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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어머니 모시는 아들입니다..

남자 |2013.08.30 17:26
조회 9,929 |추천 0
제목 그대로 홀어머니 모시고 있는 20대 후 후반의 아들입니다

폰으로 작성하는 거라 오타 띄어쓰기 양해드려요



이번에 갑자기 이유 모르게 여자친구한테 이별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아야 하는 부분이 헤어진 이유중 가장 큰 이유였더군요



사귀는 2년동안 정말 잘해 주었고 단한번도 싸운적이 없읍니다. 여자친구에게 항상 최선을 다했고 단한번도 사고치거나 슬프게 한적없이 잘 지냈습니다.



그런데 일년정도 전에 저희 아버지께서 돌아가셨고 저는 어머니랑 함께 살고 있습니다. 저희 누나는 결혼하고 애낳고 지방에서 살고 있습니다. 저는 서울사는데 누나는 6시간정도 걸리는 꽤 먼 거리에서 살고 있습니다.



저는 서울 에서 대학나오고 대학원을 거쳐서 이름 들으시면 다 아시는 대기업 연구소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모아둔 돈은 별루 없지만 돈 쓰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착실히 모아가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열심히 사셔서 자수성가 하셨습니다. 서울에 꽤 좋은 동네에 집이 4채있고 지금은 누나시집갈때 누나에게 줘서3채 있습니다. 한채는 제 명의로 되어 있구요. 그리고 상가(건물 아니고) 1나 가지고 있습니다. 아버지 타시던 차도 제가 그대로 물려 받았고 채무관계도 없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제가 결혼한다 해도 본인의 못다한 꿈이 있어서 그 꿈 이루시려고 저와 같이 사시지 않는다고 하시지만 자식된 도리로 신혼생활 후에 저는 모시고 살고 싶어 했습니다.



이런 상황인데 제가 조건이 그렇게 안좋은가요??

시어머니를 모시는게 여자에게 사랑하는거 다 떠나서 너무큰 제약인가요??.
추천수0
반대수49
베플글쎄요|2013.08.30 17:34
결혼해서 살면서 느낀건데.. 시댁재산 필요없고 관심도 없습니다. 뭐만 하면 이게 다 너네거라고 하는데..그말은 받고 싶음 잘하라는 말 같습니다. 전 그저 아무런 간섭 받지않고 내 남편과 내 아이와 알콩달콩 살고싶습니다. 그런 이유로 님 여친이 이해가 갑니다.
베플고령화가족|2013.08.30 17:33
네, 님께서 추측하는 것 그 이상으로 엄청나게 큰 부담입니다. 이 나이면 내 엄마 아빠랑 사는 것도 힘이 듭니다.
베플|2013.08.30 18:09
누나있으시다니 누나한테 한번 물어보세요.. 시어머니 모시고싶으시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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