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십대 후반의 여자입니다.
하.. 실수로 글이 날라가서 다시 쓰네요...ㅠㅠ
얼마전 네이트 판에서 알게 된 남자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안지는 일주일 정도 됐네요..
네이트 판하다가 알게 됐는데 저랑 나이, 생활패턴 등 비슷한 것들이 많아서 이야기가 잘 통하더라구요
그래서 서로 말이 잘 맞다보니 폰 번호도 알려주고 그 뒤로 카톡이나 pc 메신저로 주로 얘기합니다.
그렇게 안 뒤로 매일 얘기하다가 얼마전 한번 만나기로 하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밥을 먹고 간단하게 술을 마시고 얘기하다가 헤어졌죠.
그런데 그 뒤로 이 남자가 연락할때마다 저를 '자기'라고 부르더군요.
그리고 사랑한다는 말도 하고 보고싶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전 첨엔 그냥 장난이겠거니 ㅋㅋ 하고 지나갔는데 이 사람은 진심이었는지 영상통화 하자고 하고
자꾸 저보고 안보고싶냐고 물어보고 주말마다 만나자고 합니다.
이쯤되니 저도 아차 싶더라구요.. 아... 온라인으로 사람 쉽게 만나는게 아니었는데..
지금와서 그냥 잠수타기에는 서로 이름, 폰번호, 사는 지역까지 알고 있어서 무섭기도 하고.. 예의도 아닌거 같고..
어떻게 거절을 해야할지 난감합니다..ㅠㅠ
여러분도 이런 경험이 있으신가요?ㅠ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