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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주인을 만나서 호텔에 버려지고 방사위기에 처한녀석들..

아름방송 |2013.08.29 15:40
조회 8,496 |추천 113

 

 

아이들 생명을 가지고 놀고 캣맘들의 주머니돈을 챙기고

양심을 판 그들이 너무 밉지만 그저 이 폭염에 2-3평 남짓 컨테이너속에서

주말엔 물한모금 못먹고 방치되어있는 아이들 임보,입양 급해요ㅠㅠ

지금 지내고 있는곳이 이번달까지 계약이라서

남은 아이들은 임보,입양못가면 당장 길거리로 쫒겨나게 생겼어요..

 

그저 내 고양이만 알던 몇년전..

우연히 버려진 고양이들을 발견하고.. 밥을 챙겨주다가..

길에서 학대받는 장면목격, 매일밤 차를 몰고 1시간씩 밥을 준게 1년여..힘들더군요..

 

그래서 사설보호소 소개를 받고..가보니 너무나 시설이 좋았답니다..

우리나라 최고 시설이라길래..그저 애들끼리 함께 따뜻한 밥먹고,

로드킬 위기, 학대 위기에서 벗어나게 해주고파서 ,,

 

입소비 100만원을 내고 입소시켰으나..2-3년 사이.. 돈만 챙기고 ,,

아이들 생명가지고 장난친 몇몇 인간들에 의해..점점 환경은 열악해져가고..

급기야 ..변두리 컨테이너 좁은 (2-3평남짓 ) 곳으로 이전을 하더군요..ㅠㅠ

 

한두마리씩 입양을 추진하기도 했지만..20여마리의 성묘들 입양이 쉽지가 않고..

누구하나 적극적으로 나서서 돕는 이 없는 상황만 이어졌습니다.

입소시켰던 분들과 연락을 취해.. 연락이 닿은 분은 고작 5분정도 ㅠㅠ

 

이제 그분들과 전.. 맡긴 아이들을 빼내고 있고.. 소식닿지 않는..

그야말로 갈곳 없는 아이들이 16묘가 남아있습니다..

문제는..8월 말일까지 아이들을 보내야 하는데..시간이 너무 촉박한것입니다..

 

편의상 번호로 구분하여 올립니다..

(빠진 번호의 애들은 입양,임보갔어요)

 

1번 (코점이)여아

입양간 까미의 자식으로 쓰다듬을 좋아하는 애교만점 고양이랍니다.

자길 바라봐주지 않으면 애앵애앵 울기도 합니다.

호텔에 유기되었던 가여운 아이에게 가족이 되어주실분.. 

 

 

 

 

 

 

 

2번 (코제뜨)여아

입가에 섹시한 점이 있어서 이름이 코제뜨가 되었어요.

겁많고 소심해서 사람이 다가가면 도망가기 바쁜 아이지만

직원분들이 다른 아이와 놀때는 빤히 바라보며 눈에선 부러움이 뚝뚝 떨어진답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쓰다듬어주면 울며 은근슬쩍 엉덩이를 들썩이는 귀요미예요  

 

 

 

 

 

 

 

 

5번(고탁이)남아

(이아인 참 인상적이었어요.. 물개라인몸매..순딩순딩)

30대 초반 남자분이 기르시다가 맡겨진 아이입니다

하늘이랑 같이 키우다 고탁이 하늘이 둘다 맡겨졌구요..

연락을 취해보았으나..도저히 키우실 여건이 안된다셔서.. 갈곳이 없는..

진짜 성격좋은 개냥이..오동통 귀염둥이예요^^ 

 

 

 

 

 

 

 

7번 (럭셔리)여아

럭셔리는 호텔 유기묘 어미인 까미의 자식들중 하나예요.. 이마의 번개무늬가

럭셔리하다 해서 ..이름이 럭셔리가 되었답니다.

사람에게 먼저 다가오는 일은 거의 없지만,

어디선가 눈길이 느껴질때면 럭셔리가 빤히 쳐다보곤합니다..

무언의 압박에 다가가서 쓰다듬어주면 그제서야 기분좋다고 애옹애옹 우는 귀여운 아이예요~

창고로 이사하면서 캣타워 옮기던중.. 캣타워가 분리되면서 갑자기 떨어져서

밑에 있다가 다리를 다쳐 수술했습니다ㅠㅠ 다리에 철심이 박혀 있습니다..

지금은 걷는것도 괜찮고 상태는 좋아보이지만.. 길에 방사할 상황이 되면..

잘 적응할수 있을지.. 많이 걱정이 되는 아이입니다.ㅠㅠ 

 

 

 

 

 

 

8번 쭉쭉이 데이지 커플

늘 둘이 붙어있는 사이좋은 아이들인데 함께 갈 곳은 정녕 없는걸까요ㅠㅠ

쭉쭉이는 남자

데이지는 크림색 여아예요

둘이 같이 호텔에 유기되어 오게 된 커플이예요

하루에도 몇번씩 서로 그루밍하고 서로 의지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남매였던건지 부부였던건지는 알수없지만

두아이는 오래도록 함께한 사이라 같이 보내주고 싶어요ㅠㅠ

부디 두 아이가 함께지내며 살수 있는 한켠 공간을 내어주실 분 안계실까요..

쭉쭉이와 데이지가 입양갈때까지 임보해주실분 급하게 찾고 있어요 

 

 

 

 

 

 

 

 

9번 (이쁜이 )여아

목소리도 이쁘고 털도 너무 고와요 .. 꼬리가 좀 짧아요.. 엉덩이 두드려부면

좋아하고 사람도 너무 잘 따르고 발라당도 잘한답니다.. 사람들 졸졸 따라 

다니고 애교가 너무 많은.. 말그대로 이쁜이입니다..

키우시던 분이 임신하셔서 맡긴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맡기신 분 연락처가 어서.. 갈곳이 없는 상태입니다..

스트레스성 구내염증상이 있어서..주사 맞추고 약먹였더니..지금은 건강해졌습니다.. 

 

 

 

 

 

 

 

10번 (유유 )남아

겁이 많고 민감해서 사람이 가까이 오면 좋아하지는 않지만

친근한 사람에게는 엉덩이 두드리는것을 허락합니다.

잘생긴 훈남 길냥이 출신입니다..지난 겨울에 창문에 있는 보호망 뚫고

나갔다가 일주일만에 다시 구조되어 들어왔습니다..

맡기신 분하고 연락은 하고 있지만.. 그분도 사정이 여의치 못하여 임보할곳도 없데요 

 

 

 

 

 

 

13번 (주유소)남아

겁이 좀 많고 소심하지만 자연스럽게 다가가면 쓰담쓰담을 허락해 준답니다

길냥이 출신인데 맡기신분하고는 연락은 하고 있는데,

그분도 사정이 여의치 않아 임보처도 없는 상태입니다ㅠㅠ 

 

 

 

 

 

 

14번 (쪽쪽이)입양예약중 

처진 눈이 매력~무릎냥이이고 모르는 사람이 와도 무조건 접대하는 접대냥이예요

일단 놀아주려면..무릎부터 상납해드려야 하는 애교쟁이 아이입니다..

공간이 좁아지다보니..움직임이 적어져서ㅠㅠ 좀 살이 붙었더라구요..

입소자분과 전화통화 해보았지만 본인과 가족분들의 알러지가 너무 심하여 방법이 없다고해요

개인적으로 이쁜 아이가 어릴때 입양갈 기회를 뺏기고 성묘가 되어버린게 볼때마다 속상해요 

 

 

 

 

 

 

 

15번 (하늘이) 임보예약중

남자분이 기르다가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고탁이와 함께 맡겨진 하늘이입니다..

집에서만 있다가 다른 고양이들과 지내려니 하늘이의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나봅니다..

종종 다른냥들에게 공격도 당해서.. 여기저기 상처가 나있기도 하구요..

결국 올해 1월에 구내암 진단까지 받아서 금방 죽을것으로 알았는데..

오진이었는지.. 지금까지 잘지냅니다..개인적으론 구내염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발치도 하고 스켈링까지 해서 지금은 입주변도 깨끗합니다..

사진찍으러 방문했을때 다른애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하는게 눈에 훤히 보이고..

살도 갈때마다 빠져있는게.. 맘이 아픕니다.. 

 

 

위치: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 덕이동

작년에 모두 접종완료+불임수술완료

두달전 레볼3차 완료했으나 진드기유무 검사요함

 

010-9872-5107(임은영)              

010-7923-9008(이윰) 

 

 

 

 

추천수113
반대수0
베플동물사랑|2013.08.30 02:37
지역이 어디인가요? 판말고도 다른사이트 여러군데에 글올려보시는게 어떨까요ㅠㅠ고양이를 부탁해 라는 카페가 잇는데 그쪽도 한번 들어가보세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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