듯 하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일단  제목 그대로구요.

전후 사정 말씀 드릴께요.

저랑 남편 31살 동갑이구 결혼 작년 11월에 했습니다.

아직 애기는 없구요~

남편 직업 물리치료사입니다.

현재 남편 직장 사정상 두어달 쉬고 있는중이예요.

남편이 잘못한게 아니구 직장 사정상 그런거라서 실업급여 받으면서 저두 그냥 맘편히 쉬라했습니다.

일은 오늘 있었는데,,,,,,,

출근해서 점심 전에 전화 해보니 어디냐거 하니깐 얼버무리더라구요,

내려서 저나 한다길래 누구랑 같이 있냐거 하니깐 그렇다네요.

그리구 십분정도 있다가 저나 왔는데 환자 두명이랑 밥먹으러 왔대요.

그럼 아까 통화할때 환자랑 밥먹는다고 하지 왜 말 안했냐거 하니깐 그냥 안했다네요.

그리구 저희가 사는곳에서 차로 40분거리까지 가서 밥을 먹는다네요~

뭔가 찝찝해서 사진 찍어서 보내랬에요.

찍어서 보냈는데 아줌마 둘이더라구요.

순간 벙쪄서 내가 아저씨둘이랑 평일 대낮에 밥먹으러 가면 좋겠냐거 하니깐 아줌마들인데 왜 오버하냐고 하네요

그리구 직업 특성상 자기는 환자는 그냥 다 환자일 뿐이래요.

그 환자가 외곽까지 가서 밥먹자구 해도 그 환자도 저희 동네사람이더라구요.

그냥 동네서 먹지 뭐한다고 외곽까지 나가냐구 하니깐 차로 40분거리인데 뭐가 머냐구 어떠냐구 하네요.

그리구 단둘이도 아니구 그 환자 칭구 한분도 와서 셋이 먹는데 왜 오버하냐네요.

그럼 너 총각때 니네 직원이랑 단둘이 밥도 아니구 술마신건 뭐냐구 하니깐 그땐 결혼전이라서 괜찮다네요.

넌 왜 니 입장에서만 합리화 시키냐구 저도 하지 말아야 할말 해버렸네요.

놀고 있으면서 신간 편하게 아줌마둘이랑 외곽까지 가서 밥먹으니깐 좋냐? 이래버렸네요ㅡ

제가 너무 오버했나요?

추천수0
반대수13
베플폭염|2013.08.29 16:33
정답을 알려드립니다. 여자분들 중 한분이 남편한테 관심있는겁니다. 또는 남편분이 여자 한분한테 관심 있는거 일수도 있습니다. 보통 여자들..특히 주부같은 경우는 처음에 조심스러워 합니다. 쑥스럽기도 하구요 서로 관심이 생겨서 좀 더 가까운 시간을 갖고 싶은데 아직 여자 혼자 가긴 좀 그렇고 해서 친구 또는 아는 분을 동행 한겁니다. 지금은 여자 둘이 같이 식사를 하러 갔지만 다음부턴 여자분 혼자 남편분과 만날 겁니다. 100퍼 장담 합니다. 여자들 처음 남자 소개 받아 나갈 때나 둘이 처음 약속돼서 나갈때 친구나 동생 하나쯤 데리고 나가는 경우랑 비슷하죠. 분위기 어색할까봐이기도 하고 한편으론 저 남자 어떤지 봐달라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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